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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14 홍대 후레쉬 - 고기우동과 만두가 주력인 홍대/연남 맛집
  • 2020.02.05 광화문 스시소라 - 스시코우지의 미들급 초밥집, 종로 스시 오마카세 추천맛집
  • 2020.02.02 남양주 광릉 한옥집 - 숯불고기가 맛있는 광릉 맛집
  • 2020.02.02 주문진 철뚝 소머리집 - 강릉 주문진 소머리국밥 맛집
  • 2020.02.01 쿠보타 30주년 기념 준마이 다이긴죠(Kubota 30th AnniversaryJunmai Daiginjo) - 쿠보타 30주년 기념 사케 1
  • 2020.02.01 타마린드 리큐어 (Tamarind Liqueur) - 타마린드로 만든 달달한 리큐어
  • 2019.08.30 합정 곱창전골 사담 - 한우 곱창전골을 먹을 수 있는 조용한 합정 맛집
  • 2019.08.03 라멘 잇신(ラーメン一心) - 수타면으로 만드는 무조미료 라멘, 도야마 라멘 맛집 1
  • 2019.08.03 규나베 이로하 - 메이지시대 소고기 전골을 맛볼수있는 도야마 규나베/스키야키 맛집
  • 2019.07.01 수타소바 노무라(Nomura) - 국물이 진한 시라카와고 소바 맛집

홍대 후레쉬 - 고기우동과 만두가 주력인 홍대/연남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21. 11. 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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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근처에 괜찮아보이는 우동집이있어서 방문했다.

 

[홍대 후레쉬 영업시간]

12:00 ~ 22:00 (화요일 휴무)


주력은 만원의 행복세트로 보이며 포크우동+고기or김치만두 10,000원 구성이다.

라멘, 탄탄멘, 만두국 등의 식사메뉴를 판매하고있으며 정종 와인 맥주등 여러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내부는 상당히 좁으며 테이블은없고 닷지만 8자리정도 있다.

 

포크우동은 말 그대로 구운 돼지고기가 들어간 우동이라 구운 돼지고기의향이 국물에 잘 났다.

중간에 매운양념을 섞어먹는것도 나름 괜찮았다 좀 라면같아지긴했지만...

좀 실망한거는 저거 돼지고기가 엄청얇다 물론 가격이 단품 7000원으로 싸니까 당연하긴한데

사진을 대충보고가서 두꺼운 고기인줄 알았다.

 

만두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간장, 식초, 고추기름이 준비되어있으니 취향껏 먹으면 된다.

만두맛은 평범하게 맛있는 피가 얇은 만두다.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으면 먹을만한 가게라고 생각했으며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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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스시소라 - 스시코우지의 미들급 초밥집, 종로 스시 오마카세 추천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20. 2.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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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소라는 르메이에르건물B동 지하1층에 위치한다.

코우지 쉐프의 세컨드 브랜드로 미들급 스시가게다.

 

[스시소라 영업시간]

주말 : 17:30 ~ 21:20

주중 : 11:30 ~ 21:50

 

평일디너를 poing에서 76,000원에 예약하고 먹었다.

개인적으로 스시집 등급은 재료에따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하이엔드급은 기본 10이상~ 미들급은 디너기준 5~10정도?

노멀급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밥집,

로우급은 그 이하의 저렴한 스시가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시소라는 미들급으로 분류되는 것 이다.

 

일단 생맥주 하나를 주문했다.

아사히 생맥주이며 300ml 10000원이다.

주석잔에줘서 차가움이 오래 지속된다.

 

내가 갔을때 처음 나온음식은 자완무시였다.

해초같은것이 있어서 바다냄새가 났다.

무난히 맛있었다.

 

처음에는 사시미로 시작된다.

광어로시작해서 도미, 북방새우가 나왔다.

이것도 무난했다.

 

데친전복과 전복내장이다.

전복 내장 절반은 전복과 같이먹고 나머지는 밥에 비벼먹으라고 조언해 주셨다.

전복 내장에 유자가 같이 들어있는 것 같았다.

내장이 신선해서 좋으며 밥에 비벼먹으니 더좋았다.

