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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히나(Coffee Hina) - 시라카와고에서 휴식할 수 있는 카페, 버스 대기하기 좋은 장소

가볼만한 곳/맛집 2019. 6. 3. 00:00

시라카와고에는 카페가 별로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버스시간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애매해서 찾아다니다 겨우 찾은 카페가 바로 이곳이다.

시라카와고 마을 안이아니라 밖에있는 작은 카페이다.

 

카페 내부가 굉장히 정갈하고 분위기가 엔틱하며 편안한 분위기다.

손님은 몇 명 없었으며 모두 편한히 휴식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커피에따라 잔과 접시의 종류를 다르게 주는 듯 했다.

 

주인으로 보이는 바리스타분이 계셨는데 장인정신이 느껴졌다.

유니폼 까지 입고 있는 걸 보니 드라마에 나오는 커피장인같은 분위기가 풍겼다.

 

 

커피와 디저트메뉴 모두 400~600엔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원두를 직접 골라서 주문 할 수도 있고 어레인지 커피를 주문 할 수도 있다.

 

커피를 잘 몰라서 그런거겠지만 커피마다의 차이는 느낄 수 없었다.

혼자 만드셔서그런지 나오는 시간이 30분은 걸렸다.

기다리던 일본인 아저씨도 버스시간이 다 됐다며 중간에 취소하고 나가기도 했다.

하지만 쉴 곳이 없던 시라카와고에서 버스 대기 할 장소를 찾았다는 것 자체로 가치가 있던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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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시라카와고 카페, 시라카와고 커피, 시라카와고 휴식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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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고 자유여행 - 도야마에서 시라카와고 가는법, 버스예매 방법/요금, 5월 날씨/옷차림, 도야마 가볼만한 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9. 6. 2. 19:49

출발지가 다카야마든 도야마든 시라카와고에 가기 위해서는 Japan Bus Online 사이트에서 예매를 해야한다.

https://japanbusonline.com/en/CourseSearch/11900040002

 

【Japan Bus Online】Highway bus in Japan_Search for sightseeing bus / Booking site

Description This is a highway bus service that connects Kanazawa, Toyama, and Hida Takayama with a World Heritage site, Shirakawa-go. Bus amenities and services are subject to change without prior notice depending on bus operating companies and/or vehicle

japanbusonline.com

사이트 접속해서 아래로 내리면 도야마에서 출발하는 타임테이블이 보인다.

오른쪽에 짤려서 안보이는데 도야마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4대뿐이며

첫 차 시간은 8시50분, 막차시간은 6시55분이다.

08:50 AM 10:35 AM 12:00 PM 06:55 PM
↓ ↓ ↓ ↓
10:10 AM 11:55 AM 01:20 PM 08:15 PM

 

 

아래쪽의 Select 버튼을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출발 할 장소와 시간을 잘 보고

클릭하면 아래 Departure와 Arrival이 뜬다.

여기서 Departure는 Toyama Sta. 선택, Arrival은 Shirakawa-go를 선택하면 성인 1인당 1700엔의 가격이 나온다.

그 다음은 아래에 기타 정보를 입력하고 Next 쭉쭉 진행하면 된다.

예매할때 입력한 이메일로 안내문자가 온다면 예약에 성공한 것 이다.

 

약 한시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시라카와고 버스터미널

도야마에서 첫 차를 타고 와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다.

다른 사람들은 아마 가나자와나 다카야마에서 더 빠른 차를 타고 왔을 것 이다.

그래서인지 시라카와고 버스터미널 코인보관함은 꽉 차 있었다.

 

다행히 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캐리어 개수에 따라 요금을 받았으며 하나당 500엔 정도의 가격에 맡아주었다.

 

시라카와고의 5월 날씨는 최저 8도에서 최고 21도다.

내가 간 5월 말에는 오전에는 12도 오후에는 18도정도로 걷다보면 땀이 나는 정도였다.

반팔이 적당하며 얇은 가디건같은거를 하나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이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반팔이 대부분이었다.

 

터미널에서 내려서 마을 중심까지 가는 풍경이 참 아름다웠다.

시라카와고는 산속에서 전통방식으로 현대까지 살아오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며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

독특한 지붕의 모양때문에 합장마을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집들은 갓쇼즈쿠리 양식이라는 특유한 방식으로 지어졌으며 짚과 나무로만 만든다고 한다.

3~40년마다 한 번씩 지붕을 갈아야하고 갈 때마다 재료와 인력이 많이 든다니 정성이 대단하다.

 

마을 안에는 음식점과 여관이 많지만 이렇게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도 있다.

히다규라는 소고기가 유명한 듯 여러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왼쪽이 히다규 꼬치(500엔), 오른쪽이 간장 소스바른 떡(100엔)이다.

고기는 굉장히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했으며 떡은 꽤 짜다.

