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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에 해당되는 글 1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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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1 청와대 - 11월 가을 청와대 개방 관람
  • 2022.09.30 더 케이즈(The Kays) - 포천 펜션
  • 2022.09.14 포천 이송제면소 - 사골국수와 수제 치즈볼이 맛있는 광릉수목원 맛집
  • 2022.01.30 니지모리 스튜디오&료칸 - 국내에서 일본여행 느낌 낼 수 있는 곳, 경기도 동두천 가볼만한 곳
  • 2021.12.05 신사 핫쵸 -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먹을 수 있는 신사/가로수길 맛집
  • 2021.11.14 홍대 후레쉬 - 고기우동과 만두가 주력인 홍대/연남 맛집
  • 2020.02.05 광화문 스시소라 - 스시코우지의 미들급 초밥집, 종로 스시 오마카세 추천맛집
  • 2020.02.02 남양주 광릉 한옥집 - 숯불고기가 맛있는 광릉 맛집
  • 2020.02.02 주문진 철뚝 소머리집 - 강릉 주문진 소머리국밥 맛집
  • 2019.08.30 합정 곱창전골 사담 - 한우 곱창전골을 먹을 수 있는 조용한 합정 맛집

청와대 - 11월 가을 청와대 개방 관람

가볼만한 곳/멋집 2022. 11.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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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순 처음 개방했을 때는 예약도 힘들었는데 이젠 힘들지 않다.

아무때나 편하게 예약하고 가면 될 것 같다.

나는 영빈관에서 시작해서 춘추관으로 나오는 루트로 관람했다.

 

만찬장 느낌이 제대로 났던 영빈관

 

웅장한 모습의 본관이다.

가을이라 대정원이 노란색이다.

 

모과나무가 반긴다.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이다.

초상화인데 사진처럼 잘그렸다.

 

영부인이 접견하는 공간이라는데 역대 영부인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영부인의 사진까지 있는줄 몰랐다.

 

2층에도 뭐 여러 방이 있었는데 다 이런느낌이다.

별거없다.

 

청와대의 11월 가을은 단풍이 이뻣다.

 

대통령 관저 입구인 인수문

 

진짜그냥 한옥 가정집 느낌이다.

한옥펜션같은 느낌이고 안에 이발소가 있는것이 신기했다.

 

언론취재본부라는 춘추관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서울안에 이렇게 궁궐같은곳을 관람할수 있는 곳이 더 생겨서 좋다.

어차피 무료니까 여러번 와서 산책도하고 휴식도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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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즈(The Kays) - 포천 펜션

가볼만한 곳/멋집 2022. 9.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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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펜션 더케이즈는 지어진지 1년정도밖에 안 된 신축 펜션이다.

그래서 그런지 외관도 깨끗하다.

주차장은 바로앞에 크게 있어서 여유공간도 넓다.

 

방은 히노끼 테라스 더블B 호수방면으로 예약했고

포천 더케이즈의 주말가격은 29만원 이었다.

 

[포천 더케이즈 바베큐 이용 관련 안내]

1. 식당 이용 시 : 45,000원
- 한상 차림 포함
2. 야외 이용 시 : 55,000원
- 한상 차림 포함
3. 숯불만 이용 시 : 20,000원

 

나는 숯불만 이용해서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이게 더 나은거 같다.

 

1층에 카페와 식당이 22:00까지 영업을 한다.

형제저수지가 바로 앞에 있는데 벌레가 없어서 좋았다.

테라스가 있고 히노끼탕을 즐길 수 있는 포천 더케이즈 펜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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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송제면소 - 사골국수와 수제 치즈볼이 맛있는 광릉수목원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22. 9. 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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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제면소는 광릉수목원 근처에 있는 국수집이다.

 

[포천 이송제면소 영업시간]

11:00 ~ 19:00

라스트오더 18:45

 

생긴지 얼마 안 된 것 같이 건물이 새거다.

