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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티카 No.9 (Baltika No.9, Балтика №9)

맥주/라거 2018. 2. 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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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발티카 No.9 (Baltika No.9, Балтика №9)
도수 : 8.0%
종류 : 스트롱라거 (Strong Lager)
가격 : 9000원

이태원의 러시아 음식점에서 마실 수 있는 마지막 발티카 시리즈 술 발티카 9번이다. 발티카중 가장 좋게 느꼈던 맥주이다. 살짝 달콤한맛과 신맛이 나고 구수한 향과 강한 알콜향도 올라온다. 스트롱 라거라 그런지 맛과 알콜이 더 강하게 난다. 잘 만든 소맥 느낌이어서 굉장히 좋았다. 발티카 7번이 가볍게 입을 씻어주는 느낌이라면 발티카 9번은 조금은 무겁게 입을 씻어주는 느낌이었다. 스트롱 라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맥주에서 소맥의 맛이 난다는 것이 재미있게 다가온 맥주이다. 소맥을 즐겨마시는 한국사람들인데 왜 소맥맛 맥주가 없는걸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기도 했다. 소맥을 만드는 도구들은 여러개 있지만 정작 소맥이 합쳐진 제품은 없는게 아쉽기도 하다.(내가 모르는 것 일수도 있지만) 

발티카 시리즈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서 수집하는 느낌으로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맥주였다. 기회가 된다면 0번부터 5번까지도 꼭 마셔보아야겠다.

http://alcoholmemory.co.kr/11 발티카 8 포스팅

http://alcoholmemory.co.kr/8 발티카 7 포스팅

http://alcoholmemory.co.kr/5 발티카 6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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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칵테일 파트너 허니 레모네이드(Asahi Cocktail Partner Honey Lemonade)

기타 술/리큐어 2018. 2. 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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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사히 칵테일 파트너 허니 레모네이드(Asahi Cocktail Partner Honey Lemonade)
도수 : 7.0%
종류 : 리큐어 (Liqueur)

아사히 칵테일 파트너 시리즈 중 특별히 감칠맛이 좋다고 광고하는 특농(特農) 하치미츠 레모네이드이다. 물론 다른 아사시 칵테일 파트너 시리즈를 마셔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제품이 특별히 맛이 진한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굳이 다른 것을 마셔보지 않아도 이 제품의 레모네이드향이 진하다는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실제로 농도도 짙어서 입에 달라붙는 느낌이었다. 단맛 술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별로겠지만 이런 과실주를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에는 잘 맞을 것이다.

종류를 리큐어라고 분류했는데 고민이 많았다. 칵테일이라고 판매하면서 캔에는 리큐르라고 써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내가 칵테일의 재료로 허니 레모네이드를 사용한것이 아니라 그냥 캔 그대로를 마셨으므로 리큐어로 구분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리큐어로 구분을 하였다.

점점 한국에도 캔으로 마실 수 있는 과일주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많이 즐기지 않아서일까? 향과 맛 그리고 종류가 다른 나라의 것들에 비해 떨어지는것이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리큐어나 라들러를 마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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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망고맥주 (Taiwan Beer Mango)

맥주/라거 2018. 2.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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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대만 맥주 망고(Taiwan Beer Mango)
도수 : 2.8%
종류 : 라들러 (Radler)
가격 : 7000원

연남동에서 마신 타이완 망고비어 이다. 평소에 과일 소주나 과일 맥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를 하면서 마셔보았다. 망고의 향이 강하게 났으며 입 안에 단맛이 진득하게 묻어나는 느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망고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꽤나 달았지만 거부감이 들 정도로 달지 않았고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었다. 과일향 나는 단맛이 많이나는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면 분명히 좋아 할 만한 맛이었다.

이 술의 종류는 라들러이다. 라들러란 독일에서 유래한 맥주의 한 종류로 라거에 레몬, 오렌지, 열대과일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를 섞어서 제조한 탄산주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라들러를 맥주로 인정하지 않고 음료수 정도로 여긴다고 한다.

한국의 망고링고가 망고맛을 흉내 낸 맥주 맛이라고 한다면 타이완 망고맥주는 진짜 망고향이 잘 느껴지는 맥주였다. 아무래도 대만의 망고가 유명하다 보니 망고 맥주를 만드는 데에도 신경을 쓴 것 같다. 한국의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 날이 온다면 자주 구입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취향의 맥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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