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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에 해당되는 글 1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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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2 우동신(うどん 慎) - 도쿄에서 사누키우동을 맛 볼수 있는 곳, 도쿄맛집/신주쿠맛집
  • 2018.04.01 더펍3도씨 - 신도림 술집/맥주, 블랑생맥주가 맛있는 가성비좋은 생맥주집
  • 2018.03.25 유후노고 사이가쿠칸 (Yufunogo Saigakukan) - 가성비좋은 유후인 료칸 추천, 하카타 유후인 버스 시간표
  • 2018.03.23 뉴덴(牛店, Niu Dian) - 최고급 홍샤오 만한우육면이 인상깊은 가게, 타이베이맛집/시먼딩맛집
  • 2018.03.18 철산 테바사키반초 - 닭고기가 맛있는 이자카야, 철산역 맛집
  • 2018.03.15 후쿠오카 마에다야(前田屋) - 모츠나베가 맛있는 후쿠오카 맛집/하카타 맛집
  • 2018.03.07 도쿄 아사쿠사센소지(浅草寺) - 도쿄 가볼만한곳, 아사쿠사, 나카미세거리
  • 2018.03.06 도쿄 규카츠 이치니산(ICHINISAN) - 불친절한 규카츠집, 도쿄맛집/아키하바라맛집
  • 2018.03.05 도쿄 레인보우브릿지(Rainbow Bridge) - 도쿄 가볼만한곳,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사진찍기 좋은곳
  • 2018.03.05 오다이바 수상버스 히미코(Himiko) - 시간표, 예약, 요금, 노선

우동신(うどん 慎) - 도쿄에서 사누키우동을 맛 볼수 있는 곳, 도쿄맛집/신주쿠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4.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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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미나미신주쿠에 있는 우동맛집 우동신이다.

신주쿠 역 남쪽 출구 또는 미나미 신주쿠 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되는 거리이며 골목이 복잡하므로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사누키우동을 판매하고있으며 현지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라고 한다.

사누키우동이란 굵고 매끈한 면발로 유명한 우동이며 국물보다는 면발 맛으로 먹는 우동이다.

카가와현의 옛 일음인 사누키 지역에서 만들어진 우동이기 때문에 사누키우동이라고 불리며 국물 없이 간단한 고명과 간장만 넣고 비벼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동신 홈페이지에서 미리 가격과 메뉴를 확인하고 갈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https://www.udonshin.com - 우동신 홈페이지


<우동신 영업시간>

영업 시간 : 11 : 00 ~ 23 : 00 (라스트 오더 22:00)

금 · 토 11 : 00 ~ 24 : 00 (라스트 오더 23:00) 

영업시간이 11시이지만 먼저 먹기위해 10시좀 넘어서 왔다니 아무도 없었다.

10시 30분쯤 되서야 하나둘씩 줄을 서기 시작했고 영업시간이 다가오니 줄이 꽤나 길어졌다.


내부는 굉장히 협소하다.

맨 끝에 화장실이 있으며 카운터 6석, 4명 테이블 2개가 전부이고 가게 자체가 좁아서 입구도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다.

하지만 가게가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이라 나쁘지는 않았다.

일본에는 이렇게 작은 가게들이 많은것 같다.

문을 열자 우르르 들어가서 앉았는데 한국에 온 기분이 들었다.

저 작은 가게에 할아버지 한분 빼고는 전부 한국사람이 손님이었기 때문이다.


모듬 튀김 자루우동

메뉴는 크게 차가운 우동과 따듯한 우동으로 나누어지는데 일단 모듬튀김 자루우동을 주문하였다.

생면이 탱탱해서 느낌이 좋았으며 젓가락으로 들었을 때 무게감이 느껴졌다.

튀김 또한 튀김 그 자체로도 바삭하고 깨끗하게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소스에 찍어먹는 면 음식 종류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닥 맛있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탱탱 쫄깃한 생면의 맛에 집중하면서 먹으면 좋을 것 이다.


소고기 가마타마 우동

따듯한 우동 메뉴 중 하나이며 모두의 입맛에 잘 맞을만한 우동이다.

