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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0 발티카 No.6 (Baltika No.6, Балтика №6)
  • 2018.02.18 유후인 로컬맥주 (Yufuin Local Beer)

발티카 No.6 (Baltika No.6, Балтика №6)

맥주/에일 2018. 2. 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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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발티카 No.6 (Baltika No.6, Балтика №6)
도수 : 7.0%
종류 : 포터 (Porter)
가격 : 9000원

이태원에서 마신 맥주이다. 발티카는 0번부터 9번까지 번호가 매겨져 판매되고 있는데 내가 간 가게에서는 6번, 7번, 8번, 9번을 판매하고 있었다. 냄새는 살짝 흑설탕 냄새가 나서 조금 단맛이 나지 않을까 했지만 무게감이 있는 맥주였다. 맥주의 탄산맛이 거의 없고 흑맥주의 진한 향이 묵직하게 느껴졌다. 평소 흑맥주 계열을 즐기지 않아서 더 무겁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하다. 다른 맛있는 발티카 제품들도 많기에 개인적으로는 발티카 중에서 낮은 순위를 주고 싶다. 하지만 구수하게 느껴지던 보리향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으니 언젠가는 다시 마셔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발티카의 역사는 1990년부터로 생각보다 오래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주변 구 소련과 주변 국가들의 투자, 그리고 회사 합병으로 급격하게 성장하였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생각하는 점은 발티카라는 이름 하나로 여러 번호를 매겨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판매처가 많지 않기에 무언가 수집욕을 불러 일으키며 왠지 다 먹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글을 쓰다보니 포터 맥주에대한 궁금증이 생겼는데 스타우트(Stout)와 형제로 보면 된다고 한다. 역사적으로는 포터보다 강하게 만든 맥주가 스타우트라고 하는데 이 말을 들으니 왠지 지금까지 먹었던 스타우트가 발티카 No.6보다 맛이 강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고 싶어졌다. 기회가 된다면 스타우트 맥주를 다시 먹어봐야 겠다.


http://alcoholmemory.co.kr/14 발티카 9 포스팅

http://alcoholmemory.co.kr/11 발티카 8 포스팅

http://alcoholmemory.co.kr/8 발티카 7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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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로컬맥주 (Yufuin Local Beer)

맥주/에일 2018. 2. 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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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후인 맥주 (Yufuin Beer)
도수 : 5.0%
종류 : 헤페바이젠 (German Hefeweizen)

유후인 료칸 Yufunogo Saigakukan에서 마신 맥주이다. 메뉴판에서의 이름도 유후인 로컬맥주
특별한맛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바이젠이었다. 하지만 평소 바이젠을 마실때 시큼한 맛이 살짝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는데 유후인 맥주는 크게 시큼하지 않아서 바이젠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유후인맥주는 바이젠만있는게아니라 스타우트, 에일도 있기에 여러종류를 맛 볼수 있을까 했는데 내가 묵은 료칸에서는 바이젠 하나만 팔아서 모든 종류를 맛 볼수는 없었다.

유후인 맥주 홈페이지에 있는 맥주조견표이다. 왼쪽으로 갈수록 여성 향, 오른쪽으로 갈수록 남성 향, 아래로 갈수록 과일향이 강하며 위로 갈수록 쓴맛이 강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첫 번째 양조 회사가 1994년에 세워졌다고 하니 역사는 의외로 짧은편이다. 본래 현지에서만 유통되던 유후인 맥주가 전국에 병맥주로 판매한 것도 2003년부터라니까 일본 여행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것도 당연하다. 그러므로 후쿠오카 여행을 하게 된다면 유후인도 들러서 꼭 마셔봐야 할 맥주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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