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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해당되는 글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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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8 오리온 프리미엄 드래프트 비어(Orion Premium Draft Beer) - 일본 5위 맥주 제조사 오리온의 맥주
  • 2019.01.01 킹피셔 프리미엄 라거 비어(Kingfisher Premium Lager Beer) - 시원한 인도 맥주
  • 2018.09.17 스스키노 맥주 필스너(Susukino Biru Pilsner) - 홋카이도에서만 판매하는 지역 맥주, 필스너 캔맥주
  • 2018.08.27 바이엔슈테판 코르비니안 (Weihenstephaner Korbinian) - 카라멜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맥주
  • 2018.08.23 삿포로 클래식(Sapporo Classic) - 홋카이도에서만 마실 수 있는 한정 맥주
  • 2018.08.22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Sapporo Draft Beer Kuro) - 삿포로의 베스트셀러 맥주
  • 2018.08.12 삿포로 홋카이도 나마 비루 2018(北海道 生 ビール) - 삿포로 생맥주 캔, 홋카이도 한정 캔맥주
  • 2018.05.16 창 클래식(Chang Classic) - 향이좋은 태국의 맥주
  • 2018.05.15 마레드수스 8 브루인 (Maredsous 8 Brune) - 수도원에서 만들어지던 수도사들의 맥주
  • 2018.05.14 그롤쉬 라거(Grolsch Lager) - 강한 맛의 네덜란드의 라거

오리온 프리미엄 드래프트 비어(Orion Premium Draft Beer) - 일본 5위 맥주 제조사 오리온의 맥주

맥주/라거 2019. 2.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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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리온 프리미엄 드래프트 비어(Orion Premium Draft Beer)

도수 : 5.0%

종류 : 페일라거(Pale Lager)

 

캔 디자인이 약간 오래돼 보여서 클래식한 맥주인가? 하고 편의점에서 골라본 맥주이다.

오렌지 혹은 레몬과 비슷한 상큼함이 약간 느껴진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향기, 탄산, 도수, 거품 목넘김 모두 강하지도 약하지도 특색이 별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국산맥주와 비교하자면 카스랑 비슷한데 카스가 더 맛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맥주하면 라거계열은 아사히, 삿포로 같은 대중적인 캔맥주가 보통인데 처음보는 라거계열 맥주라 검색을 좀 해봤다.

 

의외로 오리온 맥주는 기린, 아사히, 삿포로, 산토리 다음가는 일본 5위의 맥주 제조회사였다.

비록 점유율은 1%도 안되긴 하지만 꽤나 입지가 있는 맥주였다.

오키나와에서 1957년 만들어진 맥주이며 오키나와 현내에서는 50%를넘는 굉장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오리온 박물관 또한 오키나와에 있다고 한다.

오키나와 산업 보호를 위해 감세혜택 등을 받고있어서 저렴한 맛으로 마시는 듯 하다.

오키나와에서는 찾기 쉽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찾기 힘들다고 한다.

오키나와 이외의 지역에서 오키나와 맥주를 맛보고 싶다면, 편의점에서 우연히 오리온 맥주를 판다면?

한 번쯤 마셔보고 체험해 볼 만 한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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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오리온 드래프트 비어, 오리온 캔맥주, 일본 편의점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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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피셔 프리미엄 라거 비어(Kingfisher Premium Lager Beer) - 시원한 인도 맥주

맥주/라거 2019. 1.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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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킹피셔 프리미엄 라거 비어(Kingfisher Premium Lager Beer)

도수 : 5.0%

종류 : 페일라거 (Pale Lager)

 

동대문 네팔 음식점에서 마셔본 인도 맥주이다. 원랜 병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병이 없다고 캔으로 주셨다.

원래 병맥주가격은 7000원인데 캔 가격은 계산할때 안보고 나와서 잘 모르겠다.

잔에 따라마셨는데 거품이 굉장히 옅게 그리고 적게 형성되었다.

