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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9 굿 네이처 호텔 교토(GOOD NATURE HOTEL KYOTO) - 교토/가와라마치 호텔 숙소 추천
  • 2023.04.08 니넨자카, 산넨자카, 청수사 - 교토 여행/가볼만한 곳, 니넨자카 길거리음식, 산넨자카 길거리음식
  • 2023.02.18 아라시야마 온센 가덴쇼 - 온천 개인탕이 있는 아라시야마 료칸
  • 2023.02.15 오사카에서 교토, 교토에서 오사카가는 방법 - 이코카&하루카 추천
  • 2023.01.29 나라공원 - 12월 나라공원 방문
  • 2022.11.21 청와대 - 11월 가을 청와대 개방 관람
  • 2022.09.30 더 케이즈(The Kays) - 포천 펜션
  • 2022.01.30 니지모리 스튜디오&료칸 - 국내에서 일본여행 느낌 낼 수 있는 곳, 경기도 동두천 가볼만한 곳
  • 2019.06.02 시라카와고 자유여행 - 도야마에서 시라카와고 가는법, 버스예매 방법/요금, 5월 날씨/옷차림, 도야마 가볼만한 곳
  • 2019.05.31 타테야마 알펜루트 관광 - 일본의 알프스 다테야마 쿠로베, 무로도 여행, 알펜루트 5월 날씨/옷차림, 도야마/다테야마 관광지, 가볼만한 곳, 사진찍기 좋은 곳

굿 네이처 호텔 교토(GOOD NATURE HOTEL KYOTO) - 교토/가와라마치 호텔 숙소 추천

가볼만한 곳/멋집 2023. 4. 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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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네이쳐 호텔 교토는 가와라마치역 근처에 있는 호텔이다.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무난한 가격이다.

 

로비에 휴식공간이 있는데 그 중 한 부분은 불멍을 때릴 수 있게 불이 피워져 있다.

 

로비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식사공간도 로비에 작게 마련되어 있다.

바는 1층에 있고 이벤트하는 시간도 있는 것 같았다.

 

굿 네이처 호텔 교토의 방 상태는 깔끔하고 좋았다.

2박 3일을 묵었는데 깨끗해서 기분좋게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복도에 공용 얼음정수기도 있어서 맥주 마실 때 사용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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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와라마치 굿 네이처 호텔, 가와라마치 숙박 추천, 가와라마치 숙소 추천, 가와라마치 호텔 추천, 교토 굿 네이처 호텔, 교토 숙박 추천, 교토 숙소 추천, 교토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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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넨자카, 산넨자카, 청수사 - 교토 여행/가볼만한 곳, 니넨자카 길거리음식, 산넨자카 길거리음식

가볼만한 곳/멋집 2023. 4. 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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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넨자카로 가는길은 상당히 언덕이었다.

2월이지만 교토의 날씨는 햇빛이 나서 꽤 더웠다.

정상? 부근에 있는 마에다스 커피라는 일본 커피 체인점을 들렀다.

 

기본 커피랑 믹스주스를 마셨는데 무난하다.

한잔하면서 쉬었다 가기 좋은 니넨자카 근처 카페다.

 

유명 관광지라 그런지 역시 사람이 엄청 많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니넨자카에 있는 유명한 스타벅스다.

내부는 굉장히 좁으며 자리가 없으면 앞에서 웨이팅을 해야해서 구경만하고 바로 나왔다.

 

길거리 음식도 사먹어보았다.

교토풍 타코야끼와 교토풍 맛차가라아게인데 맛은 평범했다.

 

유명 관광지라그런지 사람이 엄청많다.

거의 행군하는 수준

 

중간에 파는 아이스크림들은 오사카에도 봤던건데 이쪽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세트로 파는가보다.

 

드디어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입구로 올라왔다.

생각보다 좀 걸어야되는데 주변 구경하면서 올라오면 금방이다.

 

입구에서 티켓을 사주자(성인 400엔)

안쪽으로 들어갈 때 일일히 검사한다.

 

슬슬 유명한 사진스팟이 가까워 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나가면서 이곳저곳 절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 하면 생각나는 사진 뷰 이다.

이쪽은 인기가 많아서 눈치껏 줄스면서 찍어야한다.

