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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21 삿포로 회전초밥 맛집 – 네무로하나마루 미레도점 솔직 후기
  • 2025.10.19 삿포로 미소라멘 두 종류 비교 – ‘케야키’ vs ‘신겐’
  • 2025.10.17 삿포로 수프카레 명가, 가라쿠 시타테점 방문기
  • 2025.10.10 [에비소바 이치겐] 일본 인기 새우라멘 밀키트 후기 – 집에서도 진한 새우향 라멘 즐기기
  • 2025.09.29 타키노야 벳칸 타마노유(Takinoya Bekkan Tamanoyu Ryokan) - 조식 석식 개인탕 후기\노보리베츠 숙소 추천
  • 2025.09.20 신치토세공항에서 노보리베츠 가는 방법 – 버스 예약부터 탑승까지
  • 2025.09.15 신치토세공항 먹거리 – 홋카이도 소프트아이스크림 & 로이스 빵집 탐방
  • 2025.09.14 삿포로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 라멘도장 가는방법 - 신치토세공항 에비소바 이치겐, 테시카가 라멘 방문 후기
  • 2025.09.14 2025 삿포로 오텀 페스트 후기 - 오도리 공원 먹거리 축제 즐기기
  • 2025.05.12 금수복국 해운대점 - 밀복세트 맑은탕 후기

삿포로 회전초밥 맛집 – 네무로하나마루 미레도점 솔직 후기

가볼만한 곳/맛집 2025. 10.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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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은 ‘回転寿司 根室花まる(네무로하나마루)’.
삿포로 미레도 빌딩 안에있는 지점이 그나마 웨이팅이 적다고해서 방문했다.

가게앞에 가자마자 왼쪽에있는 대기표를 뽑아야한다.
22시까지 영업시간이지만 마지막입장은 9시반이다.
근데 대기 마지막은 8시쯤 이미 끊겨서 대기표기계도 치워버렸다.

평일이었지만 2시간이나 기다렸다. 역시 웨이팅 지옥으로 유명한 네무로하나마루 다웠다.
삿포로에 회전초밥집이 많지않아 가성비 스시맛집을 찾는 일본 및 여러나라 사람들로 붐비는 듯 했다.

가격대는 접시별로 가격이다르며 100~400엔대 구성으로 가성비좋다.
맛도 좋아서 가성비 초밥맛집을 원한다면 충분히 기다릴만 하긴한데 저녁먹으려면 4시에는 오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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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미소라멘 두 종류 비교 – ‘케야키’ vs ‘신겐’

기타 2025. 10.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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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편의점에서 발견한 삿포로 미소라멘 두 가지를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었지만 미소(된장) 맛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서 흥미로웠다. 그냥 맛 비교만 정리해도 확실히 구분이 된다.

🍲 케야키 – 구수하고 깊은 ‘정통 미소’ 스타일

‘케야키(けやき)’는 한 입 먹자마자 구수한 된장 향이 입안에 퍼진다. 감칠맛이 진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있어서, 일본식 된장국을 좀 더 진하게 끓인 느낌.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하고 묵직한 국물 맛이라 술안주처럼 먹기에도 잘 어울린다.

✅ 구수하고 진한 미소

✅ 감칠맛 깊고 국물 풍미 강조

✅ 야채와 고명 풍부, 한 끼 느낌

👉 요약: ‘라멘다운 구수함’을 찾는다면 케야키 쪽이 만족도가 높다.

🍥 신겐 – 달큰하고 부드러운 ‘감미 미소’ 스타일

‘신겐(信玄)’은 첫맛부터 살짝 단맛이 도는 미소국물이 특징이다. 단짠 느낌이 확실해서 조금 더 부드럽고 부담 없는 맛이다. 깊이감보다 밸런스가 좋아서 숟가락이 계속 가는 타입. 일본 미소라멘 중에서도 꽤 달달한 쪽이라 국물만 먹어도 간식처럼 느껴진다.

✅ 단맛이 느껴지는 미소

✅ 부드럽고 순한 국물

✅ 차슈 위주, 심플한 구성

👉 요약: 진한 국물보다 달콤하고 순한 미소를 좋아한다면 신겐이 취향에 맞는다.


✅ 총평: 같은 삿포로 미소라멘이라도 맛 결이 완전히 달라서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있다.

