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역에서 다리하나 건너서 NHK건물을 지나면 바로 고쿠라성이 살짝 보인다.

옆의 신사의 도리이가 굉장히 크다.

위로 좀 올라가면 고쿠라성의 입구가 보인다.

입장료는 350엔, 안쪽의 정원까지보려면 560엔, 박물관까지 보는데 700엔인데 인터넷으로 보니 굳이 저돈내고 들어가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겉에만 보고 주변 한바퀴만 돌아도 좋다.

텐진호르몬은 하카타점 텐진점이있는데 나는 텐진의 솔라리아스테이지점으로 갔다.

솔라리아 플라자가 아니라 스테이지로 가야한다.

<텐진호르몬 텐진점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10:00

텐호르정식이 가장 무난해보여서 주문했다. 가격은 1980엔

텐진호르몬은 한글메뉴판을 제공해서 주문하기 편하다.

날계란, 계란후라이 여부만 따로 물어보니 물어볼때 대답하면 된다.

나는 텐진호르몬 텐진점으로 주말 5시반에 갔는데 4명정도 기다리고 있었다.

가게 내부는 테이블석은 없고 모두 닷지로 10개정도 있다.

텐진호르몬 텐진점의 텐호르정식

호르몬은 고소하고 고기는 육향이 좋았다.

텐진호르몬에서 만들어먹은 호르몬스테이크 덮밥

밥과 국은 무료로 리필이된다.

일본주는 500엔인데 딱 정종맛이다.

한국인맛집이라 웨이팅이 좀 있으니 살짝 빨리가면 좋을 것 같다.

효탄스시는 후쿠오카 한국인 초밥맛집으로 유명한데 가성비가 좋아서 유명하다.

주말에는 효탄스시앞에 웨이팅이 세줄로 쭉 있을 정도로 엄청길다.

나는 효탄스시 덴진 솔라리아 스테이지점에 평일인 화요일 5시반에 가서 웨이팅 거의 없이 들어갔다.

<효탄스시 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2:30

오후 5:00 ~ 오후 8:30

효탄스시 주문방법은 앞에있는 종이에 먹고싶은 초밥의 번호를 적어서 앞에 요리하는 분에게 드리면 된다.

술이나 요리류는 직원에게 말하면 갖다주고 계산용 빈접시를 하나 준다.

앞의 물은 뜨거운물이 나오니 녹차를 타먹으면 된다.

효탄스시에서는 규탄(우설) 도 파는데 다행히 질기지않고 냄새도안나고 아주 맛있었다.

효탄스시에 가면 스시종류도 좋지만 우설을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가격은 대부분 300~500엔으로 저렴했다.

특히나 오도로(대뱃살) 이 500엔으로 한국에비해 아주 저렴하고 맛도 괜찮으니 추천한다.

효탄스시 맥주는 삿포로 생맥주고 550엔이고 하이볼도 판다.

새우마요랑 도미도 괜찮았는데 우니는 약간 실망했다.

그래도 대부분의 메뉴가 다 맛있었고 가격도 적당해서 가성비가 좋았다.

효탄스시의 웨이팅이 부담된다면 평일에 방문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