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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5 도고온천 우나기 오구라(Unagi Ogura) - 마쓰야마/도고온천 장어덮밥 맛집, 와규덮밥 맛집
  • 2019.03.04 마쓰야마 쿠시야키 헤이스케(串焼平助) - 마쓰야마/오카이도 꼬치구이 가성비 맛집,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 2019.03.01 시치린 야키니쿠 야마야(Shichirin Yakiniku Yamaya) - 가성비 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야끼니꾸 맛집 추천
  • 2019.02.26 마쓰야마 나베야키우동 아사히(Asahi) 호불호가 갈리는 맛집 - 마쓰야마/오카이도 나베야키우동 맛집
  • 2019.02.25 마쓰야마 고시키(Goshiki) 오카이도 본점 - 익힌 도미밥이 맛있는 집, 마쓰야마/오카이도 맛집, 도미솥밥 맛집
  • 2019.02.22 마쓰야마 도고 우오타케(Uotake) - 도미회덮밥정식이 맛있는 집, 마쓰야마/도고온천 맛집
  • 2019.02.20 스시마루 본점(sushimaru) - 가성비 안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스시, 마쓰야마/오카이도 맛집
  • 2018.08.14 삿포로역 오쿠시바쇼텐(奥芝商店 駅前創成寺店) - 삿포로 스프카레 맛집, 홋카이도 맛집, 오쿠시바쇼텐 위치, 주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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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 우나기 오구라(Unagi Ogura) - 마쓰야마/도고온천 장어덮밥 맛집, 와규덮밥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3. 5. 00:00

가게 이름은 우나기 오구라지만 우나기동만 파는게 아니라 규동도 판매하는 가게다.

도고온천 아케이드 입구 바로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우나기 오구라 영업시간>

11:00 ~ 20:00, 목요일 휴일

 

 

오픈시간에 맞춰가니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내부는 좁지만 테이블이 꽉 들어차 있어 은근 많은 사람이 수용 가능 할 것 같다.

 

<우나기 오구라 메뉴/가격>

와규덮밥과 장어덮밥을 무게 별로 판매한다.

90그람은 좀 적고 120그람 양 정도면 배가 차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20그람이 3,700엔으로 비싸다.

와규나 장어가 원래 비싼 음식이니 그러려니 하고 먹었지만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규동 120g

굉장히 부드럽고 육즙도 가득 있으며 소스도 적당히 달달해서 밥이랑 같이먹기 딱 좋다.

정확히 기대한 만큼의 맛이었다.

장어국과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도 같이 나온다.

 차완무시 안에는 버섯, 새우, 조갯살이 들어있으며 가쓰오물로 만들었는지 가쓰오 향기가 많이났다.

 

장어 양념구이 단품

규동을 먹었지만 장어를 안먹고가기엔 섭섭해서 따로 주문했다.

개인적으로는 장어덮밥을 주문했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념이 적절히 달짝지근해 맛있었고 살이 통통하고 부드러웠다.

밥생각이 나는 맛이었다.

다음에 우나기 오구라를 방문한다면 우나기동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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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도고온천 맛집, 도고온천 와규덮밥 맛집, 도고온천 장어덮밥 맛집, 마쓰야마 맛집, 마쓰야마 와규덮밥 맛집, 마쓰야마 장어덮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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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쿠시야키 헤이스케(串焼平助) - 마쓰야마/오카이도 꼬치구이 가성비 맛집,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가볼만한 곳/맛집 2019. 3. 4. 00:00

원래는 다른 꼬치구이집을 가려고 했지만 사람이 꽉 차서 가지 못했다.

다른 이자카야를 찾으려고 했지만 오카이도에 생각보다 이자카야가 없었다.

몇분 찾아헤매다 야키토리라고 써져있어 얼른 들어간 쿠시야키 헤이스케

평가는 몇개 없지만 타베로그 점수도 3점으로 무난한 평가다.