소고기맛이 잘 느껴졌으며 몸을 따듯하게 해 주는 느낌이었다.

파와 소고기와 따듯한 국물의 조화가 좋았다.

우동신에 가면 차가운 면과 따듯한 면 모두를 주문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튀김단품을 따로 판매하는데 닭튀김이 굉장히 맛있었다.

따듯했으며 육즙도 살아있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추가메뉴라서 조금 나온다고 생각해서 인당 하나씩 주문할 수 있는데 굉장히 많이 나온다.

사진 가운데 있는 메뉴가 가라아게인데 저게 3개 주문한 양이다.

그 외에도 에비스 맥주도 팔고 있으니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의외로 에비스맥주를 파는곳을 본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고구마 소주 등 일본 전통 소주도 팔고 있으니 경험하고 싶으면 바셔봐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소주는 내 입맛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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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펍3도씨 - 신도림 술집/맥주, 블랑생맥주가 맛있는 가성비좋은 생맥주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4.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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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씨펍은 신도림 푸르지오 2차상가 1층에 있는 펍이다.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생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블랑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어서 자주 방문하는 술집이다.

캔맥주나 병맥주보다 훨씬 향과 맛이 좋기 때문에 블랑을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블랑 말고도 스텔라, 크롬바커, 밀러, 코젤 생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며 코젤에 시나몬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내부가 크지는 않지만 바깥에서 마실 수 있도록 테이블이 밖에도 여러 개 있으므로 날씨가 춥지 않다면 밖에서 먹어도 된다.

매장에서 안주를 주문해도 되지만 편의점에서 과자같은것을 사 와서 먹는것 역시 가능하다.


펍이니 만큼 가게안에 큰 스크린이 있어서 스포츠 중계를 보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좋다.

신도림 근처 친구들과 축구나 야구하는 날에 모여서 맥주 한잔 하면서 보기 좋은 맥주집이다.


옆쪽에는 병맥주도 꺼내먹을 수 있도록 냉장고가 있다.

가게가 크지 않기 때문에 병맥주 종류는 다른 큰 맥주창고들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하지만 좋은 맛있는 생맥주들이 있기에 별로 아쉽지는 않다.


축구나 야구같은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가볍게 맥주한잔 마시기에 좋은 가게이며 다양한 세계맥주를 저렴하게 생맥주로 판매하고 있어서 가성비까지 좋은 신도림 술집 The Pub 3도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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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노고 사이가쿠칸 (Yufunogo Saigakukan) - 가성비좋은 유후인 료칸 추천, 하카타 유후인 버스 시간표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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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은 후쿠오카 오이타 현에 있는 온천 마을이다.

완전 시골이며 시내에 가게들이 있지만 제대로 문을 연 곳은 많지 않아 보였으며 편의점도 체인점이 아닌 이곳에만 있는 동네 슈퍼 느낌이었다.

대형슈퍼가 하나 있는데 주로 그 곳에서 쇼핑을 하는 듯 했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유후인의 고속버스 매표소이다.

버스에서 내리면 저 건물을 통해 유후인 마을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카타 <-> 유후인 고속버스 시간표>

나는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버스를 타고 갔으며 미리 예약을 하고 가려고 했지만 중간에 잘못 들어갔는지 잘 되지 않아서 그냥 현지에서 바로 구매했다.

표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오고가는 표 모두 무리없이 하카타 버스터미널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굳이 예매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https://www.highwaybus.com/gp/index    - 버스 예매 사이트


밖으로 나오면 유후인 역도 볼 수 있다. 안에는 유후인 마을 가이드가 있는 전광판 같은것이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만든 작품같은 것들이 전시되어있는 공간도 있다.


사이가쿠칸까지는 걸어가기에는 꽤나 먼 거리이지만 보이는 택시가 없어서 그냥 걸어갔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사이가쿠칸에 미리 전화를 하면 예약된 시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보내준다고 하니 걷기 싫다면 미리 전화를 하도록 하자.