 

관자튀김인데 관자는 적당히 쫄깃하고 튀김은 바삭했다.

튀김의 향이좋았다.

 

사시미, 튀김이 끝난 뒤 초밥이 4~5종류가 연달아나왔다.

방어, 한치, 참치뱃살, 속살등이 나왔는데 무난히 맛있었다.

간장을 직접 발라주는게 특이했다.

 

아구 군함말이 역시 신선했다.

쪄먹는 것과는 다른 맛이었으며 참치맛과 비슷했다.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온 우니단새우 군함말이가 나와 아귀간이 빛을 바랬다.

기대한 바와 같이 비린맛이 전혀 없이 성게알의 향만 입에 가득했다.

같이 싸서먹은 단새우가 단맛과 식감을 보충해줘서 좋았다.

스시 소라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다.

 

금태 아부리 초밥이 나왔는데 젓가락으로 집으면 부서지므로 그릇에 주셨다.

기름기가 많았으며 입에 넣자마자 녹아 없어질 정도로 부드러웠다.

느끼한걸 싫어하면 별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고등어 안에 시소와 밥을 넣은다음에 통째로 겉을 구워서 잘라주셨다.

고등어, 시소, 밥, 김이 조화롭게 잘 어울렸다.

 

스시 소라의 특징이라고 느낀것은 기름진 생선을 잘 살린것 같다는 것이다.

장어 역시 입에 넣자마자 녹아서 입에 꽉 차서 그 맛과 향을 잘 느낄 수 있었다.

 

거대한 크기의 노리마키다.

안에는 참치, 새우튀김 등이 들었다.

무난히 맛있었으며 여기서부터 배가 꽉 찬 느낌이 들었다.

 

우동면은 건면이어서 후루룩 먹을때 미끌어져 들어오는 느낌이 좋다.

역시 무난히 맛있다.

 

마와 새우를 갈아만든 계란찜? 이다.

맛있긴한데 마 특유의 질감을 싫어하면 별로일 수도 있다.

 

마지막 후식인 베리샤벳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가 들어간 샤벳이다.

언젠가 먹어본 맛이었다.

무난한 디저트였다.

 

마지막에 가장 맛있었던 초밥 한피스를 더 주시는데 나는 아귀간을 골랐다.

끝나고 명함도 주시며 15%~25% 할인쿠폰도 주신다.

맛도 맛이지만 초밥 하나마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해서 좋았다.

가격도 큰 부담은 안되고 양도 생각보다 많았다.

가게도 굉장히 조용했으며 룸도 따로 있어서 다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은 광화문, 종로 초밥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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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광릉 한옥집 - 숯불고기가 맛있는 광릉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20. 2. 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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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에 많은 한정식집이 있지만 광릉 한옥집은 그 중에서도 메밀 전문점이다.

그래서인지 메밀쌈이라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2시 반쯤 가게에 들어갔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놀랐다.

 

[광릉 한옥집 영업시간]

11:30 ~ 20:00 (화요일 휴무)

 

돼지숯불고기 가격이 12000원이고 소 숯불고기가 20000원인데 나는 소로 주문했다.

막국수도 주문했는데 곱빼기는 2000원 추가이며 다른 면 메뉴들도 동일하다.

 

메밀쌈을 주문하면 각자 메밀쌈과 상큼하게 무쳐진 쌈채소, 그리고 접시에 세가지 나물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맨 왼쪽에있는 이름모를 나물이 맛있었는데 새콤해서 맛의 밸런스를 잘 잡아준다.

찍어먹는 소스가 따로 없어서 조금 싱거울 수 있는데 저 채소들이 간에 딱 맞게 조화가 된다.

하얀 건 무나물 무침인데 넣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반찬으로도 굉장히 좋았다.

 

고기의 양도 많고 채소의 양과 메밀의 양도 적절하다.

밥은 기본적으로 나오지는 않고 따로 주문해야한다.

가격은 1000원이다.

 

 밥을 주문해서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막국수랑 함께 먹어도 맛있었다.

고기 자체가 숯불향이 굉장히 많이났으며 씹을수록 맛있었다.

