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
  • Tistory
    • 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관리자
    • 글쓰기
Carousel 01
Carousel 02
Previous Next
반응형

'흑맥주'에 해당되는 글 1건

반응형
  • 2018.05.13 기네스 오리지널 (Guinness Original) - 탄산이 들어간 원조 기네스

기네스 오리지널 (Guinness Original) - 탄산이 들어간 원조 기네스

맥주/에일 2018. 5. 13. 00:00
반응형


이름 : 기네스 오리지널 (Guinness Original)
도수 : 4.2%
종류 : 스타우트 (Stout)
가격 : 7,000원


보통 기네스라고 하면 기네스 드래프트(Guinness Draught)를 떠올린다. 그리고 기네스하면 진한 보리향에 묵직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흑맥주의 대명사 이기도 하다. 그러나 처음 기네스가 맥주를 생산했을때는 우리가 지금 아는 맛으로 만들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 당시의 방법으로 만든 기네스가 기네스 오리지널 이다.

기네스 오리지널과 드래프트의 차이는 질소를 넣느냐 탄산을 넣느냐이 차이다. 드래프트는 질소가 들어가 크리미하고 무거운 느낌으로 목으로 넘어오는 반면 오리지널은 탄산이 들어가 비교적 가벼운 느낌으로 목을 쏘면서 넘어간다. 크리미한 느낌도 덜하다. 그렇기 때문에 드래프트의 맛을 즐기던 사람들이라면 선호하지 않을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흑맥주는 너무 무거워서 선호하지 않기 떄문에 드래프트보다는 오리지널쪽이 내 취향에는 맞았다.



그렇다면 왜 예전에는 탄산을 넣었을까? 탄산을 넣는것이 일반적인 흑맥주를 만드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질소를 넣은 것은 기네스 위젯(Guinness Widget) 이라고 불리는 하얀 공을 개발한 이후이다. 캔을 따는 순간 압력차로 공 안의 질소가 방출되어 기네트 드래프트 특유의 크리미한 거품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기네스는 이렇게 맛 향상을 위한 개발 뿐만 아니라 관리를 위하여 수학자를 고용해서 맥주 맛 관리를 한다. 맥주맛을 위한 기네스의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반응형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맥주 > 에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엔슈테판 코르비니안 (Weihenstephaner Korbinian) - 카라멜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맥주  (0) 2018.08.27
마레드수스 8 브루인 (Maredsous 8 Brune) - 수도원에서 만들어지던 수도사들의 맥주  (0) 2018.05.15
파이어스톤 워커 더블 배럴 에일 (Firestone Walker Double Darrel Ale) - 세계 맥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맥주  (0) 2018.05.08
호가든 (Hoegaarden) - 벨기에식 밀맥주  (0) 2018.03.30
보쿠비루, 키미비루 (僕ビール、君ビール) - 로손 한정 편의점맥주, 개구리맥주  (0) 2018.03.17
블로그 이미지

Tullius

마셨던 술을 까먹어서 기록하려고 만든 블로그

Tag 기네스, 맥주, 술, 스타우트, 오리지널, 흑맥주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 1
  • »
반응형

카테고리

  • 분류 전체보기 (127)
    • 가볼만한 곳 (57)
      • 맛집 (36)
      • 멋집 (21)
    • 맥주 (33)
      • 라거 (20)
      • 에일 (12)
    • 기타 술 (33)
      • 칵테일 (11)
      • 고량주 (4)
      • 리큐어 (5)
      • 브랜디 (2)
      • 사케 (4)
      • 와인 (2)
    • 취미 (4)
      • 게임 (4)

태그목록

  • Caius Training
  • 바이주
  • 필스너
  • 도고온천 맛집
  • 백주
  • 홋카이도 맛집
  • 오카이도 맛집
  • 술
  • 맛집
  • 마쓰야마 맛집
  • 엘전드
  • 고량주
  • 오사카 라멘 맛집
  • 엘더스크롤레전드
  • 마쓰야마 사진찍기 좋은곳
  • 라거
  • 게임
  • 칵테일
  • 나고야 맛집
  • 난바 라멘 맛집
  • 난바 맛집
  • 사케
  • 에일
  • 오사카 나라 급행
  • 맥주
  • 바이젠
  • 리큐어
  • 오사카 맛집
  • 럼
  • 해외여행

글 보관함

  • 2023/01 (1)
  • 2022/12 (4)
  • 2022/11 (1)
  • 2022/09 (2)

달력

«   2023/0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링크

  • 어제를 향하여 세상에 봄이 차오르는 …

Tullius

블로그 이미지

마셨던 술을 까먹어서 기록하려고 만든 블로그

LATEST FROM OUR BLOG

  • 나라공원 - 12월 나라공원 방문.
  • 멘니히카리오(麺に光を, Men-ni-hikari-wo)⋯.
  • 마구로코야(まぐろ小屋 , Maguro Koya) - 참⋯.
  • 쿠시카츠 다루마 신세카이본점(串かつだるま 新世界総本店)⋯.
  • 잇푸도(一風堂, IPPUDO) - 진한 국물의 돈코츠 ⋯.
  • 청와대 - 11월 가을 청와대 개방 관람.
  • 더 케이즈(The Kays) - 포천 펜션.
  • 포천 이송제면소 - 사골국수와 수제 치즈볼이 맛있는 ⋯.
  • 니지모리 스튜디오&료칸 - 국내에서 일본여행 느낌 낼 ⋯.
  • 신사 핫쵸 -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먹을 수 있는 ⋯.
RSS 구독하기

LATEST COMMENTS

BLOG VISITORS

  • Total : 135,145
  • Today : 6
  • Yesterday : 204

Copyright © 2015 Socialdev.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