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지 장외시장에는 여러 맛집들이 있는데 마구로야 쿠로긴도 참치맛집 중 하나다.

특상세트로 참치초밥을 먹을 수 있는데 고급부위를 가성비좋은 가격인 3400엔에 먹을 수 있다.

쿠로긴 3400엔 세트는 쥬도로, 오도로, 가마도로(중뱃살, 대뱃살, 가마살) 구성 메뉴이고

쿠로긴 2600엔 세트는 아카미, 쥬도로, 오도로(붉은살, 중뱃살, 대뱃살) 구성 메뉴이다.

<마구로야 쿠로긴 츠키지본점 영업시간>

오전 8:00 ~ 오후 1:00

화, 수 휴무

나는 12시30분쯤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30분정도하고 먹을 수 있었다.

운이없으면 점심때 다 떨어져서 못먹을수도 있다니 꼭 먹고싶다면 아침부터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가게 옆에 마련된 자리에서 먹을 수 있고 기다리기 싫다면 포장해서 근처 공터같은데서 먹어도 된다.

가게에서 먹으면 따듯한 차도 한잔 줘서 먹고가는게 좋긴하다.

조명때문에 빨갛게 나왔는데 선홍빛의 아주 신선한 색깔이었고 맛도 좋았다.

부위별로 2피스씩 먹을 수 있는데 생선도 엄청 크고 밥도 많아서 식사로도 충분했다.

츠키지시장에서 가성비있는 스시맛집을 찾는다면 쿠로긴 방문을 추천한다.

나리타공항 1터미널 4층에는 쇼핑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구역이 있다.

생각보다 꽤 크게 있으며 5층에도 먹을곳들이 많다.

나는 나리타공항1터미널 4층에 있는 츠케멘으로 유명한 라멘맛집 토미타로 왔다.

설명을 보면 츠케멘 대회에서 1등을 여러 번 한 가게라고 하지만 난 국물이 땡겨서 소유라멘을 먹었다.

<일본의 중화소바 토미타 (日本の中華そば富田) 영업시간>

오전 8:00 ~ 오후 8:30

계란은 완숙이고 반숙은 따로 주문해야한다.

토치로 그을린 차슈도 따로 주문해야 한다.

그래도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고 나리타 공항에서 간단히 점심 때우려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차슈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딱 좋았다.

나리타공항에서 점심, 저녁 먹고 비행기를 타고싶다면 1터미널 토미타에서 라멘을 먹고가는것 추천한다.

시몬야는 오모이데요코초에 있는 야키토리/야키톤 맛집 전문점이다.

야외에도 테이블을 놔서 밖에서 분위기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다.

<오모이데요코초 시몽야 영업시간>

오후 12:00 ~ 오후 11:00

시몬야는 영어메뉴판을 제공하며 가격은 100~300엔대로 저렴하다.

여러가지 주문해서 맛보기 좋은 가성비좋은 신주쿠 꼬치구이 맛집이다.

모츠미소조림, 츠쿠네, 닭껍질인데 모츠미소조림은 진한 미소향이 나는 곱창전골 느낌이고 닭꼬치들 역시 무난한 맛이었다.

시몽야는 다양한 메뉴가 있기 때문에 골라서 주문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매실소주와 잔술을 따듯하게 시켜봤다.

매실소주는 소주에 매실엑기스같은것을 타주는 것으로 매실향과 맛이 나는 소주라 생각하면 된다.

잔술을 따듯하게 주문했는데 데운술을 마시니 향이 더 잘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나무토막이나 그릇에 넘친 술은 다시 잔에 따라서 마시면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가성비있게 여러가지 야키톤, 야키토리등 꼬치구이를 즐길 수 있는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 맛집 시몬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