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맛집'에 해당되는 글 98건

하나야마우동은 긴자 히모카와 우동 맛집으로 유명하다.

현지인에게도 유명하기 때문에 웨이팅은 각오해야한다.

11시 45분쯤의 사진인데 여기서부터 웨이팅 시간 3시간 걸렸다.

<고다이메 하나야마우동 긴자점 영업시간>

월~금 오전 11:00 ~ 오후 4:00, 오후 6:00 ~ 10:00

토~일 오전 11:00 ~ 오후 4:00

여기서부터도 30분정도 기다려야한다.

안에 들어가보니 이유를 알겠는게 메뉴도 늦게나오고 빈자리가 있어도 손님맞이 할 준비가 돼야 부른다.

하나야마우동 긴자점 내부는 테이블5개, 6인이상 앉을 수 있는 방이 하나있고 닷지석도 5개정도 있다.

히모카와우동 긴자점 메뉴판은 상품메뉴판, 식사메뉴판 두 개가 있다.

상품메뉴판 중 1500엔짜리는 간장, 참깨소스가 있는 4인분, 1000엔짜리는 간장소스만 있는 3인분, 2000엔짜리는 간장, 카레소스가 있는 4인분이다.

점심시간은 4시까지고 이때 점심특선을 시킬 수 있는데 텐동, 닭고기덮밥, 오차츠케 중 1개와 우동(냉/온) 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1380엔부터 시작한다.

따로시킨 하나야마우동의 새우튀김과 닭튀김인데 튀김이 아주 깨끗하고 맛있다.

닭안심은 부드러웠다.

메인메뉴인 냉 히모카와우동과 온 히모카와우동(고기토핑)이다.

왼쪽의 비주얼 히모카와우동을 먹고싶다면 꼭 냉으로 시켜야한다.

넓적하고 부들부들한 식감이 재밌었지만 먹기는 좀 힘들긴 했다.

국물은 가쓰오의 향이 진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웨이팅 꿀팁은 오픈시간 최소 30분전에 줄을 스거나 아예 3시쯤 늦게줄서는 방법이 있겠다.

크롬바커는 크롬바커 생맥주 세 종류를 판매하는 이름값하는 마포역 맥주집이다.
2층 3층 모두 크롬바커 맥주집이다.

크롬바커의 메뉴는 300부터 2700미리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종류는 필스, 흑맥주, 밀맥주 세 종류다.
300미리로 가성비있게 48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셋 중 내 취향은 역시 시원깔끔한 필스다.
흑맥주는 다른 흑맥주처럼 향이 진하진 않아 검은 라거같아서 난 좋았는데 흑맥주를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별로라 느낄수도 있겠다.
바이젠은 딱 향이 진한 바이젠 스타일 이었다.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었던 마포역 맥주집 크롬바커였다.

여의도 화목순대집은 샛강역 근처에 있는 순대국 내장탕 맛집이다.
나는 토요일 2시에갔는데 40분정도 웨이팅 하고 들어갔다.

오후 브레이크타임은 2시반부터지만 계속 손님을 받아주신다.
가격은 순대국, 내장탕 순대탕 9000원이고 밥이  들어가있다.
곱창이 알곱창인데 신선하고 쫄깃하고 돼지냄새가 진하다.
국물은 진하지는 않아도 깔끔하다.
포장손님은 웨이팅 없이 바로 포장해준다.

우리복집은 포천시청 근처에 있는 복요리전문점 이다.

포천 복어라고 검색하니까 포천시청 근처에선 유일하게 검색된 집이다.

<우리복집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우리복집의 메뉴는 복어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을 다 팔고있는데 나는 복지리를 주문했다.

밑반찬이 집밥스타일로 나오며 복껍질무침도 주시는데 쫄깃새콤하게 맛있다.

복지리는 콩나물과 미나리가 많이 시원하고 향긋했으며 국물은 깔끔하고 시원했다.

포천을 지나면서 복지리 한그릇 하고싶으면 우리복집을 추천한다.

카페 세그루는 포천시청 근처에 있는 대형 돔이 있는 카페다.

겨울이나 추울 때 가기 좋은 카페다.

주차공간도 널널하다.

<카페 세그루 영업시간>

평일 11:00 ~ 17:00

주말 10:00 ~ 20:00

카페 입구쪽에 이렇게 큰 온실같은 돔이 있는데 안에는 아주 따듯해서 좋다.

애견동반카페 느낌이 나는게 돔 뒤로 가면 울타리 쳐진 애견운동장 공간이 있는데 개들을 데려와서 같이 노는 사람들도 있었다.

외부에도 앉을 공간이 많아서 날씨가 춥지 않다면 나와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내부는 널찍하진 않지만 소파가 안락했다.

카페 세그루의 메뉴는 커피, 에이드, 티, 스무디 등의 음료가 있고 샌드위치, 파스타, 샐러드 등의 식사류도 있다.

빵류도 파는데 나는 화이트롤만 먹어봤다.

화이트롤은 무난히 맛있었고 커피도 무난히 맛있었다.

애견동반해서 갈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내고향 돌솥순대국은 포천시청 가기전에 있는 순대국밥 맛집이다.

