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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라이온 비어홀 본점은 1934년 오픈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홀 이라고 한다.

디자인이나 메뉴도 그렇고 직원들의 옷도 그렇고 유럽느낌 물씬나는 곳이다.

위치는 긴자식스 근처에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긴자라이온 비어홀 본점 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10:00

밖에서 보는거와 다르게 내부는 1층짜리며 널찍하게 개방감 있는 느낌이다.

메뉴는 경양식도 있고 학센도있고 다양하게 있어서 식사로 와도 좋아보인다.

에비스는 세 종류 있었는데 다 맛있었고 에비스 아닌 맥주들도 맛있었다.

나는 저녁을 먹고가서 간단히 나폴리탄을 주문했는데 소스도 맛있고 소시지들도 맛있어서 다음에 또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쿄여행에서 긴자를 간다면 긴자라이온 비어홀을 방문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 이다.

우오베이는 일본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회전초밥집이며 나는 시부야 도겐자카점에 갔다.

도쿄에 놀러온 서양사람들에게 유명한지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많은느낌 이었다.

<우오베이 시부야 도겐자카점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11:00

저녁 8시좀 넘어서갔는데 웨이팅이 30분정도 있었지만 앉아서 기다려서 괜찮았다.

안에 들어가서 놀란건 도서관 처럼 사람들이 쫙 앉아있었는데 사육장느낌이 나기도 했다.

주문은 자리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되는데 음식이 상단으로도 나오고 중단으로도 나오니 잘 보고 가져가자

스시 가지수도 많고 기타 음식 가지수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으며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그런데 생선회 초밥 종류는 너무 비리고 상태도 안좋으니 다른종류를 먹고 오도록 하자

게살튀김크로켓이 가장 맛있었다.

강릉 중앙시장은 강릉역에서 택시타면 5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1. 광덕식당 소머리국밥

영업시간 - 화요일 휴무, 매일 오전 7시~ 오후8시

중앙시장 소머리국밥 골목에서 제일 깨끗해보여서 들어갔다.

소순이가 1번메뉴였지만 난 소머리국밥을 골랐다. 가격은 10000원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이어서 어른들도 좋아 할 맛이었다.

2. 수제 어묵 고로케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30 ~ 오후 19:30

소머리국밥을 먹고 나왔는데 갑자기 줄을 많이서있길래 오픈런으로 웨이팅해봤다.

치즈 어묵고로케와 김치어묵고로케를 먹었는데 치즈 많이들어서 맛있고 김치어묵고로케는 김치만두 먹는 느낌이었다.

오픈시간에 가서그런가 기름이 아주 깨끗했다.

3. 배니닭강정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 오후9시

시장 한 섹터 전체가 배니닭강정이고 쌓아놓고 엄청많이팔고 택배로도 보내준다.

강릉시내 지나다니는 사람 모두 배니닭강정 상자를 들고다닐 정도로 시민권 수준이다.

배니 새우강정은 튀김이 절반이상이어서 별로였다.. 닭강정을 먹자.

4. 강릉 사임당 술빵

영업시간 - 수요일 휴무, 매일 오전 10시~ 오후19시

커다란 막걸리 술빵을 파는데 보통 술빵보다 더 폭신하고 부드럽다.

후기에 하나만사면 후회한다길래 두 개샀는데 세 개사도 좋을 듯 하다.

5. 팡파미유 강릉 중앙시장점

영업시간 - 수요일 휴무, 매일 오전 11시~ 오후18시

마농바게트 + 육쪽마늘빵2개 세트 15000원 구매했는데 둘다 맛있다.

다음에는 양파빵을 먹어봐야겠다.

6. 강릉 중화짬뽕빵

영업시간 - 매일 오후 12시~ 오후8시

12시에 딱 줄스러갔더니 줄이 꽤나 길었지만 음식점이 아니므로 금방금방 줄어들었다.