진한 구수함 = 케야키

부드럽고 단맛 나는 미소 = 신겐

둘 다 편의점 라멘 치고 완성도가 높아서, 일본 여행 중 야식으로 하나쯤 사 먹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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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수프카레 명가, 가라쿠 시타테점 방문기

가볼만한 곳/맛집 2025. 10. 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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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쿠본점과 시타테점 중 시타테점이 그나마 웨이팅이 적다고 해서 시타테점으로 방문했다.
지하1층으로가면 바로보인다.

스프카레 가라쿠 시타테점 오픈은 11시30분인데 25분에 도착했을때 이미 줄이 길었다.
그나마 평일에 방문해서 적었을지도?

내부는 닷지석 8자리정도랑 2인석 2개, 4인석 3개 있다.
40분정도 대기하고 입장할 수 있었다.

돼지를먹고싶었는데 바로 매진돼서 못먹었고 가장 기본인 그냥 닭다리에 브로콜리를 추가했다.
가라쿠 돼지를 먹고싶다면 오픈런 해서 앞쪽에있어야할듯하다.
사이드로 홋카이도 포크 소시지를 시켰고 맥주랑 라씨를 시켰다.

📜 메뉴 & 주문 방법

가라쿠는 기본적으로 **‘수프카레 베이스 + 주재료 + 매운맛 + 밥 사이즈’**를 고르는 방식
🥩 슬로우 로스트 각니(카쿠니) 포크벨리 – 1,640엔 (한정수량)
🍗 닭다리 수프카레 – 1,480엔, 튀긴닭다리 1,530엔
🍆 15가지 야채 카레 – 1,390엔
🌭 포크 소시지 & 베이컨 치즈 – 1,590엔

매운맛은 1~40단계까지 선택 가능하고, 밥도 S(100g)~XL(350g)까지 선택된다.
나는 밥은 m은 시켜야 스프카레를 다 먹기 좋을 듯 해서 m시켰고 치즈밥은 굳이같아서 안시켰다.
매운맛은 3단으로했다.

라씨가 굉장히진해서 맛있었고 삿포로클래식 역시 맛있다.
국물은 얼큰한 해장국 느낌이었고 브로콜리는 매우 바삭하게 잘튀겨져서 맛있었다.
브로콜리 추가는 꼭 추천! 닭은 굉장히부드럽고 커서 맛있었다.
이전에 다른곳에서 먹었던 스프카레보다 국물이 굉장히 좋았다.
가라쿠 방문 예정이라면 방문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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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소바 이치겐] 일본 인기 새우라멘 밀키트 후기 – 집에서도 진한 새우향 라멘 즐기기

기타 2025. 10. 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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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때 먹고 반했던 ‘에비소바 이치겐(えびそば一幻)’ 라멘을 드디어 집에서 다시 맛봤다.
싯포로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밀키트 버전으로, ‘소금(しお)’ 맛과 ‘미소(みそ)’ 두 가지를 비교해봤다.

구성품은 생면 2인분, 진한 스프 베이스, 향긋한 새우 오일, 그리고 고소한 새우 토핑까지 깔끔하게 들어 있다.
면은 탱글탱글한 생면이라 일반 인스턴트랑은 확실히 다르고, 새우 오일에서 나는 향이 정말 강력하다.

조리는 간단하다. 면을 3~4분 정도 끓이고, 따로 끓인 물에 스프를 풀어주기만 하면 끝이다.
마지막에 오일과 토핑을 넣으면 완성

소금맛(えびしお) :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새우향이 진하게 올라온다.
새우 특유의 감칠맛이 느껴지면서도 끝맛이 개운해서 국물까지 다 마시게 된다.

미소맛(えびみそ) : 진하고 묵직한 맛이 특징이다.
일본식 라멘 특유의 농도 있는 국물이라 좀 더 깊은 풍미를 좋아한다면 이쪽을 추천한다.

토핑으로 올라가는 빨간 새우 후레이크가 식감을 살려주고, 반숙 달걀이나 파를 추가하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 그릇이 완성된다.
집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새우라멘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았다.
개인적으론 가서먹을땐 시오, 밀키트는 미소가 나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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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노야 벳칸 타마노유(Takinoya Bekkan Tamanoyu Ryokan) - 조식 석식 개인탕 후기\노보리베츠 숙소 추천

가볼만한 곳/멋집 2025. 9. 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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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츠에서 묵은 타키노야 벳칸 타마노유.
노보리베츠 온천터미널 근처 가성비있는 숙소로 1박 32만원에 묵었다.