일반 순대국은 공기순대국으로 10000원, 대표메뉴인 돌솥순대국은 11000원이다.

영업시간은 24시간이라고 한다.

손님이 엄청많아서 주차장도 완전 꽉차있다.

테이블마다 배추김치 무김치가 올라가있고 청양고추, 다대기, 후추, 들깨가루가 놓여져 있다.

테이블이 매우 더럽고 화장실도 더럽다는 평이 있어서 가지 않았다.

하지만 국물의 맛은 깔끔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어서 남녀노소 좋아 할 맛이었다.

근데 돌솥밥인데 뜨거운물은 안주니까 찬물넣어먹든 국물을 넣어서 먹든 해야한다.

포천근처를 지날 일이 있는데 국밥이 땡긴다면 돌솥순대국을 추천한다.

종각역 4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으면 길 한가운데에 눈에띄는 가게가 위치한걸 볼 수 있는데 여기가 SK주유소다.

들어가기전에 신분증 검사를 한다.

​<SK주酒유소 운영 기간/시간>​

기간: 2023.10.13 ~ 2023.11.10

​영업시간: 평일 17:00~23:00

주말 16:00~22:00

내부를 주유소처럼 잘 꾸며놨고 온통 주황 빨강색이다.

들어가면 팝업스토어 이용방법을 안내해준다.

미션을 달성하면 이노베이션 캐릭터인 행코를 뽑을 수 있는 인형뽑기 코인을 주는데 미션이 어렵지 않으니 하나 뽑아주자

기계의 힘이 최대로 조정되어있는지 누구나 다 뽑을 수 있었다.

실패한 사람도 다시 기회를 주는 거로 보인다.

SK주유소 메뉴 중 드럼통닭을 시켜봤는데 2만원인데 저정도면 혜자다.

소스도 6가지나되니 취향에 맞게 찍어먹자

하몽은 14000원인데 메론이랑 같이나와서 좋았다.

하이볼을 제조할수 있는 2층인데 여기서 알아서 만들어 먹어도되고 추천도 해주니 편하게 가서 따라보자

맥주를 따르는 곳은 1층에도 있다.

꽁시면관은 명동에있는 유명한 중식당이다.
여러가지 메뉴를 파는데 나는 마늘깐풍기와 우육탕면을 먹었다.

먼저나온 마늘깐풍기 24000원
미리 조리해놓은걸 데워주는거라 살짝 덜데워진데도 있었지만 적당히맵고 좋았다.

홍소우육탕면 특으로 주문했고 가격은 13000원
고기가 진짜 주먹만하게 들어있고 젓가락질만으로도 갈라진다.
아주부드럽고 맛있었고 국물고 깔끔하고 좋았다.

하루에 70그릇 한정판매한다니 명동 꽁시면관에 가서 팔면 먹어보는걸 추천한다.

하카타역을 가면 줄을 길게 서있는 빵집을 볼 수 있다.

일포르노델미뇽 이라는 하카타역 안에있는 크로와상전문 제과점이다.

왼쪽과 오른쪽 구역으로 나뉘는데 왼쪽에서 파는 것보다 오른쪽이 훨씬 인기가 많아서 오른쪽만 줄이 길다.

오른쪽에서는 플레인, 초코, 고구마 크로와상을 파는데 가격은 100g당 200엔 수준으로 저렴하다.

근데 저렴한 만큼 크기도 귀엽다.

고구마 크로와상과 플레인 크로와상을 먹었는데 플레인보단 고구마를 더 추천한다.

쫄깃해서 맛있는데 줄을 오래서서 먹을만한 빵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훌륭했다.

후쿠오카 근교여행으로 기타큐슈의 고쿠라로 정했다.

도쿄안은 고쿠라성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고쿠라성 방문할 때 점심으로 들러서 소바나 우동, 텐동 가츠동 한그릇 먹고가기 딱 좋은 가게다.

<도쿄안 영업시간>

월~금 오전 11:00 ~ 오후 6:30

토 오전 11:00 ~ 오후 4:00

일요일 휴무

노부부가 운영하는 곳이고 가게안은 테이블석 5개정도? 랑 의자없이 먹는곳 하나가 있다.

주인분들이 손님이 없으면 여기서 휴식하시는 것 같다.

소바와 우동메뉴가 있고 뒷면에는 텐동과 가츠동, 카레류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튀김 소바인 텐자루 종류 제외하면 대부분 600~800엔대로 저렴하다.

고쿠라 도쿄안에서 가장 비싼 메뉴인 죠텐자루를 주문했는데 자루소바에 가지튀김, 양파튀김, 피망튀김, 당근튀김, 새우튀김 2개가 같이 나왔다.

튀김은 당연히 맛있었고 메밀면은 담백하고 맛있었고 찍어먹는 쯔유도 짜지않았다.

마지막에 주인분이 쯔유 남은거에 메밀물을 타먹으라고 주시는데 따듯하게 마무리로 좋았다.

고쿠라성에 방문할 예정이거나 모지코 가기전 고쿠라역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싶다면 도쿄안을 추천한다.

소바 우동 다 맛있었고 텐동이나 가츠동도 맛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