불짬뽕빵이랑 크림짬뽕빵을 샀는데 불짬뽕빵이 더 맛있긴한데 매워서 크림짬뽕빵으로 중화시키는 것도 좋았다.

7. 옥토끼

영업시간 - 수요일 휴무, 매일 오전 9시~ 오후7시

감자아이스크림이라고 크게 보여서 사먹어봤다.

맛은 감자반죽이 섞인 우유아이스크림, 혹은 차갑게식은 감자튀김을 먹는 느낌이었다.

한번 먹어보면 될 만한 맛이었다.

8.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 본점

영업시간 - 수요일 휴무, 매일 오전 7시~ 오후19시

초당순두부마을에 들어가면 아주 크게 동화가든이라고 보인다.

동화가든 안에 동화카페, 동화순두부 마을이 있는 것 이다.

들어가면 테이블링으로 예약하면 되는데 가게가 커서그런지 금방금방 줄어든다.

맛은 많이 자극적이지않은 해물짬뽕에 면 대신 초당순두부가 들어가 있다.

해장으로도 좋고 얼큰하게 식사로도 좋았다.

강릉중앙시장은 오전에 방문했기 때문에 대부분 웨이팅 없이, 또는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저녁은 어떨 지 모르겠지만 웨이팅을 덜 하고 싶다면 강릉중앙시장은 오전에 방문하자.

츠키지 장외시장에는 여러 맛집들이 있는데 마구로야 쿠로긴도 참치맛집 중 하나다.

특상세트로 참치초밥을 먹을 수 있는데 고급부위를 가성비좋은 가격인 3400엔에 먹을 수 있다.

쿠로긴 3400엔 세트는 쥬도로, 오도로, 가마도로(중뱃살, 대뱃살, 가마살) 구성 메뉴이고

쿠로긴 2600엔 세트는 아카미, 쥬도로, 오도로(붉은살, 중뱃살, 대뱃살) 구성 메뉴이다.

<마구로야 쿠로긴 츠키지본점 영업시간>

오전 8:00 ~ 오후 1:00

화, 수 휴무

나는 12시30분쯤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30분정도하고 먹을 수 있었다.

운이없으면 점심때 다 떨어져서 못먹을수도 있다니 꼭 먹고싶다면 아침부터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가게 옆에 마련된 자리에서 먹을 수 있고 기다리기 싫다면 포장해서 근처 공터같은데서 먹어도 된다.

가게에서 먹으면 따듯한 차도 한잔 줘서 먹고가는게 좋긴하다.

조명때문에 빨갛게 나왔는데 선홍빛의 아주 신선한 색깔이었고 맛도 좋았다.

부위별로 2피스씩 먹을 수 있는데 생선도 엄청 크고 밥도 많아서 식사로도 충분했다.

츠키지시장에서 가성비있는 스시맛집을 찾는다면 쿠로긴 방문을 추천한다.

나리타공항 1터미널 4층에는 쇼핑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구역이 있다.

생각보다 꽤 크게 있으며 5층에도 먹을곳들이 많다.

나는 나리타공항1터미널 4층에 있는 츠케멘으로 유명한 라멘맛집 토미타로 왔다.

설명을 보면 츠케멘 대회에서 1등을 여러 번 한 가게라고 하지만 난 국물이 땡겨서 소유라멘을 먹었다.

<일본의 중화소바 토미타 (日本の中華そば富田) 영업시간>

오전 8:00 ~ 오후 8:30

계란은 완숙이고 반숙은 따로 주문해야한다.

토치로 그을린 차슈도 따로 주문해야 한다.

그래도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고 나리타 공항에서 간단히 점심 때우려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차슈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딱 좋았다.

나리타공항에서 점심, 저녁 먹고 비행기를 타고싶다면 1터미널 토미타에서 라멘을 먹고가는것 추천한다.

시몬야는 오모이데요코초에 있는 야키토리/야키톤 맛집 전문점이다.