하지만 그냥 걸어서 유후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가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유후인역 <-> 사이가쿠칸 무료셔틀>

1. 마중서비스- JR유후인역, 역앞 버스센터등 시내 버스정류장→호텔(14:30~17:30/도착후연락 TEL:0977-44-5000)

2. 배웅서비스- 호텔→JR유후인역(08:30~11:00/프런트에서 신청)


한참을 걷다보니 사이가쿠칸이 써져있는 큰 바위가 반겨주었다.


예약한 시간에 딱 맞춰서 가서인지 종업원 분이 밖에 나와서 기다리고 계셨다.

예약을 확인하고 짐을 밖에서부터 들어주셔서 편하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전통료칸의 느낌을 주는 입구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세부사항을 안내하기 위하여 내부의 로비로 안내해 준다.

가서 테이블에 앉으면 과자를 주며 이것을 먹으면서 세부사항 설명을 듣고 방을 안내받아서 들어가면 된다.


침대방이 아니라 일본식 방인 다다미객실로 예약하였기 때문에 침대가 없다.

저녁 시간이 되면 책상을 치우고 이불을 펴 주신다.

사이가쿠칸은 대중탕 뿐 아니라 개인탕도 있다.

하지만 개인탕이 방마다 있는게 아니라 두 개 있기 때문에 언제 비었는지 알고 가야하는데 TV를 켜면 개인탕이 비어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개인탕에 들어가고 싶다면 켜놓고 대기하도록 하자


저녁시간에 갔기 때문에 저녁식사를 바로 할 수 있었다.

석식시간은 18:00 ~ 19:30사이에 가야 먹을 수 있으며 료칸 예약 시 미리 예약해야 한다.

가이세키 요리로 하나하나 코스로 계속해서 나오며 먹는 순서가 나와있는 종이도 함께 주므로 보면서 먹어도 좋다.


회, 채소절임, 해산물, 소고기 등 여러가지 음식이 계속해서 나오며 하나 하나가 특색이 있었고 맛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맛이 깔끔하게 느껴졌다.


두 개의 개인탕중 하나이다.

밤에도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이 있다.

탕 앞쪽에 옷을 갈아입고 몸을 말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크기는 4인 가족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넉넉하다.


또 하나의 개인탕도 보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 보았다.

사진은 개인탕으로 가는 입구이다.

일본 온천의 느낌이 물씬 나는 분위기이다.


개인탕 옆쪽에 휴게실이 있다.

온천을 마치고 이곳에서 쉬는것도 정말 운치가 있으며 한껏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밤에 본 개인탕과는 다른 분위기의 탕 이었다.

밤에 갔던 탕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였다.

낮에 보는 개인탕의 풍경은 밤보다 좋았다.

유후인의 자연경관을 보면서 온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온천을 즐기고 나서 조식시간이되어 아침식사를 하였다.

시간은 07:30 ~ 09:00 이며 조식 또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저녁처럼 가이세키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 상이 나온다.

정갈한 느낌이 기분을 좋게 만들며 맛 또한 신선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식당에서 바라본 유후인의 전경도 정말 좋았다.


가성비가 좋은 유후인 료칸이라고 소개한 이유는 조식과 가이세키를 포함한 가격이 3~4만엔 대였기 때문이다.

예약은 구글에 유후노고 사이가쿠칸이라고 검색하면 어러 예약 사이트가 있으니 원하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내부 시설도 깔끔했으며 오래된 느낌이 없고 일본식 전통 료칸의 고풍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직원들 또한 친절해서 더욱 기분이 좋게 머물렀던 유후인 료칸 유후노고 사이가쿠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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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덴(牛店, Niu Dian) - 최고급 홍샤오 만한우육면이 인상깊은 가게, 타이베이맛집/시먼딩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3.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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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면은 대만에서 대중적으로 유명한 면 요리이다.

소고기 육수를 쓰며 커다란 소고기 고명이 올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향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도 하다.

수많은 대만의 우육면 가게 중에서도 뉴뎬 우육면은 타이베이 10대 뉴러우몐 맛집으로 선정된 유명한 집이다.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11:30 ~ 15:00

17:00 ~ 20:30

입구에 들어가면 종업원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만에서 유명한 가게라고 해서 뭔가 허름하고 좁고 오래된 느낌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깨끗해서 놀랐다.


