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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Sapporo Draft Beer Kuro) - 삿포로의 베스트셀러 맥주

맥주/라거 2018. 8.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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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삿포로 블랙라벨(Sapporo Black Label)

도수 : 5.0%

종류 : 페일라거 (Pale Lager)
 

삿포로 하면 삿포로 맥주를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삿포로 맥주는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이라고 한다.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저온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은 비열처리를 한 맥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캔맥주나 병맥주에도 생맥주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있다고 하니 특이한 점 이라고 할 수 있다.

맛은 일반 삿포로 맥주에 비해서 향과 맛 모두 약하며 탄산도 적다.

그렇기 때문에 부담없이 시원하게 넘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벼운 청량한 맛으로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삿포로 맥주가 된 것 같다.

 

1977 년에 처음 출시되었을 때 삿포로 블랙 라벨은 'Sapporo Bottled Draft'라는 이름이었다.

일본에서는 초안 맥주라는 용어는 저온 살균을 거치지 않은 맥주를 지칭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온 살균 맥주가 일반적이었던시기에 삿포로 생맥주는 빠르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블랙라벨 이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는 다음과 같다.

그 당시 병에 라벨을 붙이는 대신 삿포로는 유리 병에 직접 이름을 인쇄했다.

그렇기 때문에 생맥주가 이 병에 넣어지면 레이블이 어두운 검은 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보였으므로 팬들에 의해 '블랙 라벨'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맥주 이름까지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로 바뀐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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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역 오쿠시바쇼텐(奥芝商店 駅前創成寺店) - 삿포로 스프카레 맛집, 홋카이도 맛집, 오쿠시바쇼텐 위치, 주문 방법

가볼만한 곳/맛집 2018. 8.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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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카레 오쿠시바쇼텐은 삿포로역에 있는 스프카레집이며 타베로그 3.5점으로 꽤나 높은 점수의 스프카레 가게이다.

스프카레는 홋카이도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음식으로 홋카이도 여행을 한다면 꼭 한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이라고 한다.

<삿포로역 오쿠시바쇼텐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22:00 (라스트오더 21:00)

 

처음 내부에 들어갔을 때는 생각보다 작다는 느낌이 들었다.

카운터석 2인석 3개와 그 앞 4인 테이블석 2개 뿐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리에 앉아서 보니 안쪽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몇 개 더 있었다.

안쪽이 뭔가 더 아늑해 보였다.

 

<삿포로역 오쿠시바쇼텐 위치>

삿포로역이 커서 가게를 찾느라 많이 헤맸다.

23번 출구앞에 있다고 해서 지하쪽에서 출구를 찾았는데 너무 복잡해서 찾기 힘들었다.

결국 지나가는 역무원에게 물어봐서 찾았는데 PASEO WEST 1층으로 가니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물병이 특이했다.

 

자리마다 낙서장 같은것이 있었다.

방명록 같은거일줄 알았는데 진짜 대부분 낙서밖에 없었다.

 

<삿포로역 오쿠시바쇼텐 주문 방법>

1. 육수 선택 - 새우, 닭(새우는 100엔 추가)

2. 카레 선택 - 야채, 치킨, 돼지 등 각자 가격이 다름

3. 토핑 선택 - 무료 토핑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나머지는 유료

4. 매운 정도 선택 - 0단계에서 12단계까지 있으며 5단계까지 무료

5. 밥 선택 - 소, 보통, 중, 대가 있으며 보통까지 무료

모두 무료로만 주문하면 보통 1,300~1,500엔 사이의 가격이 나온다.

 

홋카이도에 왔으니 새우 육수를 선택하였고 토핑은 브로콜리, 카레는 치킨&야채 카레를 먹었다.

매운건 5단계를 선택했는데 매운맛이 얼얼하게 나는 수준이어서 딱 좋았다.

닭다리는 그냥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닭다리 맛 이었으며 그다지 인상깊지는 않았다.

스프카레위에 올라간 튀김들은 상당히 맛있었다.

나뭇가지처럼 생긴것들도 모두 씹을수록 그 재료의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다.

밥은 보통을 주문했는데 스프카레 자체의 양도 상당히 많아서 스프카레도, 밥도 모두 남겼다.

 

문제는 스프카레 맛 그 자체였다.

생각보다 맛이 별로 없었으며 그냥 모르고 물을 많이 타버려서 묽게 돼버린 카레맛 이었다.

육수맛이 카레 국물에 있어서 괜찮긴 했지만 뭔가 진하지도 않고 밍밍한 맛이었다.

거의 튀김이랑 밥을 먹고 국물은 많이 먹지 않았다.

홋카이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는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맛 일 것 같다.

다음에 홋카이도를 간다면 무조건 먹지 않을 음식 중 하나다.

그러나 튀김들은 맛있으며 홋카이도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음식이긴 하니 한 번 쯤은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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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라멘토카이야(らーめん渡海家) - 특별한 챠슈가 올라가는 홋카이도 맛집/오타루 맛집, 라멘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8.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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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토카이야는 오타루역 앞에 있는 라멘집이며 타베로그 3.5점으로 꽤나 높은 점수의 라멘가게다.

<라멘 토카이야 영업시간>

오전 11:00 ~ 15:00

오후 17:00 ~ 21:30 (라스트오더 20:30)

화요일 휴무

 

오타루역을 나가면 바로 미야코도리 쇼핑센터가 보인다.

라멘토카이야는 쇼핑센터 입구 맞은편에 바로 위치 해 있어서 찾기 쉽다.

 

오후 4시 30분쯤 미리 가있었는데 너무 일찍가서 그런지 쇼핑센터 안의 가게들에 사람도 없고 문을 연 가게도 별로 없었다.

그냥 가운데 의자에서 쉬기만 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1층이 라멘토카이야의 입구이다.

너무 일찍가서 문이 닫혀있는 모습이다.

 

영업시작 하자마자 첫 손님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넓지는 않았고 긴 테이블이 쭉 이어져 있는 모습이다.

테이블 석은 따로 없었다.

 

<라멘 토카이야 메뉴/가격>

소유라멘 750엔

미소라멘 780엔

닌니쿠챠슈 미소라멘 950엔

 

생맥주를 주문하니 삿포로 생맥주가 나왔다.

아사히 드라이제로도 있지만 역시 삿포로에 왔으니 생맥주를 마셔야 겠지 라는 생각으로 주문하였다.

어디서 마시나 항상 맛있는 맥주이다.

 

닌니쿠챠슈 미소라멘

닌니쿠챠슈란 라멘에 일반적으로 올라가는 넓은 모양의 차슈가 아니라 작은 고기를 마늘(닌니쿠)과 볶아서 올려주는 챠슈다.

국물은 된장(미소) 베이스이며 따로 매운 소스를 제공해 준다.

기본적으로 짭짤하기 때문에 추가 소스는 기호에 맞게 적당히 넣는 것이 좋다.

고기에 불향이 강하게 입혀져있어서 향이 좋았으며 양 또한 상당히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았다.

고기가 부드럽지는 않아서 턱이 아프기는 했지만 국물도 진했고 고기 맛과 향이 좋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라멘이었다.

 

교자는 일본 라멘집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이었다.

사이드 메뉴로서의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잘 하였다.

 

미소라멘이나 소유라멘은 어디를 가나 맛있지만 닌니쿠챠슈 미소라멘처럼 새로운 맛있는 라멘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색다른 차슈가 올라간 라멘을 먹어보고 싶다면 오타루 여행을 하면서 오타루 라멘토카이야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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