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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키스모900 (Ozeki Sake Sumo)

기타 술/사케 2018. 3. 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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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제키스모900 (Ozeki Sake Sumo)
도수 : 13.5%
종류 : 사케 (Sake)

가격 : 25,000원


이자카야나 마트에서 쉽게 마셔볼 수 있는 사케이다. 오제키스모는 강하지 않은 맛과 향으로 평소 독한 술을 마시지 못 하는 사람들도 마실만한 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하지 않다고 표현했지만 사케 특유의 단맛과 끝 향은 충분하게 느낄 수 있었다. 


사케의 종류를 간단하게 구분하자면 준마이(쌀, 누룩)와 그 외(쌀, 누룩, 양조 알콜)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양조알콜(주정)이 들어간 그 외의 사케보다 순수하게 쌀과 누룩만으로 만들어진 준마이가 맛이 더 좋다고 한다. 등급으로도 나눌 수 있는데 사케의 등급은 다음과 같다.


다이긴죠 (정미보합율 50% 이하)
긴죠 (정미보합율 60% 이하)

혼조조 (정미보합율 70% 이하)

일반주 (정미보합율 제한없음)

※ 준마이 종류에 다이긴죠 등급이라면 준마이 다이긴죠 라는 이름이 붙는 방식이다.

※ 정미보합율 이란 쌀을 깎아내고 남은것의 비율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이 낮을수록 등급이 높다. 


오제키스모는 일반주 등급이며 오제키스모처럼 등급의 이름이 붙지 않은 술은 보통주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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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바롱 나폴레옹 브랜디 (Louis Baron Napoleon brandy)

기타 술/브랜디 2018. 3. 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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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루이바롱 나폴레옹 브랜디 (Louis Baron Napoleon brandy)
도수 : 40.0%
종류 : 브랜디 (Brandy)


지인에게 선물받은 브랜디 이다. 처음 마실때 알콜향이 들어오지만 마지막에 약간은 달콤한 끝맛이 그것을 씻어주어 균형이 잘 맞는 브랜디라는 느낌을 받았다. 향과 맛 모두 부드러웠지만 특별한 향이나 맛은 아니었고 걍 무난하게 마실만 한 브랜디였다.

브랜디란 과일을 증류하여 만든 술을 일컬으며 보통은 포도 과즙을 발효시켜서 만든다고 한다. 루이바론 나폴레옹 브랜디는 나폴레옹 클래스의 코냑을 혼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코냑을 저렴하게 보급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해군의 지정 브랜디로 지정이 되어있다고 하니 무시하지 못 할 브랜디 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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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법주 - 경주 전통주

기타 술 2018. 3.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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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교동법주
도수 : 16.0%
종류 : 청주

가격 : 34,000원


경주에서 사온 전통주이다. 가격은 34000원 에서 80000원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경주 교촌마을 최씨부자집 옆쪽에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최씨고택을 찾아간 김에 술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살균처리를 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서 마시기 전부터 뭔가 깔끔하고 신선한 맛일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맛은 청주답게 달고 약간의 시큼한 맛이 있었으며 향긋한 향이 입안에 오래 남아있었다. 안주랑 마시기 보단 음료처럼 한잔씩 마시면 좋을 것 같은 술 이었다.

법주라는 이름이 붙은데에는 빚는 시기와 방법이 정해져 있어서라고 한다. 교동법주를 가양주라고도 하는데 최씨부자집에서 개인적으로 만든 술이니 가양주라고 할 수 있나보다. 가양주란 집집마다 쌀과 누룩을 사용하여 각자의 방법으로 만든 전통주를 일컫는다.


약간은 비싸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구입한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은 맛이었다. 경주에서 직접 사도 되지만 홈페이지에서 택배로도 판매하니 평소 청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구입해서 마셔볼 만한 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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