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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린 야키니쿠 야마야(Shichirin Yakiniku Yamaya) - 가성비 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야끼니꾸 맛집 추천

가볼만한 곳/맛집 2019. 3.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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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베로그 점수 3점의 무난한 야끼니꾸집이다.

오카이도 아케이드를 쭉 지나다가 골목으로 빠지면 있다.

 

<야마야 영업시간>

평일 : 17:00 ~ 23:00 (L.O 22:15)

토 : 12:00 ~ 16:00 (L.O 15:00) / 17:00 ~ 23:00 (L.O 22:15)

일 : 12:00 ~ 16:00 (L.O 15:00) / 17:00 ~ 22:00 (L.O 21:30)

 

주말에만 점심이 되는게 특징이며 일요일 영업시간이 토요일보다 한시간 적다.

 

오카이도 시내 안에만 2개의 가게가 있는 듯 했다.

구글 지도를 찾은 곳으로 처음에 들어갔는데 저 멀리있는 이 장소로 안내를 다시 해 주었다.

예약이 꽉 차있어서 였을까?

 

규탄(소혀) 종류는 900엔대,

갈비, 하라미(횡경막)같은 고기류는 800엔대,

호르몬(내장) 종류는 500엔대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김치, 육회, 비빔밥, 국밥 등 한식도 판매하고 있다.

굳이 한식 식사류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김치는 주문해 볼 만 하다.

 

나는 호르몬을 좋아하므로 양념없는 호르몬 3종을 모두 주문하였다.

죠기아라, 마루쵸, 토로텟짱 세 종류로 순서대로 인기 1, 2, 3위라고 적혀있다.

 

개인적으로 마루쵸 라는 대창 메뉴가 가장 맛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대창 종류중 가장 크고 약간 둥글둥글한 모양이 마루쵸다.

대창의 진한 고소한맛과 느끼한맛을 완전히 잘 느낄 수 있었다.

참고로 굽다가 얼음을 달라고 한 뒤 불판에 올리면 화로에서 불나는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인기 1위, 야마야의 명물이라는 두껍게자른 우설 - 980엔

야마야에서 가장 비싼 부위인 만큼 다른 메뉴와는 다르게 갖다주셨다.

보는거처럼 굉장히 두껍다.

맛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두꺼워서그런가 약간 냄새가나는 기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얇게 썰려져 햄처럼 나오는 우설이 더 맛있다.

 

양념 규스지(소힘줄) - 330엔

얇게 갈라져 나와서 굽기가 좀 힘들다.

잘 익혀먹으면 소 힘줄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호르몬을 먹은 뒤 느끼함을 달래기에도 좋은 양념소힘줄이다.

 

배추김치/오이김치/깍두기 세트 - 580엔

생각보다 굉장히맛있었고 매웠다.

익은김치가 아니라 시원하게 느끼한맛을 씻어줘서 좋았다.

야마야에 방문한다면 김치세트를 꼭 주문해서 같이 먹도록 하자

 

그래도 느끼함을 씻어주는건 뭐니뭐니해도 맥주다.

산토리 맥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잔도 야마야 브랜드 로고가 박혀있다.

 

여러가지 소 부위들 모두 맛있었으며 많이 먹어도 가격이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다.

가성비 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야키니쿠집을 찾는다면 야마야를 방문해도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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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프리미엄 드래프트 비어(Orion Premium Draft Beer) - 일본 5위 맥주 제조사 오리온의 맥주

맥주/라거 2019. 2.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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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리온 프리미엄 드래프트 비어(Orion Premium Draft Beer)

도수 : 5.0%

종류 : 페일라거(Pale Lager)

 

캔 디자인이 약간 오래돼 보여서 클래식한 맥주인가? 하고 편의점에서 골라본 맥주이다.

오렌지 혹은 레몬과 비슷한 상큼함이 약간 느껴진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향기, 탄산, 도수, 거품 목넘김 모두 강하지도 약하지도 특색이 별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국산맥주와 비교하자면 카스랑 비슷한데 카스가 더 맛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맥주하면 라거계열은 아사히, 삿포로 같은 대중적인 캔맥주가 보통인데 처음보는 라거계열 맥주라 검색을 좀 해봤다.

 

의외로 오리온 맥주는 기린, 아사히, 삿포로, 산토리 다음가는 일본 5위의 맥주 제조회사였다.

비록 점유율은 1%도 안되긴 하지만 꽤나 입지가 있는 맥주였다.

오키나와에서 1957년 만들어진 맥주이며 오키나와 현내에서는 50%를넘는 굉장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오리온 박물관 또한 오키나와에 있다고 한다.

오키나와 산업 보호를 위해 감세혜택 등을 받고있어서 저렴한 맛으로 마시는 듯 하다.

오키나와에서는 찾기 쉽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찾기 힘들다고 한다.

오키나와 이외의 지역에서 오키나와 맥주를 맛보고 싶다면, 편의점에서 우연히 오리온 맥주를 판다면?

