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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에 해당되는 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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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30 호가든 (Hoegaarden) - 벨기에식 밀맥주
  • 2018.02.25 발티카 No.8 (Baltika No.8, Балтика №8)
  • 2018.02.21 바이엔슈테판 비투스 (Weihenstephaner Vitus)
  • 2018.02.18 유후인 로컬맥주 (Yufuin Local Beer)

호가든 (Hoegaarden) - 벨기에식 밀맥주

맥주/에일 2018. 3.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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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호가든 (Hoegaarden)
도수 : 4.9%
종류 : 벨지안 화이트 (Witbier)
가격 : 11,000원

벨기에 맥주지만 OB맥주에서 국내생산을 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맥주이다. 900ml 짜리를 주문하면 무식하게 큰 잔이 나와서 보는 재미도 생긴다. 

맛은 오렌지의 향이 많이 나며 후추맛 같은 매운맛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후추향이 호가든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과일의 향긋한 향이 강해서인지 알콜도 세지 않은 느낌이다. 전반적으로 무겁지않은 맛과 향긋한 향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맥주이다.

벨기에식 밀맥주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독일식 밀맥주인 바이젠과는 차이가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향신료가 들어가느냐의 차이이다. 독일식 맥주는 맥주순수령의 영향으로 맥아와 물 이외의 것을 넣는것에 거부감이 있지만 벨기에는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코리앤더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Witbier에 들어가는 향신료는 오렌지껍질과 고수로 알려져 있는 코리앤더 씨 이다. 오렌지껍질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내는 역할을 하며 코리앤더 씨는 맵고 화한 맛과 상쾌한 맛을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후추향으로 느꼈던 매우 맛은 코리앤더 씨앗으로부터 오는 것 이었다.

진짜 제대로된 Witbier를 마셔보고 싶다면 호가든 양조장의 설립하고 세계적으로 벨기에 화이트비어를 유명하게 만든 '피에르 셀리스'의 셀리스화이트를 마셔봐야 한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꼭 마셔보고 기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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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티카 No.8 (Baltika No.8, Балтика №8)

맥주/에일 2018. 2. 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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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발티카 No.8 (Baltika No.8, Балтика №8)
도수 : 5.0%
종류 : 헤페바이젠 (German Hefeweizen)
가격 : 9000원

발티카는 병에붙은 숫자에 따라 맛과 종류가 다르기에 찾아서 마시는 맛이 있다. 발티카 8은 바이젠 스타일의 맥주라고 해서 기대를 하며 마셔보았다. 하지만 내가 기대한 향보다는 약했다. 보통의 바이젠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달콤 시큼한 맛도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으며 페일라거처럼 청량한 맛도 아니고 스트롱 페일라거처럼 강한 맛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맛이었다. 굳이 찾아서 마시지는 않을 맥주였다. 더 맛있는 발티카 맥주도 많기 때문이다.

한국도 여러 맥주 제조사가 있지만 발티카처럼 한 회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제조하는 회사는 없는 것 같다. 그런 점이 발티카를 마실수록 부럽게 느껴지는 점이다. 발티카의 장점은 선택지가 많다는 것 이다. 종류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이 발티카를 찾을 수 있고 그래서 더 유명해 진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발티카 8번이 나와는 잘 맞지 않는 맥주이지만 누군가의 입에는 잘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한 번 쯤은 경험해 볼 만한 맥주였다.

http://alcoholmemory.co.kr/14 발티카 9 포스팅

http://alcoholmemory.co.kr/8 발티카 7 포스팅

http://alcoholmemory.co.kr/5 발티카 6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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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비투스 (Weihenstephaner Vitus)

맥주/에일 2018. 2. 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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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바이엔슈테판 비투스 (Weihenstephaner Vitus)
도수 : 7.7%
종류 : 바이젠복 (Weizenbock)
가격 : 14,000원

평소 바이젠 스타일의 맥주를 좋아하기에 친구가 이태원에서 맛있는 바이젠 맥주를 판다고 했을때 망설임 없이 찾아가서 마셔보았다. 맛은 그냥 바이젠보다는 무거운 느낌이었다. 보통 바이젠은 상큼 시큼한 맛과 약간은 가벼운 느낌으로 마셨는데 약간의 무게감이 더해지니 향과 맛 모두 안정적으로 느껴졌다. 그냥 바이젠의 과일향에서 오는 단맛이라기 보다는 맥주 자체의 단맛이 있는데 그게 좋았다. 시큼함 속에서 느껴지는 단맛보다 순수한 단맛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마셔본 맥주 중 가장 나에게 잘 맞는 맥주였다.

바이엔슈테판은 725년에 양조장을 수립하였으며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을 보유한 회사라고 하니 맥주 한잔에도 많은 노하우가 담겨있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 맥주를 제조하지만 주력은 밀맥주이며 헤페바이스, 크리스탈, 둥켈, 비투스 4가지 종류의 밀 맥주를 제조한다고 한다. 바이젠복은 복 스타일 양조법중 하나로 바이젠보다 도수와 맛이 강한 맥주의 한 종류라고 한다. 그러면 복(Bock)은 무엇인가? 복이란 어어둡고 도수 높고 향이 강한 스타일로 양조되는 맥주 제조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젠복 스타일 맥주는 보통의 바이젠보다 도수와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더 많은 바이젠복을 마셔봐야겠다는 계기가 된 바이엔슈테판 비투스였다. 바이젠을 평소에 즐기는 사람은 분명히 좋아할 것이고 바이젠의 시큼한맛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도 한번쯤은 시도해 볼 만한 맥주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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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로컬맥주 (Yufuin Local Beer)

맥주/에일 2018. 2. 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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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후인 맥주 (Yufuin Beer)
도수 : 5.0%
종류 : 헤페바이젠 (German Hefeweizen)

유후인 료칸 Yufunogo Saigakukan에서 마신 맥주이다. 메뉴판에서의 이름도 유후인 로컬맥주
특별한맛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바이젠이었다. 하지만 평소 바이젠을 마실때 시큼한 맛이 살짝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는데 유후인 맥주는 크게 시큼하지 않아서 바이젠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유후인맥주는 바이젠만있는게아니라 스타우트, 에일도 있기에 여러종류를 맛 볼수 있을까 했는데 내가 묵은 료칸에서는 바이젠 하나만 팔아서 모든 종류를 맛 볼수는 없었다.

유후인 맥주 홈페이지에 있는 맥주조견표이다. 왼쪽으로 갈수록 여성 향, 오른쪽으로 갈수록 남성 향, 아래로 갈수록 과일향이 강하며 위로 갈수록 쓴맛이 강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첫 번째 양조 회사가 1994년에 세워졌다고 하니 역사는 의외로 짧은편이다. 본래 현지에서만 유통되던 유후인 맥주가 전국에 병맥주로 판매한 것도 2003년부터라니까 일본 여행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것도 당연하다. 그러므로 후쿠오카 여행을 하게 된다면 유후인도 들러서 꼭 마셔봐야 할 맥주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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