웰컴 드링크는 소금물이다... 그냥 짜다
뭔가 좋은 소금이겠지

전통 다다미 객실이라 분위기가 차분했고, 방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창가에 작은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어 온천 들어가기 전후로 쉬기 딱 좋았다.
다만 욕실이 없어서 대욕장에서 씻어야한다. 어매니티는 1층에있다.

3층이었는데 뷰는 이런느낌...

식사장소는 칸막이가있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저녁은 코스 형식으로 차려졌다.
전채: 제철 채소와 은행, 작은 그릇에 담긴 요리들이 보기에도 예쁘고 깔끔했다.
사시미: 연어, 참치, 가리비가 신선하게 나왔다.
해산물 냄비: 새우, 게, 가리비가 들어간 얼큰한 탕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구이 요리: 임연수 구이와 돼지고기 구이가 메인으로 제공되었는데, 둘 다 밥 반찬으로 손색이 없었다.
디저트: 마지막에 아이스크림, 로이스초콜릿 같은 달달한 후식까지 나와서 마무리가 좋았다.
전체적으로 음식은 정갈하면서도 양이 넉넉했고, 직원들이 차례대로 음식을 내주니 코스 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개인탕은 미리 메일로 예약했고 체크아웃때 카드로 결제했다.
2750엔에 50분이었는데 프라이빗하게 목욕을 즐기고싶다면 추천한다.

아침은 일본식 정식 스타일로 준비되었다.
구성: 연어구이, 달걀말이, 명란, 소박한 야채와 샐러드, 작은 반찬들이 차려졌다.
두부 요리: 유도후가 나왔는데 국물은 두부를 데우는용이니 체로 건져먹으면 된다.
밥·된장국: 일본식 기본 조합답게 깔끔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조식도 과하지 않고 알찬 구성이어서 여행 중 든든한 한 끼였다.

최종후기는 노보리베츠에서 가성비있게 개인탕과 가이세키를 즐기고싶다면 추천할만한 숙소다.
다만 타키노야를 제외하면 숙소들이 다 노후한데 여기도 마찬가지지만 가성비가 좋아서 갈만하다.


도난버스타고 삿포로로 이동할때 온천중앙 정거장에서 탈수있어서 편하다.
바로 아래 온천터미널이 있긴하지만 조금? 덜걸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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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에서 노보리베츠 가는 방법 – 버스 예약부터 탑승까지

기타 2025. 9. 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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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또는 신치토세공항에서 노보리베츠 온천까지가는 몇가지 방법이있는데 버스가 온센초까지 한번에가서 편해서 버스를 타고갔다.
한국에서 미리 도난버스 예약을했는데 어렵지않다.

일본고속버스 예약사이트 : https://japanbuslines.com/ko/

Japan Bus Lines - 일본 고속버스/야간버스 예약

japanbuslines.com


사이트에 접속해서 아래로좀 내리면 인기노선이 나오는데 여기서 노보리베츠 도착을 선택한다.


그다음 원하는 날을 골라서 진행하면되고 한국어라 어렵지않다.
반대로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나 신치토세공항을 예약하고싶다면 우상단의 반대구간을 누르면 된다.


신치토세공항에서 도난버스를 타려면 버스라고 표시된곳까지 걸어가야한다.
나는 국내선에서 밥먹고 출발해서 국내선 1층 29번버스터미널에서 탑승했다.


1시간정도 달리면 노보리베츠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대부분 숙소가 이근처라 여기서내리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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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 먹거리 – 홋카이도 소프트아이스크림 & 로이스 빵집 탐방

가볼만한 곳/맛집 2025. 9. 1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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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 소프트콘은 2층의 키노토야가 제일 유명하지만 줄이 상당히길다.
나는 라멘도장가는길에있는 홋카이도 우유카스테라에서 먹었다.
가격은 450엔이고 믹스랑 밤 소프트는 500엔이다.

컵과 콘 각각 시켰는데 콘 과자는 평범했지만 아이스크림의 맛은 역시 진했다.
홋카이도 어디서 먹어도 맛있다.