한 번쯤 마셔보고 체험해 볼 만 한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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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성 - 과거의 천수각이 그대로 남은 12천수중 하나, 마쓰야마성 입장료, 마쓰야마성 로프웨이/리프트 가격, 마쓰야마 가볼만한곳, 마쓰야마 관광, 사진찍기 좋은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9. 2.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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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성은 과거의 천수각이 온전하게 남아있는 12개의 성 중 하나이다.

이를 현존 12천수라고 하는데 마쓰야마성은 이 성들 중에서는 네 번째로 크다.

 

 

 

오카이도 아케이드를 빠져나와 쭉 걷다보면 마쓰야마 로프웨이 타는곳이 나온다.

위치가 오카이도 숙소와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다.

 

<마쓰야마 리프트/로프웨이 가격>

성인기준

편도 : 270엔

왕복 : 510엔

천수각 통합권 : 1,020엔

 

매표소앞에 안내하는분이 어떤 표를 살거냐고 안내해 준다.

이왕 마쓰야마성에 왔으니 천수각 통합권을 구입하여 천수각도 보고가도록 하자

 

2층으로 올라가 걷다보면 로프웨이와 리프트 탑승장소가 나뉜다.

로프웨이는 사방이 막혀있는 탈것이며 리프트는 그냥 의자하나 딸랑 놓여져 있다.

무엇을 타든 상관은 없다.

 

나는 내려갈 때 올라갈 때 모두 리프트를 탓다.

스릴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왼쪽으로는 로프웨이가 지나가며 오른쪽으로는 리프트가 지나간다.

보면 알겠지만 벨트 이런거도없고 그냥 의자다.

봉 하나에 몸을 의지하고 올라가는데 꽤나 재밌다.

 

눈이오는 추운 날이었음에도 리프트를 탓다.

의자에 안전장치는 없었지만 땅과 멀지않아서 무섭지 않았다.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리프트를 강력 추천한다.

 

무사히 올라가면 기념품 판매소 겸 식당이 있다.

 

옷, 그릇, 퍼즐, 조립식 성 등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왼쪽 한켠에는 식당도 있다.

차가운 우동, 따듯한 우동 등의 음식을 판매한다.

굳이 여기서 사먹어보지는 않았다.

 

마쓰야마성 가는 길 초입이다.

아래에서 봤지만 멀리보이는 건물의 형태가 벌써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마쓰야마성은 꽤나 넓었으며 이동할 때마다 문을 지나갔는데 메인 성에 들어가기까지의 길이 멀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이 길 자체가 마쓰야마 성인줄 알았다.

 

드디어 보이는 마쓰야마성 본성 혼마루

좁은 공간에 성만 떡하니 위치해 있는것이 아니라 넓은 벌판같은곳에 놓여져 있어서 주변과 조화를 잘 이룬다는 느낌이었다.

 

성 들어가기 전 생맥주와 쟈코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으니 잠시 쉬었다가 가도 좋다.

 

쉬는동안 감귤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옆에 올려준 것은 감귤 껍데기인데 쫄깃하고 달콤해서 맛있다.

 

천수각으로 가는 입구

아까 매표소에서 구매한 표를 제시하면 천수각 입장권으로 교환해준다.

 

이런 표를 주는데 안쪽에서 딱히 표를 검사한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천수각 까지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성곽을 지나는데 구멍이 곳곳에 뚫려있다.

아마 저곳에서 궁수들이 들어가서 성을 지켰을 것으로 생각된다.

 

올라가다보면 천수각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사진 오른쪽이며 앞으로 쭉 가면 출구다.

 

입구로 들어가면 슬리퍼로 갈아신고 가야한다.

대충 발에 맞는거 아무거나 신고 올라가도록 하자

 

올라가는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다.

암벽등반하는 느낌이었다.

올라갈때 주의가 필요하다.

 

내부에는 칼과 총을 들어볼 수 있는 전시품, 마쓰야마성의 역사 등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 무사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장소도 있다.

누가 입혀주는 건 아니고 알아서 입고 왼쪽 사진찍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

주변에서 도와줘서 입어봤는데 혼자입는건 불가능해 보였다.

민망해도 간김에 한번씩 입고 사진까지 찍고 오도록 하자

 

드디어 올라온 천수각

천수각 내부의 기둥이나 벽과 바닥, 천장 모두 옛날 그대로의 것 이라고 한다.

이 곳에서 무엇을 했던 것일까?

아무래도 망루의 역할을 했을 것 같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는 전망도 좋았다.

저 멀리 도고온천도 보이고 마쓰야마 시내도 보인다.

시코쿠에서는 가장 높은 성이라는 말이 실감이 갔다.

 

여러모로 볼 것도 많고 천천히 산책하기도 좋았던 마쓰야마 성이다.

마쓰야마에 간다면 무조건 들러봐야 할 관광코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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