 

가게는 굉장히 협소하다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닷지 자리뿐이다.

다행히 손님은 단골로보이는 아저씨 한명 정도라 기다리지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

관광객들이 오는 가게는 아니고 동네주민들이 오는 가게인듯 했다.

작은 가게에서 단골과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만드는 주인을 보니 드라마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앉아서 메뉴를 보니 꼬치 가격이 100~200엔대로 저렴해서 좋았다.

술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중이었으며 잔사케로 판매하고 있었다.

잔사케 가격도 400~500엔대로 부담없었다.

미즈와리(차갑게), 오유와리(따듯하게), 온더락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술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꼬치에 잘 어울리는 것은 역시 생맥주다.

기린생맥주를 판매하고있는데 굉장히 차가운잔에 주어 맥주를 따르면 거품이 바로 얼 정도이다.

꼬치구이의 느끼함을 하나도 안남기고 씻어내려주는 느낌이었다.

맥주만 마셔도 굉장히 맛있어서 몇잔이고 시원하게 넘길 수 있었다.

가격도 550엔으로 부담없었다.

 

메뉴판에 많은 메뉴가 있긴 하지만 보통은 앞에 진열되어있는 꼬치들만 판매하는 것 같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주문이 가능한 메뉴가 거의 없었다.

 

바로 오른쪽에서 주인아저씨가 열심히 만들어주신다.

저 틈을 왔다갔다하면서 서빙해주는데 되게 힘들어보였다.

 

닭껍질과 닭가슴살, 염통을 기본적으로 주문했다.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다.

닭껍질은 좀 아쉽긴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기본으로 양배추와 시큼한 간장소스를 되게 넓은 접시에 준다.

 

메뉴판에있어 주문해본 츠쿠네(다진 닭고기)

이 곳의 츠쿠네는 정확히 동그랑땡 맛이었다.

다른곳보다 뭔가 안에 채소같은게 들어가 있는지 더 부드럽게 입안에서 부서졌다.

기본으로 나오는 시큼한 간장소스와 너무 잘 어울렸다.

 

두부가있어 주문을 하니 이렇게 잘라서 따로 접시에 주었다.

겉은 쫄깃 안은 부드러운 맛이다.

사진엔 없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메추리알이다.

겉은 쫄깃하고 안은 부드러운게 두부랑 비슷하지만 메추리알은 안의 노른자 때문인지 더 고소하고 맛있었다.

 

마쓰야마/오카이도에서 가성비 좋은 꼬치구이, 이자카야, 야키토리를 찾는다면 쿠시야키 헤이스케를 가봐도 좋을 것 이다.

단, 메뉴판을 따로 준다거나 그런게 없으니 최소한 일본어를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이 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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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린 야키니쿠 야마야(Shichirin Yakiniku Yamaya) - 가성비 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야끼니꾸 맛집 추천

가볼만한 곳/맛집 2019. 3. 1. 00:00

타베로그 점수 3점의 무난한 야끼니꾸집이다.

오카이도 아케이드를 쭉 지나다가 골목으로 빠지면 있다.

 

<야마야 영업시간>

평일 : 17:00 ~ 23:00 (L.O 22:15)

토 : 12:00 ~ 16:00 (L.O 15:00) / 17:00 ~ 23:00 (L.O 22:15)

일 : 12:00 ~ 16:00 (L.O 15:00) / 17:00 ~ 22:00 (L.O 21:30)

 

주말에만 점심이 되는게 특징이며 일요일 영업시간이 토요일보다 한시간 적다.

 

오카이도 시내 안에만 2개의 가게가 있는 듯 했다.

구글 지도를 찾은 곳으로 처음에 들어갔는데 저 멀리있는 이 장소로 안내를 다시 해 주었다.

예약이 꽉 차있어서 였을까?

 

규탄(소혀) 종류는 900엔대,

갈비, 하라미(횡경막)같은 고기류는 800엔대,

호르몬(내장) 종류는 500엔대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김치, 육회, 비빔밥, 국밥 등 한식도 판매하고 있다.