가게가 광릉에 위치하므로 남양주를 지나갈 일이 있거나 광릉에 간다면 꼭 들러서 먹어 볼 만한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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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철뚝 소머리집 - 강릉 주문진 소머리국밥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20. 2. 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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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있으면 상관없지만 주문진시외버스정류장과 거리가 좀 있다.

버스를 타고가거나 여유있게 걸어가면 된다.

 

[철뚝 소머리집 영업시간]

06:30 ~ 18:00



가정집 안에 만들어 진 듯 한 구조이다.

오래된 가게라 그런지 화장실도 별로긴 하다.

왠만하면 참고 다른곳에가서 볼일을 보도록 하자



소머리국밥의 가격은 9000원이며 심심하지만 깊은맛이다.

아침이나 점심에 한그릇 하기 딱 좋다.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주문진을 방문했다면 아침 또는 점심으로 가볼만 할 것 같다.



철뚝 소머리집에서는 소머리국밥 뿐만 아니라 수육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20000원이며 양도 상당히 많다.

다진마늘도 같이나오는데 올려먹으면 좋다.

국밥보다는 역시 수육이 더 맛있었다.

반찬으로 나오는 고추장아찌 역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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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타 30주년 기념 준마이 다이긴죠(Kubota 30th AnniversaryJunmai Daiginjo) - 쿠보타 30주년 기념 사케

기타 술/사케 2020. 2. 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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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쿠보타 준마이 다이긴조 (KUBOTA JunmaiDaiginjo)

도수 : 15%

정미율 : 50%

종류 : 준마이 다이긴조 (JunmaiDaiginjo)

 

※ 정미보합율 이란 쌀을 깎아내고 남은것의 비율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이 낮을수록 등급이 높다. 

2018/03/03 - [기타 술] - 오제키스모900 (Ozeki Sake Sumo)

 

쿠보타는 쿠보타 만쥬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사케 브랜드이다.

해당 사케는 쌀,누룩으로 만든 준마이 중에서도 정미율 50%인 다이긴조급 사케이다.

또한 사케는 쿠보타 3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사케라고 한다.

맛은 너무 달지도 쓰지도 않고 굉장히 부드럽고 깔끔한 술 이었다.

자극적이지 않았고 끝에 향이 굉장히 길게 남아 여운이 있었으며 천천히 즐기기 좋았다.

알콜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술이라고 생각된다.

 

향미를 풍부하게 느끼고 싶으면 상온에서, 깔끔한 뒷맛을 느끼고 싶으면 매우 차갑게, 밸런스 있는 맛을 원하면 살짝 차게 먹으라는 판매 사이트에서의 설명을 보고 그대로 따라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상온에 두고 마시는 것이 가장 좋았다.

나는 회사에서 출장와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구입했는데 가격은 48000원 이었고 개인적으로 구입하려면 백화점 또는 인터넷으로 구입해야 하는 것 같다.

니혼슈 코리아에서 구매하거나 해외직구로 구입도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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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린드 리큐어 (Tamarind Liqueur) - 타마린드로 만든 달달한 리큐어

기타 술/리큐어 2020. 2.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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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타마린드 리큐어 (Tamarind Liqueur)

도수 : 25%

종류 : 리큐어 (Liqueur)

 

캄보디아 면세점에서 구입 한 증류주이다. 도수는 25%로 꽤나 높으며 농도 또한 짙다. 

짙은 농도만큼 맛도 굉장히 달달하며 시큼한 맛도 나지만 단맛에 묻힌다.

샷으로 먹어도 괜찮긴 한데 여러잔 마시기는 너무 달아서 부담스러운 맛이다.

타마린드 리큐어를 마셔보니 타마린드라는 열매를 직접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망고랑 비슷 한 맛 일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샷보다는 다른 술에 섞는 등 칵테일의 재료로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얼음만 넣어서 먹어도 좋을 것 이다.