마셨을 때도 거품의 느낌이 거의 나지 않는 정도였다.

맥주의 느낌이 나기는 하나 탄산이 적고 홉의 향이 별로 느껴지지않아 맥주를 마시는것도, 음료를 마시는것도 아닌 애매한 느낌이라 좀 이상했다.

그냥 시원하게 알콜이 들어간 음료수를 마신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그러려면 차라리 라씨를 마시는게 나을 것 같다.

 

 

인도는 힌두교 국가로서 음주를 금기시 하는 문화이다.

지금도 술은 지정된 곳에서, 술 파는 면허가 있는 사람만이 판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음주에 대해서 폐쇄적인 국가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도시에 있는 대학가 주변에 술집이 있으며 친구, 가족 단위로도 술을 많이 마신다고한다.

실제로 인도의 주류시장 성장률은 매해 10% 이상이라고 하니 점점 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맛이 없는 맥주일 지라도 인도에서 맥주를 마셔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도 맥주 점유율 1/3을 차지하는 킹피셔 맥주가 인도인들에게 소중한 맥주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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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키노 맥주 필스너(Susukino Biru Pilsner) - 홋카이도에서만 판매하는 지역 맥주, 필스너 캔맥주

맥주/에일 2018. 9. 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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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스키노 맥주 필스너(Susukino Biru Pilsner)

도수 : 5.0%

종류 : 필스너 (Pilsner)
 

삿포로의 편의점에서 스스키노 라는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고 있어서 호기심으로 구매해 본 캔 맥주이다.

스스키노 맥주 필스너는 스스키노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의 한 종류이며 스스키노 필스너 맥주의 캔맥주 버전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며 씁쓸한 홉맛이 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산뜻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준다.

필스너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필스너 다운 맛을 보여주는 맥주이다.

  

Susukino Brewery는 스스키노지역의 양조장이며 독일에서 수확한 보리맥아를 사용한다고 한다.

효모 또한 바이엔슈테판 양조장의 효모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며 주로 필스너나 흑맥주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맥주 판매 또한 홋카이도 지역에서만 하고 있는 듯 하나 삿포로가 워낙 유명해서인지 홋카이도 시내에서도 잘 볼 수는 없다.

극히 일부 호텔 또는 음식점, 신치토세공항 매점, 로손등 11군데에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굳이 찾아가면서까지 마셔볼 맛은 아니니 굳이 어디서 파는지 알 필요도 없을 것 이다.

그냥 신치토세공항 매점 또는 로손에서 스스키노 맥주를 파는 것을 보는 것으로 충분한 맥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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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코르비니안 (Weihenstephaner Korbinian) - 카라멜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맥주

맥주/에일 2018. 8. 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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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바이엔슈테판 코르비니안 (Weihenstephaner Korbinian)
도수 : 7.4%
종류 : 도플복 (Doppelbock)
가격 : 18,000원


바이엔슈테판의 여러 종류의 맥주는 써스티몽크에서 마셔 볼 수 있으며 이태원, 강남에 있다.

코르비니안은 써스티몽크에서 마셔볼 수 있는 가장 비싼 맥주이다.

주문하면 위와같은 코르비니안 전용잔에 담아준다.

코르비니안의 종류는 도플복으로 둔켈(흑맥주)의 한 종류이다.

그렇기 때문에 색깔이 스타우트나 포터처럼 검정색을 띄고 있다.

그러나 맛은 흑맥주 종류처럼 무겁지 않으며 초콜릿 또는 카라멜 향이 나기 때문에 흑맥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충분히 마실 수 있는 맥주이다.

또한 도수가 7.4도로 높지만 달콤한 향과 약간의 무게감이 있게 넘어오기 때문에 입으로 느끼기에는 그렇게 높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맥주의 쓴 맛이 강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 마시고나서는 역시 높은 도수의 맥주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존 맥주와 비교하자면 코젤다크와 가장 비슷한 맛 이었다.

