지인에게 선물받은 브랜디 이다. 처음 마실때 알콜향이 들어오지만 마지막에 약간은 달콤한 끝맛이 그것을 씻어주어 균형이 잘 맞는 브랜디라는 느낌을 받았다. 향과 맛 모두 부드러웠지만 특별한 향이나 맛은 아니었고 걍 무난하게 마실만 한 브랜디였다.
브랜디란 과일을 증류하여 만든 술을 일컬으며 보통은 포도 과즙을 발효시켜서 만든다고 한다. 루이바론 나폴레옹 브랜디는 나폴레옹 클래스의 코냑을 혼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코냑을 저렴하게 보급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해군의 지정 브랜디로 지정이 되어있다고 하니 무시하지 못 할 브랜디 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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