 

 

타마린드는 인도 및 동남아의 아열대지방에서 재배되는 식물이며 잎과 열매 모두 향신료 및 요리 재료로 사용된다고 한다. 우스터 소스의 재료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음식으로뿐만 아니라 민간요법의 치료제로도 사용된다고 하니 정말 다재다능한 식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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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곱창전골 사담 - 한우 곱창전골을 먹을 수 있는 조용한 합정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8. 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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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은 일본식 모츠나베가 아니라 우리나라 식 곱창전골을 판매하는 곳 이다.

합정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가면 편하다.

 

[합정 사담 영업시간]

11:30 ~ 23:00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사담은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 TOP 5 김지희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한식집 답게 점심메뉴로 찌개 두루치기 국 종류도 판매하고 있고

일일메뉴로 여러 한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대도 적당해 보였다.

 

내부는 4인용 테이블 4개로 그다지 넓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 에서 식사가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곱창전골

보통 곱창전골 하면 위의 사진처럼 진한 양념에 고추가루 팍팍들어간

비주얼이 생각나지만 사담의 곱창전골은 동태찌개 느낌이 들 정도로 맑았다.

 

곱창전골 소짜리가 26,000인데 양도 가격도 마음에 들었다.

맛은 굉장히 깔끔했으며 곱창도 손질이 아주 잘 되어있어 냄새나지 않았고

식감 또한 부드러웠다.

 

곱이 끓으면서 국물에 녹아들어 국물맛도 은은하게 좋았다.

자극적인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맛이다.

안주보다는 식사느낌이었다.

 

밥은 따로 주문해야되는데 내가 갔을 땐 서비스로 주셨다.

그냥 먹으면 좀 부족할 수 있으니 밥이랑 같이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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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잇신(ラーメン一心) - 수타면으로 만드는 무조미료 라멘, 도야마 라멘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8. 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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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하면 블랙라면이지만 잘못 찾아가서 먹게된 라멘 잇신

가게 간판을보니 화학조미료무첨가 가게라고 써져있어 뭔가 기대가 됐다.

면도 직접 뽑는다고 써져있고 안에 가보니 진짜 면뽑는 공간도 있었다.

찾아보니 타베로그점수도 3.6으로 높은편이었다.

 

[라멘 잇신 영업시간]

시간  11:00 ~ 15:00 (라스트오더 14:30)

        18:00 ~ 22:30 (라스트오더 22:00)

휴무 : 일요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무인발권기

친절하게 부가설명글씨가 붙어있어 메뉴를 선택하기 편하다.

 

가격대는 700~900엔대로 나쁘지 않다.

다른 가게처럼 소유, 시오, 미소라멘을 팔고있으며 작은 덮밥류도 판매하고 있다.

메인 라멘은 황금계란 라멘인 듯 했다.

황금계란은 가다랑어와 고등어소스에 숙성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것이 이 라멘집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듯 하다.

 

 

가게는 그다지 넓지는 않다.

점심에 갔더니 직장인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

그래서 닷지에 앉았는데 닷지도 딱 내가 들어갈 자리만 남아있었다.

양배추김치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다리는동안 먹으려고 가라아게 하나를 주문해봤다.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가라아게이므로 특별한 건 없다.

 

자리마다 양념이 준비되어있는데 왼쪽은 멸치식초? 같은느낌이고 가운데는 소금, 오른쪽은 후추다.

멸치쪽이 궁금해서 조금 먹어봤는데 정 궁금하다면 조금만 덜어서 먹어보자

아마 황금계란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인 듯 했다.

 

내가 주문한 라멘은 특별 소유라멘(960엔)으로 차슈가 5장 들어간다.

수제면이라그런지 면이 굉장히 탄력이있고 입에 꽉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황금계란 또한 해산물의 풍미가 적당히 느껴져서 굉장히 좋았다.

국물은 조금 짜긴했는데 진했으며 굵은면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었다.

 

원래 먹으려던 도야마블랙은 아니었지만 만족하고 먹었던 라멘 잇신이다.

도야마 블랙 말고 그냥 라멘을 먹고 싶다면 라메 잇신을 가도록 하자.