처음에는 카페건물이고 국수집은 저 건물 뒤에 있는 줄 알았다.

 

가격은 국수가 6000원, 곱배기 7000원이고 치즈볼이 7000원이다.

세트로 먹으면 9000원이다.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내부는 넓고 깔끔하고 깨끗하다.

 

이송세트로 시킨 이송국수와 치즈볼 2개

소고기 육수로된 국물이고 적당히 진하다.

치즈볼은 안에 치즈가 많이 들었고 얇은 고기가 감싸져 튀겨졌다.

 

사이드로 시킨 비빔국수

적당히 새콤하고 매콤해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볼이 제일 맛있었고 그다음이 비빔국수였다.

이송국수는 처음 젓가락은 괜찮았는데 먹다보니까 좀 물렸다.

국물도 별로 진하지 않아서 별 맛도 안났다.

방문한다면 치즈볼을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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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모리 스튜디오&료칸 - 국내에서 일본여행 느낌 낼 수 있는 곳, 경기도 동두천 가볼만한 곳

가볼만한 곳/멋집 2022. 1. 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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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일본배경의 세트장이며 약간이나마 국내에서 해외여행 가는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이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연중무휴)

입장마감 시각 : 오후 7:30분

입장료 : 2만원

 

도착하면 입구에 커다란 도리이가 반긴다.

이앞에서 알아서 결제하고 표 보여주고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면 바로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교토 골목느낌이 살짝난다.

 

들어가면 물건을 살 수 있는 가게들이 4개정도 있다.

술잔이나 다기를 파는 가게, 그릇을 파는 가게 등이 있는데 돗쿠리 세트 같은것은 필요하면 살 만 하다.

 

초밥집, 라멘집이 있었는데 식사는 하지않았다.

가격은 적당해 보이니 여기서 먹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일본 과자, 라면 등을 파는 마트 같은 것 도 있었는데 딱히 살 만한 것은 없었다.

인절미과자를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탑 뒤쪽에 비닐쳐져있는 작은 공간이 3개정도 있어서 추위를 피하기 좋았다.

겨울 동두천 산속은 추웠다.

 

어묵, 닭꼬치, 타코야끼를 파는 곳이 있었는데 줄 너무길어서 일단 패스

백신패스 붙어있는데 검사안한다.

 

신발벗고 올라가서 사진찍으면 되는 곳 인데 추워서그런지 아무도 안들어갔다.

눈으로 보기만 했다.

 

카페도 있었는데 들어가지는 않았다.

쉬었다 가기 좋을듯?

 

니지모리의 화장실은 당연히 깨끗했다.

 

가구점도있다.

나무로만든 오래 된 가구들과 태엽시계, 라디오 등 이 있었다.

인테리어로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

 

원래라면 여기서 한잔하고 가는건데 시간이없어서 못 들렀다.

시간보내기 좋을 것 같은 가게다.

 

가운데 있는 작은 연못은 완전히 얼었다.

물은 산 위에서부터 내려오고 있는데 물길이 그냥 다 얼었다.

 

성을 계속 짓고있는 것 같다.

위쪽으로 계속 확장하는 것 같고 내부도 공사중인 곳이 꽤 있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등이 하나씩 켜졌다.

분위기가 바뀐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파는 곳은 여기 뿐이라 해가져도 사람이 미어터진다.

가격은 5천원대로 나름 합리적이다.

닭꼬치는 많이 해놔서 금방나가는데 타코야끼가 인기가 많은지 되게 오래걸린다.

타코야끼 대기줄 때문에 줄이 긴 것 이었다.

기다리면서 어묵국물도 먹을 수 있다.

 

밤이되니까 분위기가 완전 바뀐 니지모리 스튜디오

니지모리 안의 등불이 다 켜진 모습이 봐줄만 하다.

니지모리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밤에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주차정산은 나가면서 하면 된다.