로이스초콜릿 빵집도 들렀다. 로이스초콜릿 빵 종류들도 소개한다.
쿠테 - 389엔, 초콜릿에 빵끼운것
큐브브레드 - 173엔, 플레인 초코 말차 3종

초코메론빵 - 270엔

아끼카레빵  - 303엔
초코데니쉬롤 - 270엔

인기 1위 생초코크로와상 - 389엔, 안에 진한 생초코가 가득하다.

크로와상 - 216엔
치즈크로와상 - 238엔


나는 초코,치즈 크로와상 두개를먹었는데 초코크로와상은 1위답게 안에 생초코가 가득이어서 맛있었다.
빵사면 무조건 고르는걸 추천한다.
치즈크로와상도 안에 치즈가들어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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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 라멘도장 가는방법 - 신치토세공항 에비소바 이치겐, 테시카가 라멘 방문 후기

가볼만한 곳/맛집 2025. 9. 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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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에서 내려서 나오면 도라에몽이 반겨줬는데 없어져있었다.
어쨋든 앞에보이는 에스컬레이터로 3층으로 올라가자

올라가면 스마일로드가보이는데 이길따라 쭉 걸어가면된다.

그러면 로이스초콜릿 월드가보인다.
거기서 좀더가면 라멘도장이 보인다.

줄이 엄청긴데 앞에보이는 줄은 이치겐줄이고 다른덴 크게 길진 않다.

라멘도장은 홋카이도 전역의 인기 라멘맛집들이 모여있는 삿포로공항 푸드코트인데 그것을 상징하는 듯 하다.

테시카가라멘은 입국할때 먹었고 평일 한시반쯤 갔는데 웨이팅은 거의 없어서 5분도안돼서 들어갔다.

테시카가라멘 공항점 메뉴는 차슈미소라멘이 메인으로 돼있었다.
가격은 1300엔정도였고 콘버터추가 180엔이었다.

나는 콘버터 토핑추가해서 차슈미소라멘을 먹었다.
국물맛은 보통 먹었던 미소라멘과 다르게 토장으로 끓인듯한 구수한 맛이었고 느끼함이 덜한 시원한 된장국느낌이었다.
버터맛은 조금들어가서인지 그닥 느껴지진않았으며 차슈는 얇은 삼겹스타일이었다.
호불호갈린다는 콘버터라멘이지만 나는 괜찮게 먹었다.

그 다음은 출국할때먹은 에비소바 이치겐인데 토요일 주말이라그런지 웨이팅이 매우 길었다.
11시반쯤갔고 한시간좀 안돼서 입장할 수 있었다.

스프에 텀벙 해서 리조토풍으로 먹는걸 추천한다는 새우주먹밥이 개당 290엔

에비소바이치겐 공항점 메뉴는 미소 시오 소유 세 종류에 국물은 새우만 들어간 소노마마, 돼지도들어간 아지와이에 면은 기본인 후토멘, 얇은 호소멘이 있었다.
가격은 990엔
에비소바이치겐 주문 추천은 시오-소노마마-호소멘 조합 또는 미소-아지와이-후토멘 이고 지켜보니 현지인들도 대부분 이렇게 시키고 있었다.

내부는 나름 넓어서 회전율이 나쁘지않다.
입구에 캐리어를 두고 입장했다.

시오라멘 호소멘
소금이라 깔끔하게 새우맛을 즐길수 있었으며 얇은면과도 잘 어우러지는 기본적인 맛이었다.
깔끔한게 좋다면 에비소바 시오를 추천한다.

미소라멘 후토멘
새우향에 된장맛 국물이라 묵직한 느낌이었다.
미소역시 새우국물과 잘 어울렸으며 새우주먹밥과의 조합도 좋았다.
줄이길긴한데 특별한 홋카이도 삿포로억서 특별한 라멘을 먹길 원한다면 웨이팅을 감수하고 먹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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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삿포로 오텀 페스트 후기 - 오도리 공원 먹거리 축제 즐기기

가볼만한 곳/맛집 2025. 9. 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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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가을을 대표하는 **삿포로 오텀 페스트(Sapporo Autumn Fest 2025)**가
올해도 9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오도리 공원에서 열렸다.
홋카이도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전국의 맛집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마치 “가을 먹거리 박람회” 같은 분위기였다.
오도리역 광장에 5시 반쯤도착했는데 자리를 겨우잡을수 있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오텀 페스트 IN4 스퀘어 구역이었다.
사진처럼 안내도와 점포 리스트가 배치되어 있어서, 원하는 가게를 찾기 편했다.
가게별 대표 메뉴와 가격도 정리되어 있어, 미리 보고 먹고 싶은 걸 골라가는 재미가 있었다.
축제시간은 20시까지로 길지는 않았다.

