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타마린드 리큐어 (Tamarind Liqueur)
도수 : 25%
종류 : 리큐어 (Liqueur)
캄보디아 면세점에서 구입 한 증류주이다. 도수는 25%로 꽤나 높으며 농도 또한 짙다.
짙은 농도만큼 맛도 굉장히 달달하며 시큼한 맛도 나지만 단맛에 묻힌다.
샷으로 먹어도 괜찮긴 한데 여러잔 마시기는 너무 달아서 부담스러운 맛이다.
타마린드 리큐어를 마셔보니 타마린드라는 열매를 직접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망고랑 비슷 한 맛 일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샷보다는 다른 술에 섞는 등 칵테일의 재료로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얼음만 넣어서 먹어도 좋을 것 이다.
타마린드는 인도 및 동남아의 아열대지방에서 재배되는 식물이며 잎과 열매 모두 향신료 및 요리 재료로 사용된다고 한다. 우스터 소스의 재료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음식으로뿐만 아니라 민간요법의 치료제로도 사용된다고 하니 정말 다재다능한 식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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