약간의 카라멜 향과 많이 무겁지않은 흑맥주라는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거품은 농도가 짙었으며 부드럽게 들어왔고 맥주의 향을 잘 담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도펠복(Doppel Bock)이란 도수가 높고 향이 강한 스타일로 제조되는 복(Bock)보다 두배로 강한(Doppel = Double) 맥주이다.

 

2018/02/21 - [맥주/에일] - 바이엔슈테판 비투스 (Weihenstephaner Vitus)

 

그렇기 때문에 진한 맛과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는 것 이다.

도펠복은 1780년 파울라너의 양조장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원래 수도사들이 만들어서 마시던 맥주라고 한다.

알면 알수록 맥주의 역사에는 수도사들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나라도 스님들이 술을 마실 수 있었다면 다양한 종류의 술 종류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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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클래식(Sapporo Classic) - 홋카이도에서만 마실 수 있는 한정 맥주

맥주/라거 2018. 8. 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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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삿포로 클래식(Sapporo Classic)

도수 : 5.0%

종류 : 페일라거 (Pale Lager)
 

홋카이도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삿포로에서 만드는 맥주이다.

홋카이도에서만 판매하는 이유는 배송에 문제가 있다거나 품질이 변하는 문제 때문이 아니라 홋카이도 도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하여 만들어서 판매하는 맥주이다.

실제로 만들어진 연도도 1985년으로 1876년에 설립된 삿포로의 역사에 비하면 한참 뒤에 발매 된 맥주이다.

클래식이라는 이름은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맥아 100%로 만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추측된다.

맥아 100%이지만 생각보다 향과 색 모두 약하다.

블랙라벨에 비해서는 진한 맛 이지만 특별하게 향과 맛이 강한 맥주라는 느낌은 없다.

일반 삿포로 맥주와의 차이는 탄산도 좀 더 적고 부드럽게 넘어간다는 점 이다. 

 

 

홋카이도에서만 판매하는 맥주이기 때문에 어느 가게를 가더라고 삿포로 생맥주를 마실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그냥 삿포로 생맥주만 파는 곳도 있었으며 아예 생맥주를 팔지 않는 식당도 있었다.

삿포로 생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방문하는 가게가 삿포로 생맥주를 판매하는지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 도 좋을 것 이다.

위 사진처럼 묶음단위로 삿포로 클래식 캔맥주를 판매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굳이 사가지고가서 마실 만큼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기 때문에 구입하지는 않았다.

캔맥주는 마셔볼 것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굳이 캔맥주로 여러개 먹을 필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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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맥주, 삿포로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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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Sapporo Draft Beer Kuro) - 삿포로의 베스트셀러 맥주

맥주/라거 2018. 8.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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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삿포로 블랙라벨(Sapporo Black Label)

도수 : 5.0%

종류 : 페일라거 (Pale Lager)
 

삿포로 하면 삿포로 맥주를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삿포로 맥주는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이라고 한다.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저온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은 비열처리를 한 맥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캔맥주나 병맥주에도 생맥주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있다고 하니 특이한 점 이라고 할 수 있다.

맛은 일반 삿포로 맥주에 비해서 향과 맛 모두 약하며 탄산도 적다.

그렇기 때문에 부담없이 시원하게 넘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벼운 청량한 맛으로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삿포로 맥주가 된 것 같다.

 

1977 년에 처음 출시되었을 때 삿포로 블랙 라벨은 'Sapporo Bottled Draft'라는 이름이었다.

일본에서는 초안 맥주라는 용어는 저온 살균을 거치지 않은 맥주를 지칭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온 살균 맥주가 일반적이었던시기에 삿포로 생맥주는 빠르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블랙라벨 이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는 다음과 같다.

그 당시 병에 라벨을 붙이는 대신 삿포로는 유리 병에 직접 이름을 인쇄했다.

