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테이스 우에노 이리야구치는 우에노역 동쪽, 이나리초역 북쪽에 위치해 있는 호텔이다.

우에노역, 이나리초역과 가깝고 관광지나 쇼핑몰은 없지만 마트가 근처있어서 편리하다.

어매니티는 입구에 있으며 수건은 카운터에서 달라고해야 준다.

넉넉하게 줘서 좋았다.

도쿄 우에노에서 3명 잘수있는 호텔이 많이 없어서 애먹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잘 찾았다.

방은 깨끗했고 빌라를 호텔로 개조해서 쓰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치도 괜찮고 방상태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가성비있는 호텔 마이스테이스 우에노 이리야구치였다.

가와토요는 나리타산 신쇼지 가는길에있는 1910년에 문을 연 유서 깊은 장어 전문점이다.

나리타가 장어가 유명한지 길에 장어가게가 많이 있었다.

나는 12시 조금 넘어서갔는데 나리타의 9월 날씨는 매우 더워서인지 웨이팅이 별로 없어서 금방 들어갔다.

<가와토요 본관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5:00

가와토요의 주 메뉴는 역시 장어덮밥이다.

특상 우나동, 상우나동, 그냥 우나동이 있는데 양의 차이이므로 취향껏 먹으면 된다.

특상은 너무 많을거같아 상우나동 3900엔짜리와 장어계란말이, 맥주를 주문했다.

장어 손질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부채도 있었다.

가와토요는 선결제 방식으로 결제하면 저렇게 종이표를 주고 기다리라는 곳에서 줄서서 기다리면 된다.

나는 1층에서 먹었는데 내부가 은근 넓어서 금방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신발벗고 가는곳은 비닐봉지를 주는데 알아서 거기 담아서 보관하면 된다.

장어계란말이는 비리지않고 장어소스맛과 다진장어가 있어서 맛있었는데 장어가 들어가서인지 너무 작아서 아쉬웠다.

장어덮밥은 역시 맛있었고 굽기도 잘 구워져서 풍미가 더 잘 느껴졌다.

산초가루가 테이블마다 있는데 느끼할때마다 뿌려먹으면 리프레시돼서 좋았다.

줄이 많이 길지않다면 방문해볼 만한 가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