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여행에서 투어로 우붓을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서 중부 우붓투어 6시간짜리로 신청했다.
10시간짜리랑 고민했는데 몽키포레스트와 우붓왕궁만 보면 될거같아서 6시간 일정으로 신청했다.
동부투어와 달리 9시 시작으로 여유있게 출발해서 가장 먼저 몽키포레스트로 갔다.
입장료는 10만루피아, 어린이는 8만 루피아다.




입장권을 찍고 들어가면 원숭이가 바로 반겨준다.
내가갔을땐 생각보단 많이있지 않았는데 평소에는 더 많다고 한다.
사진찍는척 오더니 가방속을 뒤져서 물건훔쳐서 도망쳤는데 먹을게 아니라 다행히 땅에 버려서 다시 찾을 수 있었다.
후기들을 보니 가지고 가도 일하시는분들이 찾아준다고는하는데 못찾는 경우도 있는 것 같으니 주의하자.
지나가다 동굴도 지나가는데 박쥐가있다.




가다보니 가이드가있는데 눈을 쳐다보지말고 찢어지기 쉬운 가방을 들지 말고 먹을것을 주지 말고 어린원숭이를 만지지말고 사원이다보니 노출이 심한옷은 입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쭉 가다보면 원숭이 셀카를 찍을 수 있는데 찍으려면 관리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권한?을 5만루피아에 판매하고있고 꼭 사서 찍는것을 추천한다.
앞에서 먹이를 들고 카메라로 원숭이가 셀피찍는것처럼 연출해주는데 그럴듯하다.


여러종류의 원숭이들이 있다는 표지판
하루에 밥을 2번 주는데 운좋게 내가갔던 시간에 밥을 줘서 구경할 수 있었다.
내가 촬영한 시간은 12시 30분정도였으니 그 쯤 점심밥을 주나보다.



몽키포레스트를 보고 바로 우붓왕궁으로 이동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었는데 볼건 별로 없어서 10분도 안돼서 보고 나왔다.


마지막으로는 우붓 아트마켓, 전통시장을 보고왔다.
다 똑같은거 팔고있고 발리느낌나는 가방하나 사고 말았다.
특별히 더 살건 없었다.
쿠타에 주로 있어서 다른지역구경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투어로 하루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지역 이동하면서 숙박하는게 아니라면 투어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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