나무로만 만들어진 모습을 아주 잘 볼 수 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오토와폭포(오토와노타키) 가 있다.

기요미즈(청수,靑水) 라는 절 이름과 어울리는 맑은 폭포다.

 

청수사의 세 가지 물줄기는 왼쪽부터 학업, 연애, 건강이며 두가지 선택해서 마시는 거라고 한다.

근데 진짜 벌컥벌컥 마시는 사람은 별로 없고 입에 살짝 갖다대기만 한다.

나도 살짝 갖다대기만하고 버렸다.

 

음이온 소독기가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줄이 상당히 긴데 온김에 한번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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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 온센 가덴쇼 - 온천 개인탕이 있는 아라시야마 료칸

가볼만한 곳/멋집 2023. 2.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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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 카덴쇼는 대중탕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온천탕이 있는 료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라시야마 숙소로 가덴쇼를 추천한다.

규모가 상당히 크다.

 

1층 프런트를 넘어가려면 여기서부터는 신발을 벗어야한다.

체크인 할 때 신발장 키도 같이 준다.

저 안쪽에 욕탕과 식당이 있다.

 

교토 아라시야마 카덴쇼의 방은 특별하게 좋지는 않지만 아늑하다.

 

베란다가 있어서 바람쐬러 나가기 좋다.

뷰는 뭐 별거 없다.

 

가덴쇼 건물이 규모가 있다 보니 야경도 볼만했다.

 

가덴쇼의 개인탕은 5종류가 있는데 색깔마다 방 형태와 크기가 다르다.

입구쪽에 불이 들어와 있으면 사용중 이라는 것이고 불이 꺼진 곳을 사용하러 가면 된다.

카덴쇼는 프라이빗 하게 즐길 수 있는 탕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나오는 입구에 요구르트도 있으니 챙겨먹자.. 아이스크림도 있다는데 내가 있을 때는 입고되지 않았다.

 

밤 10시가 되면 1층 식당에서 무료라멘을 먹을 수 있는데 소유라멘이고 인스턴트지만 나쁘지 않았다.

10시전부터 줄을 서 있으니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가도록 하자

무료라멘 또한 카덴쇼의 특징이다.

 

교토 아라시야마 가덴쇼의 조식은 7시타임 9시타임 두 개가 있고 부페식이다.

처음에 기본적으로 미소시루와 밥, 기본반찬을 주고 뷔페공간으로 가면 반찬 종류가 상당히 많다.

맛 또한 생각보다 괜찮아서 많이 먹고왔다.

카덴쇼에 가면 조식까지 꼭 즐기고 오도록 하자

이렇게 교토 아라시야마 가덴쇼 후기를 남겨 보았다.

 

위치는 아라시야마역 바로 앞에있어서 가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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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교토, 교토에서 오사카가는 방법 - 이코카&하루카 추천

가볼만한 곳/멋집 2023. 2. 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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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겟지만 나는 하루카 특급열차를 이용했다.

공항에 도착한 후 기차를 타는 곳으로 가면 크게 JR 티켓 오피스가 있다.

여기서 ICOCA & HARUKA로 구매하면 되고 이코카 카드가 이미 있다면 카드를 제시하고 구매하면 된다.

그냥사면 편도 가격이 3200엔 정도로 굉장히 비싸니 무조건 이코카 할인을 받도록 하자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의 하루카 소요시간은 75분이다.

 

귀여운 키티 이코카를 만들수 있으니 겸사겸사 만들자

카드에는 2000엔을 넣어주고 보증금 500엔이 있는데 이거는 돌아갈때 티켓 오피스에서 카드를 주고 환급받을 수 있다.

 

반대로 교토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갈때는 교토역의 JR매표소로 가야한다.

만약에 오사카에서 편도로 샀다면 여기서 이코카 카드를 보여주면서 하루카를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되고 이 사이트에서 하루카 예약도 할 수 있는데 굳이 안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https://www.westjr.co.jp/global/kr/ticket/icoca-haruka/#a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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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공원 - 12월 나라공원 방문

가볼만한 곳/멋집 2023. 1. 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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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난바역에서 나라행 급행열차를 타고 긴테츠나라역까지 약 45분이 걸린다.

