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키시장은 교토에 있는 큰 시장이다.
가와라마치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다.
니시키시장의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 9시에 문을 열어서 오후6시쯤 문을 닫는다고 한다.
니시키시장은 먹거리를 많이 팔고 있다.
니시키시장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야타이무라 포장마차촌(錦屋台村, Yatai mura STALL VILLAGE) 에서 마음에드는 안주 하나씩 사서 사케 잔술 또는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었다는 것 이다.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7:00)
여러 가게들을 모아둔 이런 가게가 마주보며 두 개 있었다.
여러가지 가게들이 모여있으니 니시키시장에가면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의자가없고 술통같은 테이블들만 주르륵 놓여져 있는 선술집 스타일이다.
안에는 니시키시장에서 파는 스시 또는 회도 판매하고 있고
이렇게 다양한 술을 판매하고있다.
하이볼과 생맥주가 500엔으로 저렴하다.
신선한 해산물도 바로바로 구워준다.
가격도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무난한 가격들이다.
니시키시장 장어구이 꼬치는 살살녹고 양념도 알맞게 잘 돼 있었다. 비린맛도 거의 없었다.
계란말이는 조금 실망한게 넌무 차가웠다.
하지만 가쓰오국물 간이 잘 베어들어 맛있긴했다.
니시키시장 길거리음식은 장어구이 꼬치를 가장 추천한다.
니시키시장 해산물 꼬치를 여러 개 주문했다.
가리비 쭈꾸미 오징어 새우 다 신선하고 간도 알맞아서 좋았다.
니시키시장 오뎅도 세트로 저렴하게 800엔으로 팔고있었지만 먹고싶은거 몇 개만 골랐다.
치쿠와 계란 두부 무를 골랐는데 가쓰오부시와 다시마 베이스의 어묵국물이 잘 베어들어 모두 맛있었다.
니시키시장 닭껍질과 메추리알도 무난하게 좋았다.
거대한 새우튀김이 있어서 샀는데 속에 든 새우는 별로 안크다.
먹기만 힘드니 이건 추천하지 않는다.
밖으로 살짝 나와 지나가면서 보니 은어구이와 참새구이를 팔고 있었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앞에서 파는 참새보다는 살이 없고 비쩍 말라보였다.
니시키시장의 참새를 먹으니 머리쪽에서 톡 하고 뇌가 터져나왔는데 되게 비리고 맛없었다.
보다시피 작아서 맛도안난다... 약간 간장 치킨 뼈 먹는 느낌이다.
은어도 비려서 별로 맛이 없었다. 포장마차에서 먹은 입맛 다버렸다.
니시키시장에 가면 야타이무라 포장마자촌에 가서 장어와 계란말이, 스시, 사시미 등 맛있는 것을 먹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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