최고급 홍샤오 만한 소고기면 (400NTD)

살코기, 뭉치사태, 힘줄, 양지가 들어간 호화스러운 만한우육면이다.

처음엔 그냥 홍샤오우육면을 먹으러 갔지만 메뉴판에 스페셜 메뉴라고 되어있어서 즉흥적으로 시켜보았다.

다른 메뉴에 비해 상당히 비싼 뉴러우멘 이지만 얼마나 잘나오길래 이렇게 가격이 비쌀까 라는 기대감을 갖고 주문했다.

보통 우육면 하면 한 그릇이 나오는 것만 봤는데 저런식으로 나뉘어 나와서 놀랐다.

그래서인지 오른쪽에 한국어로 먹는법이 적혀있는 종이를 같이 주셨다.


홍샤오 농축액과 맑은 우육면이 따로 나온다.

먹는 방법은 맑은 국물을 따로 먹어서 그 고유의 육수맛을 느낀 뒤 홍샤오 농축액을 섞어서 먹거나 홍샤오 농축액에 면을 넣어 비벼먹는 방법이 있다.


맑은 우육면은 갈비탕 맛이라고 하면 정확할 것 같다.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홍샤오 농축액을 섞게 되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홍샤오 우육면의 맛과 모습이 되는 것 이다.


도가니가 크게 들어가있으며 양지와 양도 큼직큼직하게 들어있다.

젓가락으로 자르면 부스러질 정도로 부드럽다.

큼직큼직하고 부드러우니 고기와 도가니를 씹는 재미또한 컷다.


뉴뎬 최고급 홍샤오 만한우육면의 최고 장점은 맑은 갈비탕같은 기본 우육면과 홍샤오 농축액을 따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이다.

한 가지 음식으로 세 가지 음식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만한우육면이 230NTD인것을 감안하면 가격이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만큼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도 남은 인상깊은 우육면이다.

대만에서 몇몇 유명한 우육면 가게를 가 보았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뉴덴 뉴러우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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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테바사키반초 - 닭고기가 맛있는 이자카야, 철산역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3.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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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사키란 닭낡개 끝부분을 일컬으며 나고야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이다.

테바사키 반초는 3년속 일본 치킨윙 경연대회 그랑프리에서 우승하여 2017년 테바사키 그랑프리 명예의 전당 입성한 체인점이라고 한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시작되었으며 철산점은 한국 3호점이다.


이른시간에 온건 아니었는데 손님이 없었다.

다 먹고 나갈 때 쯤에도 손님이 많이 오지는 않았다.

물론 맛이 없던것은 아니었다.


테바사키 오리지널/테바모토

테바모토는 닭날개 몸통부분을 일컫는다.

단품으로 주문하면 테바사키 오리지널은 11,000원, 테바모토 16,500원이다.

나는 19,000원짜리 세트로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맛이 바삭하고 짭짤해서 맥주안주로 좋았지만 특별하게 맛있는 맛은 아니었다.


대표메뉴인 테바사키 오리지널보다 맛있던 것은 치킨난반이었다.

가격은 12,900원

타르타르소스는 적당히 느끼하고 고소했으며 닭고기는 육즙이 흘러나올정도로 풍부했으며 굉장히 부드러웠다.

테바사키 반초에 간다면 치킨난반을 꼭 주문하도록 하자


테바 멘타이코 명란, 가격은 12,000원

어떻게 넣었는지 신기했는데 닭날개 안에 명란이 들어있다.

처음먹어보는 형태의 음식이라 신기해하면서 먹었다.

서비스로 테바 멘타이코 치즈를 주셔서 먹어봤는데 명란대신 닭날개 안에 치즈가 들어있었는데 이것도 신기했다.

맛은 닭날개 튀김과 명란, 치즈를 같이 먹는 느낌이어서 조합도 괜찮았다.


일본식 닭날개를 경험하고 싶다면 가봐도 좋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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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마에다야(前田屋) - 모츠나베가 맛있는 후쿠오카 맛집/하카타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3.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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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야는 하카타에 있으며 일본 곱창전골인 모츠나베를 파는 음식점이다.