그리고 긴테츠나라역에서 나라공원까지는 10분정도만 걸으면 도착이라 가깝다.

 

상점가를 지나면 이렇게 나라공원 입구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나라공원 입구에 있는 호수이고 이 앞에 스타벅스도 있으니 구경하고 쉬었다 가기도 좋다.

 

계단위로 올라가서 좀 걸어가면 고후쿠지 중금당 회랑이 보인다.

오래된 사찰이라고 한다.

 

고후쿠지에서 앞으로 좀만 더 걸어가면 드디어 사슴들을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순하긴한데 몇번 만지면 도망간다.

 

옛날부터 뿔은 주기적으로 잘라준다고 한다.

다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 자른 녹용을 파는곳은 없었다.

다 어디로 가는걸까

 

사슴들이 곳곳에 길고양이 모여있는 것 처럼 굉장히 많이 모여있다.

 

사슴먹이영 센베는 200엔이고 5개정도 들어있다.

여자나 체구가 작은사람이 들면 난폭하게 달려들어서 뺏어간다.

 

도다이지(동대사) 남대문을 지나서 안쪽으로 쭉 들어갔다.

저 안쪽에도 사슴이 계속 많다.

 

사슴들을 주의하라는 경고문

 

 

아무래도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나보다.

탈모가 온 사슴도 있었다.

 

한바퀴 돌다가 두부밀크 소프트콘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별로 맛은없다.

진짜그냥 두부맛이니 다른거를 먹자

 

일본느낌이 물씬났던 이름모를 가게

여기도 물론 사슴들이 많았다.

 

나라공원 안에 10000마리 이상의 사슴이 풀어져 있다고 하니 어디에서든 마주치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12월 나라공원은 5~10도 정도의 날씨로 춥지않아서 산책하기도 좋았다.

사슴 말고 오래된 사찰들도 많으니 여유있게 걸으면서 구경해도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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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나라 12월, 나라 가볼만한 곳, 나라 공원, 나라 사슴공원, 오사나난바에서 나라공원, 오사카 나라 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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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 11월 가을 청와대 개방 관람

가볼만한 곳/멋집 2022. 11.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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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순 처음 개방했을 때는 예약도 힘들었는데 이젠 힘들지 않다.

아무때나 편하게 예약하고 가면 될 것 같다.

나는 영빈관에서 시작해서 춘추관으로 나오는 루트로 관람했다.

 

만찬장 느낌이 제대로 났던 영빈관

 

웅장한 모습의 본관이다.

가을이라 대정원이 노란색이다.

 

모과나무가 반긴다.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이다.

초상화인데 사진처럼 잘그렸다.

 

영부인이 접견하는 공간이라는데 역대 영부인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영부인의 사진까지 있는줄 몰랐다.

 

2층에도 뭐 여러 방이 있었는데 다 이런느낌이다.

별거없다.

 

청와대의 11월 가을은 단풍이 이뻣다.

 

대통령 관저 입구인 인수문

 

진짜그냥 한옥 가정집 느낌이다.

한옥펜션같은 느낌이고 안에 이발소가 있는것이 신기했다.

 

언론취재본부라는 춘추관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서울안에 이렇게 궁궐같은곳을 관람할수 있는 곳이 더 생겨서 좋다.

어차피 무료니까 여러번 와서 산책도하고 휴식도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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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즈(The Kays) - 포천 펜션

가볼만한 곳/멋집 2022. 9.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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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펜션 더케이즈는 지어진지 1년정도밖에 안 된 신축 펜션이다.

그래서 그런지 외관도 깨끗하다.

주차장은 바로앞에 크게 있어서 여유공간도 넓다.

 

방은 히노끼 테라스 더블B 호수방면으로 예약했고

포천 더케이즈의 주말가격은 29만원 이었다.

 

[포천 더케이즈 바베큐 이용 관련 안내]

1. 식당 이용 시 : 45,000원
- 한상 차림 포함
2. 야외 이용 시 : 55,000원
- 한상 차림 포함
3. 숯불만 이용 시 : 20,000원

 

나는 숯불만 이용해서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이게 더 나은거 같다.