🦀 홋카이도 아사이치 (北海道朝市)

해산물 전문 부스

ズワイガニ甲羅焼き (대게 내장 갑각구이) – 1,200엔

海鮮丼 (해물덮밥) – 1,500엔

いくら丼 (연어알 덮밥) – 1,200엔

焼きそば (야키소바) – 700엔


👉 나는 해물 야키소바를 먹었는데 미리만들어진걸 바로줘서 기다리는건 없었다.
새우, 오징어, 가리비가 가득 들어있어 만족도 높았고 가격도 착했다.


🍕 RITORNO (리토르노)

피자 & 치즈 전문점으로 피자굽는 시간에 걸려서인지 대기를 좀 했다.

リトルオーレ マルゲリータ (리틀 오레 마르게리타 피자) – 900엔

リトルオーレ トマトフォルマッジ (토마토 포르마지 피자) – 900엔


👉 치즈 듬뿍 올라간 마르게리타를 먹었는데, 한 조각만으로도 든든했고 좋은 우유향이 진하게나서 매우추천이다.


🍢 북의 오리고기 전문점 (WING FARM)

홋카이도산 오리를 활용한 메뉴들이 다양했다.

鴨串焼きセット (오리 꼬치 세트) – 1,000엔

鴨ロース串 (오리 로스트 꼬치) – 700엔

鴨つくね串 (오리 쓰쿠네 꼬치) – 650엔


👉 꼬치에 구워진 오리 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해서 술안주로 좋았다. 그러나 구워진지 좀 된걸줘서 차가웠다.


🍤 아메노치하레 (雨のち晴れ, AME NOCHI HARE)

튀김 전문점으로 홋카이도 제철 재료 튀김이 인기였다. 튀김이라 대기가 좀 있었다.

真たち天ぷら (마타치 튀김, 대구 이리 튀김) – 1,100엔

じゃがいも天ぷら (감자 튀김) – 650엔

せせり天ぷら (세세리 튀김, 닭 목살 튀김) – 900엔

👉 닭 목살 특유의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튀김옷과 잘 어울렸다. 위에 뿌려진 소스도 달달하게 잘어울렸다.


🥛 요쓰바 밀크 스탠드 (よつ葉 MILK STAND)

홋카이도의 신선한 우유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

牛乳 (우유 한 잔) – 100엔 (!!)

ベリーミルク (베리 밀크) – 400엔

抹茶ミルク (말차 밀크) – 350엔

ソフトクリーム (소프트 아이스크림) – 400엔


👉 축제 마무리로 신선한 밀크셰이크 한잔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가게였다.


오도리 공원 분수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점포가 줄지어 있었고,
저녁이 되자 삿포로 TV타워 불빛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음식과 맥주, 그리고 가을 밤공기가 어우러져 정말 완벽한 시간이었다.
구역이 여러개라 여러날 방문해서 즐기면 좋을 축제다.

👉 삿포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이 시기에 맞춰서 오텀 페스트를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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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복국 해운대점 - 밀복세트 맑은탕 후기

가볼만한 곳/맛집 2025. 5. 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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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맛집 중 복국으로 유명한 금수복국.
저녁 6시 20분 도착했을 땐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는데, 우리 뒤부터 줄이 길어졌다.
타이밍 잘 잡았다.

밀복세트(2인) 메뉴 구성

밀복국 2

밀복튀김
→ 정가 73,000원 → 세트가 68,000원

국물은 잡내 없이 깔끔하고 시원했다.
콩나물과 미나리 조합이 잘 어울렸고, 복어살은 탱글탱글하게 잘 익었다.
자극 없이 속 편하게 먹기 좋은 구성이다.

튀김은 얇은 튀김옷에 바삭한 식감이었다.
기름기 부담 없고, 같이 나오는 소금장에 찍어 먹기 좋았다.
생선튀김 특유의 비린 향도 없었다.

화장실 정보
매장 내부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와 비누, 휴지 모두 갖춰져 있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기타 팁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매장이다.
주차는 매장 앞 전용 주차공간이 있다.
24시간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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