 

[니지모리 주차 요금]

10분 : 무료

5시간 : 3천원

5시간 이후 1시간 당 : 1천원 추가

 

서울 근교인 경기도 동두천에서 일본여행을 간 것 같은 느낌을 잘 받을 수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 였다.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으므로 나중에 오면 볼 것이 더 많을 것 같다.

숙박도 할 수 있긴한데 굳이 여기서 자면서까지 볼 건 없다.

그래도 천천히 쉬면서 구경하면 2시간은 볼 게 있으니 당일치기로 보고오기 좋은 곳이다.

몇년뒤에 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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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핫쵸 -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먹을 수 있는 신사/가로수길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21. 12. 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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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쵸는 히로시마식 오꼬노미야끼를 먹을 수 있는 가로수길 맛집이다.

핫쵸 위치는 신사역에서는 10분정도 걸으면 되고 가로수길 안에 있다.

 

[가로수길 핫쵸 영업시간]

11:30 ~ 23:00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00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이며 야키소바, 모단야끼, 돈페야키 등 비슷한 느낌의 철판요리들을 판매하고 있다.

닷지자리 8개에 테이블석 6개로 나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다.

 

가격도 기본으로 먹으면 만원초반대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다.

하이볼은 전반적으로 단맛이 많이나는 하이볼이다.

 

간장 야끼소바(13,000원)

면도 소스도 모두 맛있었다.

핫쵸 오코노미야끼(14,000원) 토핑X

안쪽에는 소바가 들어있으며 적절하게 잘 뭉쳐있고 흐르지 않게 모양이 잡혀있다.

너무 면의 모양을 잡아주지않고 그냥 넣는 곳도 있는데 신사역 맛집 핫쵸는 그러지 않았다.

새우 관자토핑, 소대창 토핑을 올려먹어봤는데 모두 좋았다.

셋 중에는 대창이 제일 맛있다.

 

모단야끼(13,000원)

계란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안쪽에는 야끼소바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들어있다.

 

파구이와 치즈소스(4000원)

대파는 그다지 달지는 않았다 재료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치즈소스도 먹을 만 했다.

 

서울에서 가본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중 에서는 가장 나았다.

역시 오코노미야끼는 오사카식보단 히로시마식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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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후레쉬 - 고기우동과 만두가 주력인 홍대/연남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21. 11. 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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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근처에 괜찮아보이는 우동집이있어서 방문했다.

 

[홍대 후레쉬 영업시간]

12:00 ~ 22:00 (화요일 휴무)


주력은 만원의 행복세트로 보이며 포크우동+고기or김치만두 10,000원 구성이다.

라멘, 탄탄멘, 만두국 등의 식사메뉴를 판매하고있으며 정종 와인 맥주등 여러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내부는 상당히 좁으며 테이블은없고 닷지만 8자리정도 있다.

 

포크우동은 말 그대로 구운 돼지고기가 들어간 우동이라 구운 돼지고기의향이 국물에 잘 났다.

중간에 매운양념을 섞어먹는것도 나름 괜찮았다 좀 라면같아지긴했지만...

좀 실망한거는 저거 돼지고기가 엄청얇다 물론 가격이 단품 7000원으로 싸니까 당연하긴한데

사진을 대충보고가서 두꺼운 고기인줄 알았다.

 

만두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간장, 식초, 고추기름이 준비되어있으니 취향껏 먹으면 된다.

만두맛은 평범하게 맛있는 피가 얇은 만두다.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으면 먹을만한 가게라고 생각했으며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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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스시소라 - 스시코우지의 미들급 초밥집, 종로 스시 오마카세 추천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20. 2.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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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소라는 르메이에르건물B동 지하1층에 위치한다.

코우지 쉐프의 세컨드 브랜드로 미들급 스시가게다.

 

[스시소라 영업시간]

주말 : 17:30 ~ 21:20

주중 : 11:30 ~ 21:50

 

평일디너를 poing에서 76,000원에 예약하고 먹었다.