그렇기 때문에 생맥주가 이 병에 넣어지면 레이블이 어두운 검은 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보였으므로 팬들에 의해 '블랙 라벨'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맥주 이름까지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로 바뀐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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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맥주, 블랙라벨 유래, 삿포로 블랙라벨, 삿포로 인기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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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홋카이도 나마 비루 2018(北海道 生 ビール) - 삿포로 생맥주 캔, 홋카이도 한정 캔맥주

맥주/라거 2018. 8.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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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북해도 생 맥주(北海道 生 ビール)
도수 : 5.5%
종류 : 페일라거 (Pale Lager)


나마비루라고하면 생 맥주를 뜻한다. 즉 북해도 생 맥주를 캔으로 만든 맥주라고 할 수 있다. 맛과 향 모두 약하며 생맥주 캔 이라는 이름이 붙은것이 좀 아쉬웠다. 하지만 한정판 맥주라는 설명이 꼭 마셔봐야 할 느낌을 주었다.

맛은 깔끔하고 가볍게 들이킬 수 있는 맥주였지만 아무래도 삿포로 맥주의 특징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홋카이도에 가서 북해도 생맥주 캔을 마셔봐야 할 이유가 있다.



제목에 2018이라고 붙어있듯 홋카이도 생맥주 캔은 1990년에 발매된 삿포로 홋카이도 생 맥주의 재판매 제품이다. 올 해는 홋카이도 라는 이름이 명명된 150주년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재판매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판매는 2018년 7월 3일부터 시작되었고 홋카이도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홋카이도산 보리 맥아와 홉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영하숙성제법(1도 이하에서 숙성시키는 공정) 중에서도 가장 낮은 온도에서 숙성시켜 맑고 깔끔한 맛을 실현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가볍게 마실 수 있었고 나쁘게 말하면 삿포로 맥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맥주였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시원하게 잘 넘어가기 때문에 홋카이도에 갔다면 한 번 쯤은 리프레시 할 겸 마셔볼 만한 일본 편의점 캔 맥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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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맥주, 삿포로 홋카이도 생맥주 캔, 술, 일본 한정판 편의점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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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클래식(Chang Classic) - 향이좋은 태국의 맥주

맥주/라거 2018. 5.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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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창 클래식 비어(Chang Classic Beer)
도수 : 5.0%
종류 : 페일라거 (Pale Lager)
가격 : 7,000원


싱하와 더불어 태국의 3대 맥주 중 하나인 창 맥주이다. 창 이라는 말은 코끼리 라는 뜻이며 창 맥주의 로고 또한 코끼리 모양이다. 동남아시아의 유명한 맥주들은 보통 페일라거이며 청량하고 시원하며 탄산이 많은 편이다. 창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다른 맥주들과 차이점이 있다.

바로 향이 좋다는 것 이다. 꽃이나 과일이 주는 향기같은 향긋함이 입안에 맴돌며 그 향이 주는 단맛이 느껴진다. 그냥 시원하게 마시는 라거에 약간의 풍미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 맛있게 마실 수 있다.



창은 1995년 출시되었으며 역사가 길지 않은 맥주이다. 그러나 태국인들의 입맛을 금새 사로잡아 태국의 3대 맥주 중 하나가 되었으며 전 세계에 맥주를 수출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독특한 향과 청량감, 그리고 여러 요리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맥주이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 진 것 같다. 

물론 보통 페일라거들과 크게 다른 향은 아니다. 그러나 그 조금의 향 차이가 크게 다가오는 맥주이다. 라거에서 색다른 느낌을 얻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마셔봐도 좋을 맥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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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드수스 8 브루인 (Maredsous 8 Brune) - 수도원에서 만들어지던 수도사들의 맥주

맥주/에일 2018. 5.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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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마레드수스 8 브루인 (Maredsous 8 Brune)
도수 : 8.0%
종류 : 애비에일 (Abbey Ale)
가격 : 8,000원


마레드수스는 마레드수 수도원이 듀벨을 만들기로 유명한 Duvel Moortgat Brewery에 제조법을 넘겨 1963년 양조하기 시작한 브랜드로 트라피스트 로슈포르처럼 6, 8, 10의 숫자로 구분한다. Brune은 Brown이라는 뜻인데 말 그대로 맥주 색이 진한 고동색이다. 