야외에도 테이블을 놔서 밖에서 분위기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다.

<오모이데요코초 시몽야 영업시간>

오후 12:00 ~ 오후 11:00

시몬야는 영어메뉴판을 제공하며 가격은 100~300엔대로 저렴하다.

여러가지 주문해서 맛보기 좋은 가성비좋은 신주쿠 꼬치구이 맛집이다.

모츠미소조림, 츠쿠네, 닭껍질인데 모츠미소조림은 진한 미소향이 나는 곱창전골 느낌이고 닭꼬치들 역시 무난한 맛이었다.

시몽야는 다양한 메뉴가 있기 때문에 골라서 주문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매실소주와 잔술을 따듯하게 시켜봤다.

매실소주는 소주에 매실엑기스같은것을 타주는 것으로 매실향과 맛이 나는 소주라 생각하면 된다.

잔술을 따듯하게 주문했는데 데운술을 마시니 향이 더 잘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나무토막이나 그릇에 넘친 술은 다시 잔에 따라서 마시면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가성비있게 여러가지 야키톤, 야키토리등 꼬치구이를 즐길 수 있는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 맛집 시몬야였다.

규탄 이로하는 오모이데요코초에 있는 우설 맛집이다.

3층까지 있으며 5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오모이데요코초 규탕 이로하 영업시간>

오후 12:00 ~ 오후 11:30

나는 1층에서 먹었는데 오른쪽에 보면 화장실이 작게 있다.

1층은 테이블 4개로 협소했는데 2층, 3층도 비슷할 것 같다.

오모이데요코초 우설 맛집 규탕 이로하는 자릿세가 있고 음료, 요리 인당 1개씩 필수다.

주문은 자리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어 웹에서 주문하면 된다.

신주쿠 우설 맛집 이로하의 메뉴는 마블링 소혀, 두툼한 우설, 송아지 우설 세 가지 우설구이 메뉴가 있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세 가지 다 시켜봤다.

순서대로 두툼한 우설, 마블링 우설, 송아지 우설인데 각자 매력이 달랐지만 비싼값을 하는지 마블링 우설이 가장 부드럽고 맛있었다.

두툼한 우설은 엄청 탄력있는 고기였고 맛도 좋았는데 식으니까 너무 딱딱해서 좀 힘들었다.

송아지우설은 마블링우설과 두툼한 우설의 중간정도의 맛이었다.

규탄 이로하의 맥주, 사와, 하이볼 셋 다 맛있었고 하이볼은 칼피스 하이볼이다.

사이드로 시켜본 메뉴들인데 첫 번째 사진 아부리갓과 크림치즈는 별로였다.

훈연한 우엉을 구운거에 꿀과 크림치즈를 먹는건데 굳이 안먹어도 될듯

소 힘줄인 스지는 오뎅에 들어간 그것이었고 3종꼬치는 먹을만 했다.

여러가지 술과 소혀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던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 맛집 규탕 이로하였다.

규탕 이로하 위치는 오모이데요코초 약간 사이드쪽에 있는데 간판이 커서 나름 잘 찾을 수 있을 것 이다.

카노야는 아사쿠사 센소지 홉피거리에 있는 몬자야키 맛집이다.

이름이 동일한 집이 있는데 이렇게 밖에 나와있는 이 곳이 목적지다.

5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아사쿠사 몬쟈 카노야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11:00

몬쟈 카노야는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이 편하다.

가격대는 1500엔대고 철판구이 메뉴들도 많은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몬쟈 카노야는 홋피거리에 있는만큼 호피도 판매하고 있는데 시로/쿠로/아카 세가지 맛을 팔고 있다.

야마자키 하이볼은 9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다.

내부는 사방이 뻥 뚫려있어서 시원했고 테이블이 여유있게 있었다.

자릿세로 주문하지 않아도 오토시 오믈렛이 나오는데 맛있다.