체인점이며 본점은 다이묘에 있어서 멀지 않으니 본점으로 가고 싶으면 가봐도 좋다. 

마에다야 하카타점은 하카타역과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으므로 나는 이곳으로 갔다.


<마에다야 하카타점 영업시간>

점심 11:00 ~ 14:30

저녁 17:20 ~ 24:00


모츠나베는 기본 2인분이며 119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후쿠오카 대표 서민음식이다.

미소, 쇼유, 매운맛을 골라서 시킬 수 있으니 취향 껏 시키면 된다.

건더기가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할 수도 있다.

추가주문 가격이 꽤나 비싸서 생각없이 시키다간 후회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삿포로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굉장히 시원하게 나와서 좋았다.

여름에가서인지 그냥 마셔도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줘서 정말 좋았고 느끼한 모츠나베와도 잘 어울렸다.


마에다야 입구에 모츠라멘을 홍보하는것을 보고 즉흥적으로 시켜본 곱창라면이다.

신라면보다 좀 더 매운수준의 맵기였으며 곱창이 들어가서 국물을 마시면서 곱창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곱창의 향이 정말 좋아서 모츠나베를 먹기 전 기대감을 올리기 충분한 메뉴였다.


모츠라멘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츠나베가 나왔다.

부추, 양배추, 팽이버섯, 두부, 곱창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었다.

곱창과 채소가 충분히 우러난 국물은 굉장히 느끼했으나 맛이 깊었고 그 국물이 깊게 배인 채소와 두부의 맛 또한 훌륭했다.

곱창의 맛은 말 할 것도없이 굉장히 좋았다.

느끼했지만 곱창을 씹었을때 육즙이 입안 가득 들어왔고 향이 굉장히 진하고 좋아서 추가주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부추가 익혀서 나오지 않고 생으로 올려져 나와서 적당히 익혀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모츠나베는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보양식이라고도 한다.

여름에 먹었지만 먹으니 정말 힘이나는 느낌이었다.

하카타역과 가까운곳에서 맛있는 모츠나베를 즐기고 싶다면 마에다야 하카타점을 가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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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사쿠사센소지(浅草寺) - 도쿄 가볼만한곳, 아사쿠사, 나카미세거리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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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이 카미나리몬(雷門)이다.

카미나리문은 일본의 대표적인 사원 중 하나인 아사쿠사센소지의 입구이며 아사쿠사센소지는 628년에 창건된 도쿄 내에서 가장 오래 된 사원이다.

정식 명칭은 풍신(바람신) 전신(전기신)문 이라는 뜻인 후진라이진몬(風神雷神門)이지만 보통은 카미나리몬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카미나리문 가운데에 전문이라고 써져있는 등 왼쪽이 번개신의 상, 오른쪽에 바람신의 상이다.

아사쿠사선 또는 긴자선을 타고 아사쿠사역에서 내리면 옆쪽에 바로 카미나리몬이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사쿠사신사 라고도 알고 있는데 아사쿠사 신사는 아사쿠사의 센소지 오른쪽에 위치한 신사로 아사쿠사센소지와는 다른 건물이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 일본 전통상점거리인 나카미세거리가 길게 늘어서 있다.

에도시대부터 이어져온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상점거리 중 하나라고 하는데 겉으로만 살짝 봐도 그 역사가 느껴졌다.

상점가에서는 다양한 간식거리와 부채, 자석, 장난감, 장식품 등 선물로 사기 좋을만한 물건들을 팔고있다.


 나카미세거리를 걷다가 양 옆의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음식점들도 많이 있었다.

길을 걷다보면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느낌을 주는 묘한 장소로 사진찍기에 좋은 포토존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카미세거리 끝에는 아사쿠사센소지의 정문이라고 할 수 있는 호조몬(寶藏門)이 나온다.

좌우로 금강역사상이 위치해 있으며 가운데에는 큰 등 세개가 달려있다.

본래 인왕상이 위치해 있어 인왕문이라고 불렀으나 화재로 호조문이 유실 되고 재건 후 센소지 절의 보물을 보관하게 되면서 호조몬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호조문을 지나가면서 가까이 가서 보면 등의 크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호조몬을 지나면 관세음보살이 모셔져있는 관음전을 볼 수 있다. 