 

동네에 살고 있는 듯 한 고양이들도 볼 수 있었고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시골마을 느낌이다.

시바견이 귀여웠다.

 

시라카와고의 공중화장실은 마을에 있는 것은 이게 다 인것 같다.

중간에 표지판에 화장실이라고 써 져있는데 그 화살표를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안쪽에 화장실이 숨겨져 있다.

화장실 내부는 걱정과는 다르게 깔끔했다.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들도 많이 있다.

일반 콘은 200엔대 이지만 크레미아 라고 초코로 감싼 소프트콘은 400엔대다.

역시 일반 콘보다는 훨씬 맛있다.

 

일본답게 마을안에 신사도 있다.

신사 자체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공터가 널찍해서 앉아서 쉬기 좋았다.

 

저 멀리 알펜루트에 속하는 산 으로 추정되는 설산이 보인다.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듯 한 신기한 느낌이다.

 

긴 다리를 건너면 시라카와고의 마을쪽이 아닌 산, 박물관 등이 있는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사람이 많이건너서인지 다리가 흔들거려서 재밌다.

 

 

시라카와고 야외박물관 요금은 성인 600엔, 어린이 400엔이다.

안쪽에 볼게 꽤 많고 쉴 공간도 있으니 적당한 가격이다.

정식 이름은 갓쇼즈쿠리 민가원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이라는 게임을 해 보았다면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이라고 생각 될 것 이다.

그렇다, 리버우드의 배경이 된 마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하다.

지붕모양, 마을의 구조/구성 등이 너무 비슷해서 마치 게임 세상 안으로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시라카와고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다.

 

마지막으로 시라카와고를 가장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로 향했다.

시간을 잘 맞추면 셔틀버스(편도 200엔)를 탈 수 있지만 15분정도만 걸으면 되니 왠만하면 걸어가자

 

왜냐하면 버스를 타고가면 뒤쪽으로 산길을 돌아가는데 걸어서 가는길로가면 마을이 더 잘 보인다.

개인적으로 전망대 끝에서 본 풍경도 좋지만 전망대까지 가면서의 마을 풍경도 굉장히 인상깊었다.

시라카와고에 왔다면 좀 힘들더라도 무조건 전망대를 찍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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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테야마 알펜루트 관광 - 일본의 알프스 다테야마 쿠로베, 무로도 여행, 알펜루트 5월 날씨/옷차림, 도야마/다테야마 관광지, 가볼만한 곳, 사진찍기 좋은 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9. 5. 31. 00:00

덴데츠도야마 - 알펜루트 프리패스는 덴데츠 도야마역에서 구입 가능하다.

6시차가 첫 차고 한시간마다 있는데 나는 9시차를 타고 갔다.

아침 일찍가지않으면 사람에 치여 구경을 못한다고해서 조금 쫄았지만 잠을 더 자는 것을 선택했다.

 

 

가격은 13190엔이며 5일동안 사용할 수 있다.

꽤나 비싸보이지만 알펜루트를 걸어서 관광하고 싶지 않다면무조건 무언가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왔다갔다 하면서 케이블카나 로프웨이를 타야 할 일이 굉장히 많으므로

일단 사서 많이 돌아다닐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

 

 

덴데츠 도야마역에서 다테야마역까지는 일반 전철을 타고 간다.

약 한 시간 정도 걸린다.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 지루하지 않은 건 도야마-다테야마 사이의 자연경관 때문일 것 이다.

저 멀리 보이는 알펜루트가 벌써부터 나를 기대되게 만들었다.

초록과 흰색이 섞여있는 묘한 풍경이 계속 펼쳐진다.

 

이렇게 사진 스팟에서는 기사님이 전철을 잠시 멈춘다.

사소한 것 이지만 배려가 느껴졌다.

 

타테야마역에 도착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알펜루트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 곳에서 비조다이라까지 케이블카를 탄 뒤 무로도까지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알펜루트 이동수단 중 가장 힘든게 바로 이 케이블카다.

안쪽이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빡빡하게 타기 힘든 구조인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타기 때문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이제 버스를 타고 무로도까지 가면 된다.

무로도 까지 가는 길 초입은 위쪽에 눈이 쌓여있다고는 생각하지 못 할 정도로 굉장히 푸르다.

 

올라가는길에 원숭이도 볼 수 있다.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므로 원숭이를 보고싶다면 창문밖을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자

 

다테야마행 전철에서 기사님이 사진스팟마다 멈춘 것 처럼 알펜루트 올라가는 길에서도

버스 기사분이 이런 사진 스팟에서는 천천히 가며 사진 찍을 시간을 충분히 준다.

 

올라갈수록 점점 눈이 많아진다.

버스가 마주지나치면 기사님들이 서로 인사를 한다.

버스기사님들이 서로 인사하는 모습은 만국 공통인 것 일까

 

올라갈수록 점점 눈에 덮인 산의 비율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점점 정상에 가까워 지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 할 수 있다.

