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순 처음 개방했을 때는 예약도 힘들었는데 이젠 힘들지 않다.
아무때나 편하게 예약하고 가면 될 것 같다.
나는 영빈관에서 시작해서 춘추관으로 나오는 루트로 관람했다.
만찬장 느낌이 제대로 났던 영빈관
웅장한 모습의 본관이다.
가을이라 대정원이 노란색이다.
모과나무가 반긴다.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이다.
초상화인데 사진처럼 잘그렸다.
영부인이 접견하는 공간이라는데 역대 영부인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영부인의 사진까지 있는줄 몰랐다.
2층에도 뭐 여러 방이 있었는데 다 이런느낌이다.
별거없다.
청와대의 11월 가을은 단풍이 이뻣다.
대통령 관저 입구인 인수문
진짜그냥 한옥 가정집 느낌이다.
한옥펜션같은 느낌이고 안에 이발소가 있는것이 신기했다.
언론취재본부라는 춘추관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서울안에 이렇게 궁궐같은곳을 관람할수 있는 곳이 더 생겨서 좋다.
어차피 무료니까 여러번 와서 산책도하고 휴식도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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