굳이 한식 식사류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김치는 주문해 볼 만 하다.

 

나는 호르몬을 좋아하므로 양념없는 호르몬 3종을 모두 주문하였다.

죠기아라, 마루쵸, 토로텟짱 세 종류로 순서대로 인기 1, 2, 3위라고 적혀있다.

 

개인적으로 마루쵸 라는 대창 메뉴가 가장 맛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대창 종류중 가장 크고 약간 둥글둥글한 모양이 마루쵸다.

대창의 진한 고소한맛과 느끼한맛을 완전히 잘 느낄 수 있었다.

참고로 굽다가 얼음을 달라고 한 뒤 불판에 올리면 화로에서 불나는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인기 1위, 야마야의 명물이라는 두껍게자른 우설 - 980엔

야마야에서 가장 비싼 부위인 만큼 다른 메뉴와는 다르게 갖다주셨다.

보는거처럼 굉장히 두껍다.

맛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두꺼워서그런가 약간 냄새가나는 기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얇게 썰려져 햄처럼 나오는 우설이 더 맛있다.

 

양념 규스지(소힘줄) - 330엔

얇게 갈라져 나와서 굽기가 좀 힘들다.

잘 익혀먹으면 소 힘줄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호르몬을 먹은 뒤 느끼함을 달래기에도 좋은 양념소힘줄이다.

 

배추김치/오이김치/깍두기 세트 - 580엔

생각보다 굉장히맛있었고 매웠다.

익은김치가 아니라 시원하게 느끼한맛을 씻어줘서 좋았다.

야마야에 방문한다면 김치세트를 꼭 주문해서 같이 먹도록 하자

 

그래도 느끼함을 씻어주는건 뭐니뭐니해도 맥주다.

산토리 맥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잔도 야마야 브랜드 로고가 박혀있다.

 

여러가지 소 부위들 모두 맛있었으며 많이 먹어도 가격이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다.

가성비 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야키니쿠집을 찾는다면 야마야를 방문해도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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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나베야키우동 아사히(Asahi) 호불호가 갈리는 맛집 - 마쓰야마/오카이도 나베야키우동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2. 26. 00:00

사누키 우동으로 유명한 카가와현이지만 마쓰야마에서는 나베야키우동이 유명한 듯 하다.

면발이 쫄깃한 것이 특징인 사누키 우동과는 달리 푹 퍼진 면이 냄비에 끓여져 나온다.

 

<아사히 영업시간>

10:00 ~ 18:00

 

원래는 코토리를 가려고 했지만 14:00까지밖에 영업하지 않는 바람에 아사히를 방문했다.

타베로그를 보니 두 가게 점수가 비슷했으며 마쓰야마에서 인기있는 나베야키우동 맛집 투톱인 듯 하다.

 

내부는 굉장히 협소하다.

피크시간대였으면 웨이팅이 길었을 듯 하다.

 

안쪽에 방도 있는데 우리는 방 안에 들어가서 먹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처음 들어가서 앉으면 얼음물을 주신다.

 

메뉴는 보통 나베야키우동(500엔), 계란이 들어간 나베야키우동(550엔)으로 간단하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가격만큼 양도 적다.

이나리즈시(유부초밥)도 판매하고있으니 모자를 것 같으면 주문하도록 하자

 

뚜껑이 덮어져서 나오는데 뜨거우니 조심하자

맛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맛 이었다.

면도 그렇고 국물도 그렇고 설탕을 때려부은것 처럼 굉장히 많이 달았다.

블로그 글들을 봤을때는 약간 달달하다라는 글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실제로 먹으니 너무 많이 달았다.

그래서 계란들어간 나베야키우동을 주문하는 것이 필수다.

테이블에 있던 시치미도 팍팍넣어먹었다.