개인적으로 스시집 등급은 재료에따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하이엔드급은 기본 10이상~ 미들급은 디너기준 5~10정도?

노멀급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밥집,

로우급은 그 이하의 저렴한 스시가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시소라는 미들급으로 분류되는 것 이다.

 

일단 생맥주 하나를 주문했다.

아사히 생맥주이며 300ml 10000원이다.

주석잔에줘서 차가움이 오래 지속된다.

 

내가 갔을때 처음 나온음식은 자완무시였다.

해초같은것이 있어서 바다냄새가 났다.

무난히 맛있었다.

 

처음에는 사시미로 시작된다.

광어로시작해서 도미, 북방새우가 나왔다.

이것도 무난했다.

 

데친전복과 전복내장이다.

전복 내장 절반은 전복과 같이먹고 나머지는 밥에 비벼먹으라고 조언해 주셨다.

전복 내장에 유자가 같이 들어있는 것 같았다.

내장이 신선해서 좋으며 밥에 비벼먹으니 더좋았다.

 

관자튀김인데 관자는 적당히 쫄깃하고 튀김은 바삭했다.

튀김의 향이좋았다.

 

사시미, 튀김이 끝난 뒤 초밥이 4~5종류가 연달아나왔다.

방어, 한치, 참치뱃살, 속살등이 나왔는데 무난히 맛있었다.

간장을 직접 발라주는게 특이했다.

 

아구 군함말이 역시 신선했다.

쪄먹는 것과는 다른 맛이었으며 참치맛과 비슷했다.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온 우니단새우 군함말이가 나와 아귀간이 빛을 바랬다.

기대한 바와 같이 비린맛이 전혀 없이 성게알의 향만 입에 가득했다.

같이 싸서먹은 단새우가 단맛과 식감을 보충해줘서 좋았다.

스시 소라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다.

 

금태 아부리 초밥이 나왔는데 젓가락으로 집으면 부서지므로 그릇에 주셨다.

기름기가 많았으며 입에 넣자마자 녹아 없어질 정도로 부드러웠다.

느끼한걸 싫어하면 별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고등어 안에 시소와 밥을 넣은다음에 통째로 겉을 구워서 잘라주셨다.

고등어, 시소, 밥, 김이 조화롭게 잘 어울렸다.

 

스시 소라의 특징이라고 느낀것은 기름진 생선을 잘 살린것 같다는 것이다.

장어 역시 입에 넣자마자 녹아서 입에 꽉 차서 그 맛과 향을 잘 느낄 수 있었다.

 

거대한 크기의 노리마키다.

안에는 참치, 새우튀김 등이 들었다.

무난히 맛있었으며 여기서부터 배가 꽉 찬 느낌이 들었다.

 

우동면은 건면이어서 후루룩 먹을때 미끌어져 들어오는 느낌이 좋다.

역시 무난히 맛있다.

 

마와 새우를 갈아만든 계란찜? 이다.

맛있긴한데 마 특유의 질감을 싫어하면 별로일 수도 있다.

 

마지막 후식인 베리샤벳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가 들어간 샤벳이다.

언젠가 먹어본 맛이었다.

무난한 디저트였다.

 

마지막에 가장 맛있었던 초밥 한피스를 더 주시는데 나는 아귀간을 골랐다.

끝나고 명함도 주시며 15%~25% 할인쿠폰도 주신다.

맛도 맛이지만 초밥 하나마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해서 좋았다.

가격도 큰 부담은 안되고 양도 생각보다 많았다.

가게도 굉장히 조용했으며 룸도 따로 있어서 다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은 광화문, 종로 초밥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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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광릉 한옥집 - 숯불고기가 맛있는 광릉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20. 2. 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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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에 많은 한정식집이 있지만 광릉 한옥집은 그 중에서도 메밀 전문점이다.