위치도 도야마역 바로 앞이라 찾아가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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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나베 이로하 - 메이지시대 소고기 전골을 맛볼수있는 도야마 규나베/스키야키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8. 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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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는 작은동네라 먹을곳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스키야키가 땡겨서 찾아봤더니 숙소앞에 규나베 이로하라는곳이 있어서 방문해봤다.

도야마역 가는 길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다.

 

[규나베 이로하 영업시간]

시간 : 오후 5시 ~ 오전12시

휴무일 : 월요일

 

규나베 말고도 꼬치, 튀김, 가정식 반찬 등 여러가지 음식을 팔고 있었다.

다른것도 주문해보고싶었지만 일단 규나베 스탠다드(1인 2480엔)으로 주문했다.

밥은 냄비밥으로나오는데 1인당 550엔으로 비싼편이다.

아무래도 스키야키 자체가 비싼 음식이다보니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쎄다.

 

규나베 이로하의 소고기전골은 된장베이스였다.

오늘날의 스키야키는 과거 소고기전골을 의미하는 규나베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므로 규나베가 곧 스키야키인 것이다.

고기의 상태도 좋았고 같이나오는 채소의 상태도 좋았다.

 

맛은 된장베이스다보니 꽤나 달다.

고기를 샤브샤브해서 먹으므로 고기의 육향이 배어들긴 하는데 그래도 단맛이 더 쎄다.

한국 된장같은 구수한맛은 아니다.

 

1인 1계란을 기본으로 주는데 노른자에 찍어먹는 고기맛이 굉장히 좋다.

고기에 배어는 전골국물의 달달함을 덮어주는 느낌이다.

 

도야마에서 느낀점은 밥맛이 굉장히 좋다는 것 이다.

굉장히 고슬고슬해서 먹기 딱좋게 만들어졌으며 향도 좋았다.

 

마지막으로 우동면을 추가(300엔)하여 마무리했다.

나베우동에서 먹었던 단맛을 규나베의 단 국물덕분에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국물이 달달하니까 단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야끼니꾸집을 가는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한번쯤은 먹어볼 만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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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소바 노무라(Nomura) - 국물이 진한 시라카와고 소바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7.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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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고는 작은 마을이라 음식점이 그렇게 많이있지는 않다.

평소에 소바를 그렇게 즐겨먹지는 않지만

그 중에서 맛있다고 알려진 소바 맛집 노무라를 방문했다.

 

<수타소바 노무라 영업시간>

11:00 ~ 15:00

 

버스도 몇대 안다니는 동네인 만큼 영업시간도 아침에 열어 점심에만 운영하고 있었다.

위치는 마을 중심광장같은곳 바로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수타소바 노무라 메뉴/가격>

온소바, 냉소바 두 종류이며 가격은 800~1000엔대로 무난하다.

곱빼기는 400엔 추가이며 200엔을 추가하면 세트로 먹을 수 있다.

세트를 추가하면 밥이 추가로 나오는데 굉장히 맛있으니 꼭 세트로 먹자

 

좌석이 많은 건 아니지만 소바 특성상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내부는 카운터를 중심으로 빙 둘러서 앉아야 하는 형태이며 4인 테이블이나 이런건 없다.

음식 만드는 과정을 앉아서 볼 수 있어서 좋다.

 

모리소바 세트를 주문했는데 면의 양이 생각보다는 많았다.

소바 찍어먹는 국물 굉장히 깊고 진하지만 짜지도 싱겁지도않았다.

세트로 나온 밥은 버섯, 당근이 들어간 간장밥이었는데 밥이 정말 맛있었다.

 

냉 토로로소바는 아예 소바 소스에 담겨져 넓은 접시에 나온다.

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하겠지만 나는 마를 그닥 좋아하지않아서 별로였다.

 

더워서 냉 위주로 주문했지만 가장 맛있던건 온소바였다.

카케소바셋트가 기본적인 소바로 보여지는데 국물이 정말 인상깊었다.

냉소바에서 찍어먹었던 국물과는 다른 진한 국물이었다.

소바가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었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거랑은 확실히 국물이 달랐다.

만약 메뉴 고르는게 고민이 된다면 따듯한 소바인 카케소바셋트를 주문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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