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난바역에서 나라행 급행열차를 타고 긴테츠나라역까지 약 45분이 걸린다.
그리고 긴테츠나라역에서 나라공원까지는 10분정도만 걸으면 도착이라 가깝다.
상점가를 지나면 이렇게 나라공원 입구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나라공원 입구에 있는 호수이고 이 앞에 스타벅스도 있으니 구경하고 쉬었다 가기도 좋다.
계단위로 올라가서 좀 걸어가면 고후쿠지 중금당 회랑이 보인다.
오래된 사찰이라고 한다.
고후쿠지에서 앞으로 좀만 더 걸어가면 드디어 사슴들을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순하긴한데 몇번 만지면 도망간다.
옛날부터 뿔은 주기적으로 잘라준다고 한다.
다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 자른 녹용을 파는곳은 없었다.
다 어디로 가는걸까
사슴들이 곳곳에 길고양이 모여있는 것 처럼 굉장히 많이 모여있다.
사슴먹이영 센베는 200엔이고 5개정도 들어있다.
여자나 체구가 작은사람이 들면 난폭하게 달려들어서 뺏어간다.
도다이지(동대사) 남대문을 지나서 안쪽으로 쭉 들어갔다.
저 안쪽에도 사슴이 계속 많다.
사슴들을 주의하라는 경고문
아무래도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나보다.
탈모가 온 사슴도 있었다.
한바퀴 돌다가 두부밀크 소프트콘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별로 맛은없다.
진짜그냥 두부맛이니 다른거를 먹자
일본느낌이 물씬났던 이름모를 가게
여기도 물론 사슴들이 많았다.
나라공원 안에 10000마리 이상의 사슴이 풀어져 있다고 하니 어디에서든 마주치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12월 나라공원은 5~10도 정도의 날씨로 춥지않아서 산책하기도 좋았다.
사슴 말고 오래된 사찰들도 많으니 여유있게 걸으면서 구경해도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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