 

얼음물이 나오는 이유도 굉장히 다니까 입안을 정리하라고 주는 것 같다.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건너편에 앉은 일본인들도 달다고하면서 먹을 정도니 확실히 단맛이 컨셉인 듯 하다.

같이 동행한 친구는 인생우동이라며 싹싹 잘긁어먹었지만 나는 한 번 맛본 것으로 족한 맛 이었다.

한 번쯤은 경험해 볼 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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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고시키(Goshiki) 오카이도 본점 - 익힌 도미밥이 맛있는 집, 마쓰야마/오카이도 맛집, 도미솥밥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2. 25. 00:00

마쓰야마는 도미가 명물인 만큼 도미 요리가 굉장히 많다.

도미밥 또한 익힌 도미솥밥, 도미회 정식, 도미가 통째로 올라간 도미밥 등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마쓰야마 도미 맛집 고시키에서는 이 모두를 맛 볼 수 있다.

타베로그 평점도 3.6으로 높은 편이다.

 

<고시키 영업시간>

11:00~15:00(L.O.14:30)
17:00~23:00(L.O22:30)

 

 

가격은 세트메뉴 기준 1000~3000엔대로 나쁘지 않은 가격대다.

아래 메뉴 오른쪽을 보면 Uwajima Taimeshi -회덮밥 스타일-, Matsuyama(Hojo) Taimeshi -익힌도미밥 스타일- 이 있다.

나는 마쓰야마(호조) 타이메시를 주문했으며 30개 한정판매 하는 것으로 보였다.

우와지마와 마쓰야마는 지역 이름으로 지역마다 도미밥 먹는 스타일이 다른 만큼 이름도 다르게 붙인 것 같다.

마치 오사카식/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구분하는 것 처럼 말이다.

 

 

3층건물로 보이며 안에 엘레베이터가 있다.

밥먹는 내부도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준다.

 

밥만먹기는 아쉬워서 주문한 모듬 회

비린걸 못먹는터라 대체적으로 비리게 나온 회들이 좀 아쉬웠다.

오징어가 굉장히 부드럽고 향도 좋아서 가장 맛있었다.

 

드디어 나온 마쓰야마 타이메시(익힌 도미밥) - 1,000엔

덜어먹을 수 있는 그릇과 주걱이 김가루와 함께 제공된다.

 

이렇게 양껏 덜어서 먹으면 된다.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먹고나면 꽤나 든든하다.

 

눈으로 봐도 살이 정말 촉촉하고 잘 쪄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상당히 부드럽게 입안에서 부서졌으며 밥알과 잘 어울려서 목구멍을 넘어갔다.

밥도 적당히 간이 되어있었으며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져서 굉장히 좋았다.

마쓰야마에서 느낀건 음식도 음식이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밥이 정말 맛있었다는 점이다.

고시키 역시 기본기가 충실하다는 느낌이었다.

익힌 도미밥밖에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른 메뉴들도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았다.

다음에 마쓰야마에가면 무조건 재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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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도고 우오타케(Uotake) - 도미회덮밥정식이 맛있는 집, 마쓰야마/도고온천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2. 22. 00:00

우오타케는 도고온천 아케이드 초입에 위치해 있다.

도고 아케이드가 그다지 크지 않기에 조금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오타케 영업시간>

11:00 ~ 23:00 연중무휴

 

우오타케는 도미회덮밥 뿐만 아니라 나베우동, 텐동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1000엔대로 무난무난한 가격이다.

 

가게 내부는 좁고 긴 구조로 각 테이블 마다 공간이 따로 있는 느낌이라 편안한 분위기로 식사할 수 있었다.

 

도미회 정식 1,100엔

나는 가장 인기가 많다는 도미회 정식을 주문하였다.

익힌도미로 한 도미덮밥이 아닌 도미회 덮밥이다.

회가 신선했고 도미의 향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식감 또한 좋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양이 많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익힌 도미밥이 훨씬 맛있지만 회덮밥도 경험해 볼 만은 하다.