양 옆에는 오미쿠지를 판매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으며 가운데쪽에는 큰 화로가 있는데 그 곳에서 나오는 연기가 몸에붙은 악귀를 쫓아내준 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본당 안에 들어가면 관음보살상 앞에서 기도를 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불상이 화려하게 많은 것이 아니라 사진에 보이는게 다 이지만 그것 만으로도 아사쿠사 센소지의 오래된 역사가 충분히 느껴졌다.

참고로 관음보살상 바로앞에는 동전을 던져 행운을 기원을 하는 곳이 있으니 동전을 던져서 남는 소액 동전도 처리하고 행운도 기원해보자


바로 앞에있는 이 구멍이 동전을 던지는 장소이며 던지고 난 후 두손모아 기도를 하며 소원을 비는 듯 했다.


관음사 바깥에서 파는것 말고 안쪽에서도 100엔을 통에 넣으면 오미쿠지를 뽑을 수 있다.

일본 신사나 절에 있는 길흉을 점치는 제비뽑기이며 보통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가 나왔을때 매달아 놓는다고 한다.

나는 길이 나왔지만 그냥 기념으로 매달아 두고 왔다.


나는 낮에가서 간식거리를 간단히 먹고 센소지를 구경하고 바로 나왔지만 저녁즈음에 간다면 바로 옆에있는 홉피거리에 들러서 맥주한잔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 간다면 홉피거리도 들러서 아사쿠사 센소지의 밤도 즐기고 오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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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규카츠 이치니산(ICHINISAN) - 불친절한 규카츠집, 도쿄맛집/아키하바라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3.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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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니산 규카츠는 아키하바라에 있으며 규카츠를 파는 음식점이다. 

아키하바라에 있지만 아키하바라역과는 거리가 약간 있으니 바로가지말고 주변 관광을 하면서 여유있게 가는 것이 좋다.

가게 간판은 지상에있지만 실제 입구는 지하에 있으므로 계단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아래 지하로 내려가면 메뉴판이 보인다.

기본 메뉴로 보이는 규카츠 보리밥세트의 가격은 130g에 1300엔으로 약간 비싼 가격이다.

나는 일본의 마 도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1400엔 짜리 규카츠 보리밥 토로로세트를 주문했다.

여름에 갔었는데 지하계단에서 기다려서인지 굉장히 습해서 상쾌한 느낌으로 음식을 먹으러 갈 수 없었고 꿉꿉한 기분으로 대기했다.

비교적 웨이팅이 없는 시간에 갔음에도 아래쪽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었다.


웨이팅이 긴 이유는 입구에 도착해서 알 수 있었다. 

굉장히 좁으며 안쪽에 테이블도 두 개뿐이며 가게가 좁기 때문에 일행과 떨어져서 먹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여름에 가서인지 더 숨막히게 느껴지는 입구였다.


규카츠 토로로 세트를 주문했기 때문에 두 가지 소스와 마가 같이나왔다.

밥은 평범한 보리밥이었고 마 역시 평범한 맛과 향 이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테이블에 미니화로가 있어서 규카츠를 더 익혀먹고 싶다면 기호에 맞춰 구워먹을수도 있다.

규카츠 먹는법을 적어놓은 종이가 한국어로 되어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가게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먹어보아도 좋다.


규카츠 정식의 주인공인 규카츠이다.

겉에만 살짝 튀겨서 레어로 나오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익혀서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부드러웠다.

와사비와 잘 어울릴 만한 맛과 향이었으며 소스에 찍어먹는것 보다 와사비와 먹는것이 가장 맛있었다.


기억에 남는 점은 음식이 아니라 특이하게도 불친절한 종업원이었다.

몇 평 안되는 가게였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오든 말든 무신경한 느낌이었다.