시로 홉피를 주문해봤는데 소주가 얼음이든 컵에 따라져있고 탄산수인 홋피를 타먹으면 된다.

맛은 소맥을 먹는 기분이어서 시원하게 한잔 하기 좋았다.

소고기 호르몬 믹스구이(980엔)과 오징어 다리구이(680엔) 을 주문했는데 호르몬 믹스구이는 돈아까웠다.

맛없진 않았는데 가격이 쎗고 오징더가 맛있고 가격도 적당했다.

몬자 카노야의 모든 메뉴는 직접 만들어도되고 요청하면 직원이 만들어 주는데 몬자야끼의 경우 만들어달라고 하는 것이 좋아보였다.

명란 떡 몬쟈를 시켰는데 10분정도 익혀서 먹으라고 했지만 누룽지처럼 바싹익혀서 돌돌말아먹으려면 15분 이상은 구워야 한다.

맛은 양배추반죽에 위에 올라간 토밍을 말아먹는 맛인데 나름 중독성 있는 맛이었다.

다음에 방문하면 다른맛 몬자야끼를 먹어봐야겠다.

신주쿠역 북쪽에있는 루미네에스토 8층에있는 라멘맛집 잇푸도다.

루미네에스토 자체를 찾기가 힘들어서 헤메긴 했는데 역 밖으로 나와서 좀 걸어가니 루미네에스토 신주쿠역이 보여서 잘 찾아갈 수 있었다.

신주쿠 잇푸도 위치 자체는 루미네에스토 8층으로가면 바로 보여서 찾기 쉽다.

1시쯤갔는데 대기없이 바로먹었고 점심시간인데 가게가 의외로 웨이팅이 생기지 않았다.

<잇푸도 루미네에스토 신주쿠점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9:00

여기는 특이하게 고기가 들어가지않은 비건라면을 판매하는 잇푸도 지점인듯했다.

채소 베이스 육수 라멘에 고명도 토마토 등이 올라간 라멘도 있었지만 나는 돈코츠를 먹고싶어서 시로마루 클래식을 먹었다.

가격은 1490엔, 아카마루가 1620엔으로 비싸다.

비건라면을 파는 지점이라그런지 맥주도 없다.

계산하면 진동벨을 주는데 저기 음식가져가는데서 라멘을 받아가고 젓가락, 휴지 등을 챙기면 된다.

후추같은거는 저기에 큰게있어서 미리 뿌려가야된다.

식기 반납은 오른쪽에 보이는곳에 두면 된다.

시로마루 라멘은 비주얼 그대로의 진한 돈코츠 육수 맛이다.

오사카에서 먹었던 것과 차이라면 훨씬 짜다. 그래서 국물을 다 못먹었다.

도쿄쪽 라멘이 짜게 나오는 듯 하다.

이마카츠는 돈까스 맛집인데 사사미까스(닭안심)가 대표메뉴다.

전화로 예약이 된다고 하지만 나는 그냥 일찍 방문했다.

긴자맛집답게 웨이팅이 엄청나고 나는 오픈 30분전인 11시에 갔는데 그래도 10명이 앞에있었다.

그래도 첫 번째 타임에 먹을 수 있었다.

<이마카츠 긴자점 영업시간>

월~토 오전 11:30 ~ 오후 4:00, 오후 6:00 ~ 10:00

메뉴는 닭안심카츠가 1200엔이고 돈까쓰류는 2천엔대이다.

이마카츠 모둠도 있는데 여러가지를 다 먹어보고싶다면 1700엔 모둠을 추천한다.

사이드메뉴도 알차게 있다.

밖에서 보는것과 달리 내부는 꽤 크고 안쪽에 방도하나 있다.

테이블이 10개이상 있는 듯 하다.

사사마카츠 정식에 히레까스 단품, 새우튀김 단품이었는데 다 맛있었다.

닭가슴살이지만 안심이라 부드러웠고 튀김도 좋았다.

밥과 양배추는 리필해주니 부담없이 요청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