 

쟈코텐 480엔

그림만 대충보고 돈까쓰인줄 알고 시킨 자코텐

자코텐은 마쓰야마가 위치한 에히메현에서 굉장히 유명한 어묵의 한 종류이다.

잡어튀김을 의미한다고 하며 잡어를 껍찔 채 다져서 타원형으로 빚어 튀기는 음식이다.

보통의 어묵보다 굉장히 쫄깃하고 생선 향도 진하지만 좀 비리다.

한 번쯤 경험을 위해 사먹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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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마루 본점(sushimaru) - 가성비 안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스시, 마쓰야마/오카이도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2. 20. 00:00

오카이도 이번가를 걷다보면 스시마루 본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타베로그 점수도 3.3점으로 나쁘지 않다.

 

<스시마루 영업시간>

[평일]7:00~14:00, 17:00~22:30
[휴일]7:00~22:30

 

오래된 가게라는 느낌이 들어가자마자 느껴졌다.

부부가 오랫동안 운영해 온 가게라는 느낌이었다.

 

내부는 좁지도, 넓지도 않은 평범한 느낌이다.

 

<스시마루 메뉴 / 가격>

나는 스시니기라칸바이 세트를 먹었다.

계절마다 구성이 바뀌는 듯 하다.

그런데 가격이 2000엔인데 초밥 9피스이며 심지어 그 중 생선이 아닌게 3개나 된다.

 

오도로도 한피스에 1000엔으로 다소 비싸다.

성게알도 피스당 500엔이다.

 

튀김세트도 1200엔으로 금액에 비해 양이 적으며 맛은 있긴하지만 가성비가 좋지는 않았다.

가격에 비해 구성도 특별하지 않다.

 

초밥또한 신선하고 맛있긴 했지만 가격에 비해 구성도 맘에 들지 않았으며 맛 또한 가격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느낌이었다.

 

분명 맛있는 집이긴 하지만 가성비가 나빠서 다음번에는 굳이 방문하지 않을 것 같은 마쓰야마 스시가게 스시마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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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역 오쿠시바쇼텐(奥芝商店 駅前創成寺店) - 삿포로 스프카레 맛집, 홋카이도 맛집, 오쿠시바쇼텐 위치, 주문 방법

가볼만한 곳/맛집 2018. 8. 14. 00:00

스프카레 오쿠시바쇼텐은 삿포로역에 있는 스프카레집이며 타베로그 3.5점으로 꽤나 높은 점수의 스프카레 가게이다.

스프카레는 홋카이도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음식으로 홋카이도 여행을 한다면 꼭 한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이라고 한다.

<삿포로역 오쿠시바쇼텐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22:00 (라스트오더 21:00)

 

처음 내부에 들어갔을 때는 생각보다 작다는 느낌이 들었다.

카운터석 2인석 3개와 그 앞 4인 테이블석 2개 뿐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리에 앉아서 보니 안쪽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몇 개 더 있었다.

안쪽이 뭔가 더 아늑해 보였다.

 

<삿포로역 오쿠시바쇼텐 위치>

삿포로역이 커서 가게를 찾느라 많이 헤맸다.

23번 출구앞에 있다고 해서 지하쪽에서 출구를 찾았는데 너무 복잡해서 찾기 힘들었다.

결국 지나가는 역무원에게 물어봐서 찾았는데 PASEO WEST 1층으로 가니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물병이 특이했다.

 

자리마다 낙서장 같은것이 있었다.

방명록 같은거일줄 알았는데 진짜 대부분 낙서밖에 없었다.

 

<삿포로역 오쿠시바쇼텐 주문 방법>

1. 육수 선택 - 새우, 닭(새우는 100엔 추가)

2. 카레 선택 - 야채, 치킨, 돼지 등 각자 가격이 다름

3. 토핑 선택 - 무료 토핑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나머지는 유료

4. 매운 정도 선택 - 0단계에서 12단계까지 있으며 5단계까지 무료

5. 밥 선택 - 소, 보통, 중, 대가 있으며 보통까지 무료

모두 무료로만 주문하면 보통 1,300~1,500엔 사이의 가격이 나온다.