 

1층에 카페와 식당이 22:00까지 영업을 한다.

형제저수지가 바로 앞에 있는데 벌레가 없어서 좋았다.

테라스가 있고 히노끼탕을 즐길 수 있는 포천 더케이즈 펜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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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모리 스튜디오&료칸 - 국내에서 일본여행 느낌 낼 수 있는 곳, 경기도 동두천 가볼만한 곳

가볼만한 곳/멋집 2022. 1. 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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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일본배경의 세트장이며 약간이나마 국내에서 해외여행 가는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이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연중무휴)

입장마감 시각 : 오후 7:30분

입장료 : 2만원

 

도착하면 입구에 커다란 도리이가 반긴다.

이앞에서 알아서 결제하고 표 보여주고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면 바로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교토 골목느낌이 살짝난다.

 

들어가면 물건을 살 수 있는 가게들이 4개정도 있다.

술잔이나 다기를 파는 가게, 그릇을 파는 가게 등이 있는데 돗쿠리 세트 같은것은 필요하면 살 만 하다.

 

초밥집, 라멘집이 있었는데 식사는 하지않았다.

가격은 적당해 보이니 여기서 먹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일본 과자, 라면 등을 파는 마트 같은 것 도 있었는데 딱히 살 만한 것은 없었다.

인절미과자를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탑 뒤쪽에 비닐쳐져있는 작은 공간이 3개정도 있어서 추위를 피하기 좋았다.

겨울 동두천 산속은 추웠다.

 

어묵, 닭꼬치, 타코야끼를 파는 곳이 있었는데 줄 너무길어서 일단 패스

백신패스 붙어있는데 검사안한다.

 

신발벗고 올라가서 사진찍으면 되는 곳 인데 추워서그런지 아무도 안들어갔다.

눈으로 보기만 했다.

 

카페도 있었는데 들어가지는 않았다.

쉬었다 가기 좋을듯?

 

니지모리의 화장실은 당연히 깨끗했다.

 

가구점도있다.

나무로만든 오래 된 가구들과 태엽시계, 라디오 등 이 있었다.

인테리어로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

 

원래라면 여기서 한잔하고 가는건데 시간이없어서 못 들렀다.

시간보내기 좋을 것 같은 가게다.

 

가운데 있는 작은 연못은 완전히 얼었다.

물은 산 위에서부터 내려오고 있는데 물길이 그냥 다 얼었다.

 

성을 계속 짓고있는 것 같다.

위쪽으로 계속 확장하는 것 같고 내부도 공사중인 곳이 꽤 있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등이 하나씩 켜졌다.

분위기가 바뀐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파는 곳은 여기 뿐이라 해가져도 사람이 미어터진다.

가격은 5천원대로 나름 합리적이다.

닭꼬치는 많이 해놔서 금방나가는데 타코야끼가 인기가 많은지 되게 오래걸린다.

타코야끼 대기줄 때문에 줄이 긴 것 이었다.

기다리면서 어묵국물도 먹을 수 있다.

 

밤이되니까 분위기가 완전 바뀐 니지모리 스튜디오

니지모리 안의 등불이 다 켜진 모습이 봐줄만 하다.

니지모리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밤에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주차정산은 나가면서 하면 된다.

 

[니지모리 주차 요금]

10분 : 무료

5시간 : 3천원

5시간 이후 1시간 당 : 1천원 추가

 

서울 근교인 경기도 동두천에서 일본여행을 간 것 같은 느낌을 잘 받을 수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 였다.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으므로 나중에 오면 볼 것이 더 많을 것 같다.

숙박도 할 수 있긴한데 굳이 여기서 자면서까지 볼 건 없다.

그래도 천천히 쉬면서 구경하면 2시간은 볼 게 있으니 당일치기로 보고오기 좋은 곳이다.

몇년뒤에 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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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고 자유여행 - 도야마에서 시라카와고 가는법, 버스예매 방법/요금, 5월 날씨/옷차림, 도야마 가볼만한 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9. 6. 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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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가 다카야마든 도야마든 시라카와고에 가기 위해서는 Japan Bus Online 사이트에서 예매를 해야한다.

https://japanbusonline.com/en/CourseSearch/11900040002

 

【Japan Bus Online】Highway bus in Japan_Search for sightseeing bus / Booking site

Description This is a highway bus service that connects Kanazawa, Toyama, and Hida Takayama with a World Heritage site, Shirakawa-go. Bus amenities and services are subject to change without prior notice depending on bus operating companies and/or vehicle

japanbusonline.com

사이트 접속해서 아래로 내리면 도야마에서 출발하는 타임테이블이 보인다.

