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근교 여행으로 다자이후가 좋은 것은 30분정도밖에 안걸리고 기차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텐진에서 가는 법은 니시테쓰 후쿠오카(니시테쓰 텐진) 역에서 특급 오무타를 타면 갈 수 있다.
가격은 420엔이다.
니시테쓰후쓰카이치 역에서 환승해서 두 정거장이면 다자이후역 도착이다.
후쓰카이치 역에서 다자이후 가는 기차는 이쁘게 꾸며져 있다.
다자이후역은 일본냄새가 물씬나게 생긴 역이다.
버스로도 후쿠오카에서 올 수 있는데 버스가 계속 다니고 있다.
디자인이 특이한 것으로 유명한 다자이후의 스타벅스다.
사람이 매우 많아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돌로만든 도리이가 보이면 텐만구 입구에 도착한 것이다.
돈을 잘벌수 있게 해준다는 소인데 사진찍으려는 줄이 매우 길어서 찍지는 않았다.
텐만구 안에있는 정원이 일본느낌나게 예쁘다.
동전던지면서 소원비는곳에 현지인 줄이 아주 길고 뭔가 종교의식같은 것도 하고 있어서 일본느낌이 난다.
다자이후에는 길거리음식도 많이 팔고 있는데 명란이 유명한 후쿠오카인 만큼 명란을 이용한 음식이 많다.
히로쇼 라는 곳에서 명란쇼마이와 명란고기만두를 팔아서 사먹어봤는데 가격대비 맛은 그냥 그렇다.
고로케를 파는곳이 있는데 치즈고로케, 명란고로케 등등 여러가지 종류의 고로케를 판다.
나는 명란고로케를 먹어봤는데 다자이후 텐만구 길거리음식 먹었던 것 중 가장 맛있었다.
일본간식중 빼먹을 수 없는 타코야끼도 팔고있다.
한글메뉴판도 제공하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좋다.
나는 명란토핑을 먹었는데 명란향기가 나고 먹을만했다.
볼 것도 많지만 먹을것도 많았던 다자이후 텐만구였다.
후쿠오카만 보기에는 일정이 너무 널널하니 이렇게 근교여행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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