 

홋카이도에 왔으니 새우 육수를 선택하였고 토핑은 브로콜리, 카레는 치킨&야채 카레를 먹었다.

매운건 5단계를 선택했는데 매운맛이 얼얼하게 나는 수준이어서 딱 좋았다.

닭다리는 그냥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닭다리 맛 이었으며 그다지 인상깊지는 않았다.

스프카레위에 올라간 튀김들은 상당히 맛있었다.

나뭇가지처럼 생긴것들도 모두 씹을수록 그 재료의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다.

밥은 보통을 주문했는데 스프카레 자체의 양도 상당히 많아서 스프카레도, 밥도 모두 남겼다.

 

문제는 스프카레 맛 그 자체였다.

생각보다 맛이 별로 없었으며 그냥 모르고 물을 많이 타버려서 묽게 돼버린 카레맛 이었다.

육수맛이 카레 국물에 있어서 괜찮긴 했지만 뭔가 진하지도 않고 밍밍한 맛이었다.

거의 튀김이랑 밥을 먹고 국물은 많이 먹지 않았다.

홋카이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는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맛 일 것 같다.

다음에 홋카이도를 간다면 무조건 먹지 않을 음식 중 하나다.

그러나 튀김들은 맛있으며 홋카이도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음식이긴 하니 한 번 쯤은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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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라멘토카이야(らーめん渡海家) - 특별한 챠슈가 올라가는 홋카이도 맛집/오타루 맛집, 라멘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8. 13. 00:00

라멘 토카이야는 오타루역 앞에 있는 라멘집이며 타베로그 3.5점으로 꽤나 높은 점수의 라멘가게다.

<라멘 토카이야 영업시간>

오전 11:00 ~ 15:00

오후 17:00 ~ 21:30 (라스트오더 20:30)

화요일 휴무

 

오타루역을 나가면 바로 미야코도리 쇼핑센터가 보인다.

라멘토카이야는 쇼핑센터 입구 맞은편에 바로 위치 해 있어서 찾기 쉽다.

 

오후 4시 30분쯤 미리 가있었는데 너무 일찍가서 그런지 쇼핑센터 안의 가게들에 사람도 없고 문을 연 가게도 별로 없었다.

그냥 가운데 의자에서 쉬기만 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1층이 라멘토카이야의 입구이다.

너무 일찍가서 문이 닫혀있는 모습이다.

 

영업시작 하자마자 첫 손님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넓지는 않았고 긴 테이블이 쭉 이어져 있는 모습이다.

테이블 석은 따로 없었다.

 

<라멘 토카이야 메뉴/가격>

소유라멘 750엔

미소라멘 780엔

닌니쿠챠슈 미소라멘 950엔

 

생맥주를 주문하니 삿포로 생맥주가 나왔다.

아사히 드라이제로도 있지만 역시 삿포로에 왔으니 생맥주를 마셔야 겠지 라는 생각으로 주문하였다.

어디서 마시나 항상 맛있는 맥주이다.

 

닌니쿠챠슈 미소라멘

닌니쿠챠슈란 라멘에 일반적으로 올라가는 넓은 모양의 차슈가 아니라 작은 고기를 마늘(닌니쿠)과 볶아서 올려주는 챠슈다.

국물은 된장(미소) 베이스이며 따로 매운 소스를 제공해 준다.

기본적으로 짭짤하기 때문에 추가 소스는 기호에 맞게 적당히 넣는 것이 좋다.

고기에 불향이 강하게 입혀져있어서 향이 좋았으며 양 또한 상당히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았다.

고기가 부드럽지는 않아서 턱이 아프기는 했지만 국물도 진했고 고기 맛과 향이 좋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라멘이었다.