오른쪽에 짤려서 안보이는데 도야마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4대뿐이며

첫 차 시간은 8시50분, 막차시간은 6시55분이다.

08:50 AM 10:35 AM 12:00 PM 06:55 PM
↓ ↓ ↓ ↓
10:10 AM 11:55 AM 01:20 PM 08:15 PM

 

 

아래쪽의 Select 버튼을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출발 할 장소와 시간을 잘 보고

클릭하면 아래 Departure와 Arrival이 뜬다.

여기서 Departure는 Toyama Sta. 선택, Arrival은 Shirakawa-go를 선택하면 성인 1인당 1700엔의 가격이 나온다.

그 다음은 아래에 기타 정보를 입력하고 Next 쭉쭉 진행하면 된다.

예매할때 입력한 이메일로 안내문자가 온다면 예약에 성공한 것 이다.

 

약 한시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시라카와고 버스터미널

도야마에서 첫 차를 타고 와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다.

다른 사람들은 아마 가나자와나 다카야마에서 더 빠른 차를 타고 왔을 것 이다.

그래서인지 시라카와고 버스터미널 코인보관함은 꽉 차 있었다.

 

다행히 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캐리어 개수에 따라 요금을 받았으며 하나당 500엔 정도의 가격에 맡아주었다.

 

시라카와고의 5월 날씨는 최저 8도에서 최고 21도다.

내가 간 5월 말에는 오전에는 12도 오후에는 18도정도로 걷다보면 땀이 나는 정도였다.

반팔이 적당하며 얇은 가디건같은거를 하나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이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반팔이 대부분이었다.

 

터미널에서 내려서 마을 중심까지 가는 풍경이 참 아름다웠다.

시라카와고는 산속에서 전통방식으로 현대까지 살아오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며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

독특한 지붕의 모양때문에 합장마을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집들은 갓쇼즈쿠리 양식이라는 특유한 방식으로 지어졌으며 짚과 나무로만 만든다고 한다.

3~40년마다 한 번씩 지붕을 갈아야하고 갈 때마다 재료와 인력이 많이 든다니 정성이 대단하다.

 

마을 안에는 음식점과 여관이 많지만 이렇게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도 있다.

히다규라는 소고기가 유명한 듯 여러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왼쪽이 히다규 꼬치(500엔), 오른쪽이 간장 소스바른 떡(100엔)이다.

고기는 굉장히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했으며 떡은 꽤 짜다.

 

동네에 살고 있는 듯 한 고양이들도 볼 수 있었고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시골마을 느낌이다.

시바견이 귀여웠다.

 

시라카와고의 공중화장실은 마을에 있는 것은 이게 다 인것 같다.

중간에 표지판에 화장실이라고 써 져있는데 그 화살표를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안쪽에 화장실이 숨겨져 있다.

화장실 내부는 걱정과는 다르게 깔끔했다.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들도 많이 있다.

일반 콘은 200엔대 이지만 크레미아 라고 초코로 감싼 소프트콘은 400엔대다.

역시 일반 콘보다는 훨씬 맛있다.

 

일본답게 마을안에 신사도 있다.

신사 자체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공터가 널찍해서 앉아서 쉬기 좋았다.

 

저 멀리 알펜루트에 속하는 산 으로 추정되는 설산이 보인다.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듯 한 신기한 느낌이다.

 

긴 다리를 건너면 시라카와고의 마을쪽이 아닌 산, 박물관 등이 있는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사람이 많이건너서인지 다리가 흔들거려서 재밌다.

 

 

시라카와고 야외박물관 요금은 성인 600엔, 어린이 400엔이다.

안쪽에 볼게 꽤 많고 쉴 공간도 있으니 적당한 가격이다.

정식 이름은 갓쇼즈쿠리 민가원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이라는 게임을 해 보았다면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이라고 생각 될 것 이다.