 

알펜루트의 자랑거리인 설벽이다.

최고 20미터까지 쌓이는데 이설벽은 4월 15일~6월 중순 딱 2달 정도만 개통된다고 한다.

영상에서 보는 것 처럼 사람들이 도로에 나와서 설벽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내가 갔을 때인 5월은 13미터가 최고 높이였나보다.

 

무로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다 본 광경이다.

아래쪽의 녹음이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눈이 많이 쌓여있다.

무로도에서 내려본 알펜루트의 모습은 완벽한 설산의 모습이었다.

 

알펜루트 5월 말 날씨는 대략 12도정도에서 형성되고 있었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가벼운 경량패딩이나 얇은 코드, 바람막이 정도였다.

온도가 12도정도지만 햇볕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다.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무로도 터미널에서 소바를 먹기로 했다.

무로도 터미널 안의 음식점이 저 곳 밖에 없었기 때문에 선택권도 없었다.

타테야마 소바라는 이름의 소바집이었으며 메뉴도 단촐했다.

 

무로도 소바집 다테야마 소바는 타테야마의 특산물인 시로에비(하얀새우) 소바가 주력인 듯 했다.

그 외에 돼지고기소바, 야채소바, 유부소바, 사이드로 온천달걀과 누름초밥이 있었다.

가격은 최고 950엔으로 생각보다는 저렴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의자가 없이 전부 서서먹는 구조였다.

주문 또한 자판기에서 해야한다.

 

나는 시로에비우동을 먹었는데 그냥 건새우 튀김맛이다.

특별하게 맛있는 튀김은 아니었으나 소바가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간장베이스 같은데 국물이 굉장히 깔끔하고 면도 씹는맛과 향 모두 좋았다.

선택지가 없어 그냥 먹었는데 맛집이어서 다행이었다.

 

트롤리버스가 뭔가 했더니 버스 위쪽에 기차처럼 무언가가 연결되어 있어서 터널을 통과하는 버스였다.

이것을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 까지 이동한다.

나의 목적지는 구로베 댐이었다.

 

구로베댐으로 가기위한 케이블카를 타기위한 대기소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고로케 구입이었다.

줄을 서러 가는 중에 와사비 고로케라고 팔고 있어서 먹지 않을 수 없었다.

타테야마는 와사비 또한 특산물인 듯 했다.

맛은 와사비를 좋아한다면 먹어 볼 만 한 맛이다.

고로케 안에 따듯한 와사비의 향이 엄청나게 올라온다.

 

내려서 다시 케이블카를 탄다.

어느 한 스팟까지 이동하려면 이렇게 많은 이동수단이 필요하다.

 

로프웨이 크기가 작은 건 아닌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타는데 출근길 지하철 타는 느낌이다.

사진속 사람들도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느낌이다.

 

로프웨이를 내려 터널같은곳을 걷다보면 구로베 댐 쪽으로 나갈 수 있다.

 

나오자마자 구로베 댐의 거대한 크기와 높이에 압도된다.

커다란 자연에 작은 내가 압도되는 느낌이다.

 

휴게소같은 곳이 있어서 이 곳에서 2차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메뉴로는 구로베 댐 카레, 댐 라멘 및 오뎅을 주문했다.

 

연두색의 이상한 색인 구로베 댐 카레.. 맛 또한 이상했다.

녹차맛 같으면서도 콩맛같으면서도 뭔가 이상한 맛이 섞인 오묘한 맛없는 맛이었다.

 

소유라멘이라고 되어있어 무난하겠지 하고 시켰는데 이 또한 무난하지는 않았다.

돼지곱창으로 육수를 낸 거 같은 맛이었으며 처음엔 괜찮았는데 몇번 먹으면 돼지냄새가

너무 많이나서 좀 힘들었다.

맛은 위의 카레보다 몇 배는 맛있었다.

 

의외로 구로베 댐 라멘이 가장 맛있었다.

색깔은 초록색으로 느낌이 이상했지만 맛은 해초가 들어간 시오라멘 맛이다.

계란후라이는 안 들어가도 됐을거 같지만 어쨋든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뎅에 겨자도 같이 줘서 좋았다.

국물은 훌륭했으나 오뎅들의 맛은 그냥 그랬다.

계란은 맥반석계란같은 거니 참고하기 바란다.

 

중간에 무로도 덴구다이라 미다가하라 트레킹 맵을 받았다.

알펜루트를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어서 여행도중 유용하게 사용했다.

한국인도 많이오는지 한국어판이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 스키나 보드를 타러 오는사람도 많았고 등산을 하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실제 알프스는 가보지 못해서 비교 할 수는 없지만 일본의 알프스라고

자랑 할 만한 알펜루트다.

알펜루트를 보기 위해서라도 도야마-다테야마를 방문할 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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