 

교자는 일본 라멘집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이었다.

사이드 메뉴로서의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잘 하였다.

 

미소라멘이나 소유라멘은 어디를 가나 맛있지만 닌니쿠챠슈 미소라멘처럼 새로운 맛있는 라멘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색다른 차슈가 올라간 라멘을 먹어보고 싶다면 오타루 여행을 하면서 오타루 라멘토카이야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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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에비소바 이치겐 본점(えびそば一幻) - 삿포로 라멘랭킹 1위, 홋카이도 맛집/삿포로 맛집, 삿포로 트램 탑승방법, 노면전차

가볼만한 곳/맛집 2018. 8. 10. 00:00

에비소바 이치겐은 일본 전국에 4개의 점포만 있는 유명한 라멘 맛집이다.

홋카이도하면 역시 미소라멘이지만 에비소바 이치겐의 라멘도 유명하다고 한다.

신치토세공항에도 있지만 나는 삿포로 에비소바 이치겐의 본점을 방문하였다.

위치가 역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기 때문에 걸어가려면 꽤 시간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키노역에서 노면전차(트램)을 이용하였다.

삿포로는 트램이 대중교통으로 꽤나 많이 이용되는 듯 했다.

 

<노면전차(시영전철) 이용방법>

타기 전 정거장에서 자신이 내릴곳을 확인하고 금액을 확인한다.

그 뒤 뒷문으로 탑승하고 내릴 때 앞문으로 가서 돈을 내고 내리면 된다.

 

유명한 라멘가게이지만 깊숙이 있어서인지 꽤나 동네가 한산했다.

오후 늦은시간에 방문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동네에 지나다니는 사람도 뜸했다.

 

드디어 도착한 에비소바 이치겐

가게가 아담했다.

 

<에비소바 이치겐 영업시간>

삿포로 본점 : 11:00 ~ 익일3:00

신치토세공항 점 :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3시쯤 방문했는데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기다리지않고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원래는 항상 줄서는 사람으로 붐빈다고 한다.

문을 열자마자 새우냄새가 확나서 에비소바 가게라는 것을 들어가자마자 알 수 있었으며 기대감을 불어넣어줬다.

 

<스프 종류와 맛>

소노마마(そのまま) : 새우풍미 그대로인 국물

호도호도(ほどほど) : 새우육수에 돈코츠육수가 들어간 국물

아지와이(あじわい) : 호도호도보다 진한 국물


미소 : 된장 / 시오 : 소금 / 쇼유 : 간장

 

가격은 780엔이며 곱배기는 110엔 추가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맛은 소노마마 시오를 추천한다. 새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새우육수 자체가 무겁기 때문에 시오로 먹는 것이 좋다.

 

삿포로 블랙라벨

아쉽게도 생맥주는 판매하지 않았다.

아쉬운대로 병맥주를 주문했다.

에비소바의 진한맛을 씻어주며 서포터로의 역할을 잘 했다.

 

에비소바 소노마마 시오

분홍색 가루는 건새우를 튀긴 부스러기느낌이었다.

상단에 검정색 소스가 있는데 저것을 풀어서 국물을 먹으니 담백한 새우향 국물에 불향이 입혀져서 더 풍미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새우의향이 굉장히 강했다.

국물에서도 새우의 향이 굉장히 많이났다. 큰 새우의 향이 아니라 건새우의 향이었다.

요약하자면 굉장히 진한 건새우를 엄청많이넣고 끓인 새우탕면의 느낌이었다.

다른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 재미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앞에 후추, 고추가루, 간마늘이 있는데 후추를 넣어먹으니 잘 맞았다.

 세 가지 소스 모두 각자의 맛이 있으니 조금씩 섞어서 다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이다.

일본 전국에 4개뿐인 가게의 본점이니 만큼 홋카이도 여행을 한다면 꼭 들러서 먹어볼만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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