그렇다, 리버우드의 배경이 된 마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하다.

지붕모양, 마을의 구조/구성 등이 너무 비슷해서 마치 게임 세상 안으로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시라카와고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다.

 

마지막으로 시라카와고를 가장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로 향했다.

시간을 잘 맞추면 셔틀버스(편도 200엔)를 탈 수 있지만 15분정도만 걸으면 되니 왠만하면 걸어가자

 

왜냐하면 버스를 타고가면 뒤쪽으로 산길을 돌아가는데 걸어서 가는길로가면 마을이 더 잘 보인다.

개인적으로 전망대 끝에서 본 풍경도 좋지만 전망대까지 가면서의 마을 풍경도 굉장히 인상깊었다.

시라카와고에 왔다면 좀 힘들더라도 무조건 전망대를 찍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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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테야마 알펜루트 관광 - 일본의 알프스 다테야마 쿠로베, 무로도 여행, 알펜루트 5월 날씨/옷차림, 도야마/다테야마 관광지, 가볼만한 곳, 사진찍기 좋은 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9. 5.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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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데츠도야마 - 알펜루트 프리패스는 덴데츠 도야마역에서 구입 가능하다.

6시차가 첫 차고 한시간마다 있는데 나는 9시차를 타고 갔다.

아침 일찍가지않으면 사람에 치여 구경을 못한다고해서 조금 쫄았지만 잠을 더 자는 것을 선택했다.

 

 

가격은 13190엔이며 5일동안 사용할 수 있다.

꽤나 비싸보이지만 알펜루트를 걸어서 관광하고 싶지 않다면무조건 무언가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왔다갔다 하면서 케이블카나 로프웨이를 타야 할 일이 굉장히 많으므로

일단 사서 많이 돌아다닐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

 

 

덴데츠 도야마역에서 다테야마역까지는 일반 전철을 타고 간다.

약 한 시간 정도 걸린다.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 지루하지 않은 건 도야마-다테야마 사이의 자연경관 때문일 것 이다.

저 멀리 보이는 알펜루트가 벌써부터 나를 기대되게 만들었다.

초록과 흰색이 섞여있는 묘한 풍경이 계속 펼쳐진다.

 

이렇게 사진 스팟에서는 기사님이 전철을 잠시 멈춘다.

사소한 것 이지만 배려가 느껴졌다.

 

타테야마역에 도착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알펜루트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 곳에서 비조다이라까지 케이블카를 탄 뒤 무로도까지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알펜루트 이동수단 중 가장 힘든게 바로 이 케이블카다.

안쪽이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빡빡하게 타기 힘든 구조인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타기 때문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이제 버스를 타고 무로도까지 가면 된다.

무로도 까지 가는 길 초입은 위쪽에 눈이 쌓여있다고는 생각하지 못 할 정도로 굉장히 푸르다.

 

올라가는길에 원숭이도 볼 수 있다.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므로 원숭이를 보고싶다면 창문밖을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자

 

다테야마행 전철에서 기사님이 사진스팟마다 멈춘 것 처럼 알펜루트 올라가는 길에서도

버스 기사분이 이런 사진 스팟에서는 천천히 가며 사진 찍을 시간을 충분히 준다.

 

올라갈수록 점점 눈이 많아진다.

버스가 마주지나치면 기사님들이 서로 인사를 한다.

버스기사님들이 서로 인사하는 모습은 만국 공통인 것 일까

 

올라갈수록 점점 눈에 덮인 산의 비율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점점 정상에 가까워 지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 할 수 있다.

 

알펜루트의 자랑거리인 설벽이다.

최고 20미터까지 쌓이는데 이설벽은 4월 15일~6월 중순 딱 2달 정도만 개통된다고 한다.

영상에서 보는 것 처럼 사람들이 도로에 나와서 설벽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내가 갔을 때인 5월은 13미터가 최고 높이였나보다.

 

무로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다 본 광경이다.

아래쪽의 녹음이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눈이 많이 쌓여있다.

무로도에서 내려본 알펜루트의 모습은 완벽한 설산의 모습이었다.