그래서인지 메밀쌈이라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2시 반쯤 가게에 들어갔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놀랐다.

 

[광릉 한옥집 영업시간]

11:30 ~ 20:00 (화요일 휴무)

 

돼지숯불고기 가격이 12000원이고 소 숯불고기가 20000원인데 나는 소로 주문했다.

막국수도 주문했는데 곱빼기는 2000원 추가이며 다른 면 메뉴들도 동일하다.

 

메밀쌈을 주문하면 각자 메밀쌈과 상큼하게 무쳐진 쌈채소, 그리고 접시에 세가지 나물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맨 왼쪽에있는 이름모를 나물이 맛있었는데 새콤해서 맛의 밸런스를 잘 잡아준다.

찍어먹는 소스가 따로 없어서 조금 싱거울 수 있는데 저 채소들이 간에 딱 맞게 조화가 된다.

하얀 건 무나물 무침인데 넣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반찬으로도 굉장히 좋았다.

 

고기의 양도 많고 채소의 양과 메밀의 양도 적절하다.

밥은 기본적으로 나오지는 않고 따로 주문해야한다.

가격은 1000원이다.

 

 밥을 주문해서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막국수랑 함께 먹어도 맛있었다.

고기 자체가 숯불향이 굉장히 많이났으며 씹을수록 맛있었다.

가게가 광릉에 위치하므로 남양주를 지나갈 일이 있거나 광릉에 간다면 꼭 들러서 먹어 볼 만한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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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철뚝 소머리집 - 강릉 주문진 소머리국밥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20. 2. 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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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있으면 상관없지만 주문진시외버스정류장과 거리가 좀 있다.

버스를 타고가거나 여유있게 걸어가면 된다.

 

[철뚝 소머리집 영업시간]

06:30 ~ 18:00



가정집 안에 만들어 진 듯 한 구조이다.

오래된 가게라 그런지 화장실도 별로긴 하다.

왠만하면 참고 다른곳에가서 볼일을 보도록 하자



소머리국밥의 가격은 9000원이며 심심하지만 깊은맛이다.

아침이나 점심에 한그릇 하기 딱 좋다.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주문진을 방문했다면 아침 또는 점심으로 가볼만 할 것 같다.



철뚝 소머리집에서는 소머리국밥 뿐만 아니라 수육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20000원이며 양도 상당히 많다.

다진마늘도 같이나오는데 올려먹으면 좋다.

국밥보다는 역시 수육이 더 맛있었다.

반찬으로 나오는 고추장아찌 역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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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곱창전골 사담 - 한우 곱창전골을 먹을 수 있는 조용한 합정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8. 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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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은 일본식 모츠나베가 아니라 우리나라 식 곱창전골을 판매하는 곳 이다.

합정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가면 편하다.

 

[합정 사담 영업시간]

11:30 ~ 23:00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사담은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 TOP 5 김지희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한식집 답게 점심메뉴로 찌개 두루치기 국 종류도 판매하고 있고

일일메뉴로 여러 한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대도 적당해 보였다.

 

내부는 4인용 테이블 4개로 그다지 넓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 에서 식사가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곱창전골

보통 곱창전골 하면 위의 사진처럼 진한 양념에 고추가루 팍팍들어간

비주얼이 생각나지만 사담의 곱창전골은 동태찌개 느낌이 들 정도로 맑았다.

 

곱창전골 소짜리가 26,000인데 양도 가격도 마음에 들었다.

맛은 굉장히 깔끔했으며 곱창도 손질이 아주 잘 되어있어 냄새나지 않았고

식감 또한 부드러웠다.

 

곱이 끓으면서 국물에 녹아들어 국물맛도 은은하게 좋았다.

자극적인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맛이다.

안주보다는 식사느낌이었다.

 

밥은 따로 주문해야되는데 내가 갔을 땐 서비스로 주셨다.

그냥 먹으면 좀 부족할 수 있으니 밥이랑 같이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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