또한 특별히 느리게 먹은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빨리먹고 나가라는 식으로 다그쳐서, 맛을 충분히 음미하지 못하고 쫓겨나듯이 나갔다는 느낌이 들어서 불쾌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가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맛집/아키하바라 맛집으로 소개한 이유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실제로 규카츠 맛과 질감은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줄이 바깥까지 길게 있다면 차라리 다른 규카츠 가게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여름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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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레인보우브릿지(Rainbow Bridge) - 도쿄 가볼만한곳,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사진찍기 좋은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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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레인보우브리지는 도쿄와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현수교이다.

정식 명칭은 도쿄항연락교이라고 하는데 애칭인 레인보우브릿지보다 딱딱한 느낌이라 그런지 레인보우브리지로 많이 불린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수상버스 히미코를 타고 가면서 레인보우브릿지를 지나다가 찍은 사진이다.

이처럼 히미코를 타면 레인보우브릿지와 주변 건물들을 천천히 구경할 수 있다.



히미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 바란다.

2018/03/05 - [가볼만한 곳/멋집] - 오다이바 수상버스 히미코(Himiko) - 시간표, 요금, 노선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이다.  

히미코에서 내린 뒤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바로 보인다.

오다이바의 자유의 여신상은 일본에서 프랑스의 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위하여 약 1년간에 걸쳐 프랑스에서 가져온 것 이라고 한다.

자유의 여신상 앞쪽으로 가서 찍는 야경이 정말 좋으므로 저녁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바역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계단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 곳이 야경 스팟이라고 할 수 있다.

올라가자마자 오다이바 일루미네이션 조형물이 반겨준다.


밤에 다시 찾아서 만나본 자유의여신상은 낮에 보았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다이바역으로 가는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도쿄타워, 레인보우브릿지, 자유의여신상을 한 사진에 찍을 수 있다.

낮에 히미코에서 가까이서 보고 오다이바해변 선착장에서도 보았지만 전망 좋은 곳에서 밤에 다시 본 레인보우브릿지는 낮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은 뷰를 보여준다.

사진찍기도 좋고 여유롭게 휴식하면서 도쿄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오다이바 여행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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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수상버스 히미코(Himiko) - 시간표, 예약, 요금, 노선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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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코는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로 승객을 실어나르는 여객선이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가는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히미코를 타고 여유있게 바다를 구경하면서 가는 것이 제일 여행의 느낌을 살려주는 교통수단 이라고 생각한다.

노선은 여러개가 있으며 각 노선은 도쿄 관광 공식사이트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아사쿠사에서 출발할 거라면 아사쿠사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으니 찾아가기도 편하다.


<히미코 노선, 운행루트>

여러가지 루트가 있지만 오다이바가 목적지라면 아사쿠사/오다이바 직통라인 히미코가 우리가 타야 할 라인이다.

히미코 시간표 및 요금은 아래와 같다.


<히미코 시간표 / 히미코 가격>

가격 : 1,560엔(어린이 930엔)

시간 : 아사쿠사 출발 10:10, 13:25, 15:25, 17:20

휴일: 무휴(악천후 시 운행하지 않음)


<히미코 예약>

예약은 아래 링크로 가서 하면 된다.

https://www.suijobus.co.jp/reservation/

개인예약이면 왼쪽, 단체예약이면 오른쪽을 들어가면 된다.

보통은 개인예약일테니 왼쪽에 들어가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예약 버튼을 누르면 날짜 선택 단계로 넘어간다.

날짜를 선택해주자


다음 단계는 예약정보 입력 단계이다.

맨 상단의 정보에서 HIMIKO 선택 > 출발지는 아사쿠사 > 도착지는 오다이바 해변공원 > 시간 선택


다음 단계는 결제정보 입력 단계이다.

본인의 이름/이메일/결제수단을 입력하자.

해당 단계까지 모두 진행되었다면 예약번호가 이메일로 온다.

그 번호를 가지고 매표소에가면 표를 교환해 준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으며 창가쪽에 의자가 쭉 이어져 있으며 테이블 석도 여러개 있다.

히미코 자체가 사방이 창문이 뚫려있어서 햇빛을 받으며 여유롭게 바깥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오다이바 해변 선착장에 도착하기 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바깥구경을 하면서 가니 시간이 금방 흘러갔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까지 가는 중간에 볼 건물들이 많으니 다 보고 지나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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