 

알펜루트 5월 말 날씨는 대략 12도정도에서 형성되고 있었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가벼운 경량패딩이나 얇은 코드, 바람막이 정도였다.

온도가 12도정도지만 햇볕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다.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무로도 터미널에서 소바를 먹기로 했다.

무로도 터미널 안의 음식점이 저 곳 밖에 없었기 때문에 선택권도 없었다.

타테야마 소바라는 이름의 소바집이었으며 메뉴도 단촐했다.

 

무로도 소바집 다테야마 소바는 타테야마의 특산물인 시로에비(하얀새우) 소바가 주력인 듯 했다.

그 외에 돼지고기소바, 야채소바, 유부소바, 사이드로 온천달걀과 누름초밥이 있었다.

가격은 최고 950엔으로 생각보다는 저렴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의자가 없이 전부 서서먹는 구조였다.

주문 또한 자판기에서 해야한다.

 

나는 시로에비우동을 먹었는데 그냥 건새우 튀김맛이다.

특별하게 맛있는 튀김은 아니었으나 소바가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간장베이스 같은데 국물이 굉장히 깔끔하고 면도 씹는맛과 향 모두 좋았다.

선택지가 없어 그냥 먹었는데 맛집이어서 다행이었다.

 

트롤리버스가 뭔가 했더니 버스 위쪽에 기차처럼 무언가가 연결되어 있어서 터널을 통과하는 버스였다.

이것을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 까지 이동한다.

나의 목적지는 구로베 댐이었다.

 

구로베댐으로 가기위한 케이블카를 타기위한 대기소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고로케 구입이었다.

줄을 서러 가는 중에 와사비 고로케라고 팔고 있어서 먹지 않을 수 없었다.

타테야마는 와사비 또한 특산물인 듯 했다.

맛은 와사비를 좋아한다면 먹어 볼 만 한 맛이다.

고로케 안에 따듯한 와사비의 향이 엄청나게 올라온다.

 

내려서 다시 케이블카를 탄다.

어느 한 스팟까지 이동하려면 이렇게 많은 이동수단이 필요하다.

 

로프웨이 크기가 작은 건 아닌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타는데 출근길 지하철 타는 느낌이다.

사진속 사람들도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느낌이다.

 

로프웨이를 내려 터널같은곳을 걷다보면 구로베 댐 쪽으로 나갈 수 있다.

 

나오자마자 구로베 댐의 거대한 크기와 높이에 압도된다.

커다란 자연에 작은 내가 압도되는 느낌이다.

 

휴게소같은 곳이 있어서 이 곳에서 2차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메뉴로는 구로베 댐 카레, 댐 라멘 및 오뎅을 주문했다.

 

연두색의 이상한 색인 구로베 댐 카레.. 맛 또한 이상했다.

녹차맛 같으면서도 콩맛같으면서도 뭔가 이상한 맛이 섞인 오묘한 맛없는 맛이었다.

 

소유라멘이라고 되어있어 무난하겠지 하고 시켰는데 이 또한 무난하지는 않았다.

돼지곱창으로 육수를 낸 거 같은 맛이었으며 처음엔 괜찮았는데 몇번 먹으면 돼지냄새가

너무 많이나서 좀 힘들었다.

맛은 위의 카레보다 몇 배는 맛있었다.

 

의외로 구로베 댐 라멘이 가장 맛있었다.

색깔은 초록색으로 느낌이 이상했지만 맛은 해초가 들어간 시오라멘 맛이다.

계란후라이는 안 들어가도 됐을거 같지만 어쨋든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뎅에 겨자도 같이 줘서 좋았다.

국물은 훌륭했으나 오뎅들의 맛은 그냥 그랬다.

계란은 맥반석계란같은 거니 참고하기 바란다.

 

중간에 무로도 덴구다이라 미다가하라 트레킹 맵을 받았다.

알펜루트를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어서 여행도중 유용하게 사용했다.

한국인도 많이오는지 한국어판이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 스키나 보드를 타러 오는사람도 많았고 등산을 하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실제 알프스는 가보지 못해서 비교 할 수는 없지만 일본의 알프스라고

자랑 할 만한 알펜루트다.

알펜루트를 보기 위해서라도 도야마-다테야마를 방문할 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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