<마레드수스 종류>

Blonde Ale - Maredsous Blond 6 (6% ABV)

Dubbel Ale - Maredsous Brune 8 (8% ABV)

Trippel Ale - Maredsous Brune 10 (10% ABV)


사진으로 보다시피 따랐을때 듀벨같이 거품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며 거품의 질감 또한 진득하다. 생각없이 따르다가는 맥주잔이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해서 따르도록 하자.

처음 마셨을 때의 향은 호가든 비슷하게 후추향이 나며 뒤에 여러 과일이 섞인 듯 한 복합적인 향이 난다. 그 복합적인 향이 입 안을 상쾌하게 해 주는 느낌이다. 에일답게 전반적으로 무거운 느낌으로 부드럽게 입으로 들어오지만 부담 될 정도는 아니다. 색깔때문에 그런지 초콧릿에서 나는 단맛이 느껴지는 듯 한 느낌이 났다. 그것이 초콜릿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단맛이 조금 포함되어 있는 듯 했다.


그렇다면 애비에일은 무엇일까? 애이베일을 알기 전에 트라피스트 에일부터 알아야 한다. 트라피스트 에일이란 가톨릭의 트라피스트회 수도자들이 수도원에서 양조한 맥주를 뜻한다. 트라피스트 에일은 다음과 같은 자격을 갖춰야 한다.

1. 트라피스트 수도원 담장 안에서 수도자의 관리하에서 양조 될 것

2. 상업적 목적은 이윤 창출과 무관할 것

3. 상업적 방침은 수도원에서 결정할 것

4. 상업적 행위는 차선으로 할 것

이와 같은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 맥주가 바로 애비에일이며 애비에일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비 트라피스트 계열 수도원에서 양조 될 것

2. 민간기업이 양조하더라도 기원은 수도원에 있을 것

즉 수도원에서 마시던 맥주를 민간기업이 상업적으로 양조해서 판매하는 맥주를 애비에일이라고 부르는 것 이다. 그렇기 때문에 트라피스트 에일과 맛과 특성이 유사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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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롤쉬 라거(Grolsch Lager) - 강한 맛의 네덜란드의 라거

맥주/라거 2018. 5.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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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그롤쉬 라거(Grolsch Lager)
도수 : 5.0%
종류 : 페일라거 (Pale Lager)
가격 : 7,000원


보통 네덜란드의 맥주라고 하면 하이네켄을 떠올린다. 그롤쉬 라거는 하이네켄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는 아니지만 네덜란드 내에서는 하이네켄만큼 인기가 많은 맥주라고한다.

병도 그렇고 네덜란드 맥주라고 하니 하이네켄의 맛 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셨다가는 놀랄 수 있다. 처음 마셨을 때에는 딱 하이네켄의 그 맛이다 라고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페일라거답지않게 홉향이 꽤 씁쓸하게 나며 탄산도 비교적 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하이네켄 같은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기대하고 마신다면 실망할 수 있는 맥주이다. 그러나 반대로 홉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강한 향의 라거를 좋아할 것 이다.


그롤쉬는 1615년 피터 쿠페이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름의 유래는 양조장이 생긴 그롤(Grolle) 지방에서 유래되어 그롤의(of Grolle)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Grolle 이라는 단어 자체가 초록 나무란 의므로 그롤쉬라는 이름을 해석하면 초록 숲에서 나온 맥주 라고 할 수도 있다. 맥주의 숙성기간은 8주이며 보통 라거보다 숙성기간이 길다고 한다. 이 숙성기간 때문에 다른 라거보다 홉 향이 강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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