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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5 도고온천 우나기 오구라(Unagi Ogura) - 마쓰야마/도고온천 장어덮밥 맛집, 와규덮밥 맛집
  • 2019.03.04 마쓰야마 쿠시야키 헤이스케(串焼平助) - 마쓰야마/오카이도 꼬치구이 가성비 맛집,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 2019.03.01 시치린 야키니쿠 야마야(Shichirin Yakiniku Yamaya) - 가성비 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야끼니꾸 맛집 추천
  • 2019.02.28 오리온 프리미엄 드래프트 비어(Orion Premium Draft Beer) - 일본 5위 맥주 제조사 오리온의 맥주
  • 2019.02.27 마쓰야마 성 - 과거의 천수각이 그대로 남은 12천수중 하나, 마쓰야마성 입장료, 마쓰야마성 로프웨이/리프트 가격, 마쓰야마 가볼만한곳, 마쓰야마 관광, 사진찍기 좋은곳
  • 2019.02.26 마쓰야마 나베야키우동 아사히(Asahi) 호불호가 갈리는 맛집 - 마쓰야마/오카이도 나베야키우동 맛집
  • 2019.02.25 마쓰야마 고시키(Goshiki) 오카이도 본점 - 익힌 도미밥이 맛있는 집, 마쓰야마/오카이도 맛집, 도미솥밥 맛집
  • 2019.02.22 마쓰야마 도고 우오타케(Uotake) - 도미회덮밥정식이 맛있는 집, 마쓰야마/도고온천 맛집 1
  • 2019.02.21 후나야(Funaya) - 마쓰야마 도고 호텔 추천, 대욕장/노천탕이 있는 도고 호텔, 후나야 조식, 사진찍기 좋은 곳, 야외 족욕할수있는 곳
  • 2019.02.20 스시마루 본점(sushimaru) - 가성비 안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스시, 마쓰야마/오카이도 맛집

도고온천 우나기 오구라(Unagi Ogura) - 마쓰야마/도고온천 장어덮밥 맛집, 와규덮밥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3.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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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은 우나기 오구라지만 우나기동만 파는게 아니라 규동도 판매하는 가게다.

도고온천 아케이드 입구 바로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우나기 오구라 영업시간>

11:00 ~ 20:00, 목요일 휴일

 

 

오픈시간에 맞춰가니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내부는 좁지만 테이블이 꽉 들어차 있어 은근 많은 사람이 수용 가능 할 것 같다.

 

<우나기 오구라 메뉴/가격>

와규덮밥과 장어덮밥을 무게 별로 판매한다.

90그람은 좀 적고 120그람 양 정도면 배가 차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20그람이 3,700엔으로 비싸다.

와규나 장어가 원래 비싼 음식이니 그러려니 하고 먹었지만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규동 120g

굉장히 부드럽고 육즙도 가득 있으며 소스도 적당히 달달해서 밥이랑 같이먹기 딱 좋다.

정확히 기대한 만큼의 맛이었다.

장어국과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도 같이 나온다.

 차완무시 안에는 버섯, 새우, 조갯살이 들어있으며 가쓰오물로 만들었는지 가쓰오 향기가 많이났다.

 

장어 양념구이 단품

규동을 먹었지만 장어를 안먹고가기엔 섭섭해서 따로 주문했다.

개인적으로는 장어덮밥을 주문했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념이 적절히 달짝지근해 맛있었고 살이 통통하고 부드러웠다.

밥생각이 나는 맛이었다.

다음에 우나기 오구라를 방문한다면 우나기동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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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쿠시야키 헤이스케(串焼平助) - 마쓰야마/오카이도 꼬치구이 가성비 맛집,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가볼만한 곳/맛집 2019. 3.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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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른 꼬치구이집을 가려고 했지만 사람이 꽉 차서 가지 못했다.

다른 이자카야를 찾으려고 했지만 오카이도에 생각보다 이자카야가 없었다.

몇분 찾아헤매다 야키토리라고 써져있어 얼른 들어간 쿠시야키 헤이스케

평가는 몇개 없지만 타베로그 점수도 3점으로 무난한 평가다.

 

가게는 굉장히 협소하다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닷지 자리뿐이다.

다행히 손님은 단골로보이는 아저씨 한명 정도라 기다리지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

관광객들이 오는 가게는 아니고 동네주민들이 오는 가게인듯 했다.

작은 가게에서 단골과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만드는 주인을 보니 드라마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앉아서 메뉴를 보니 꼬치 가격이 100~200엔대로 저렴해서 좋았다.

술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중이었으며 잔사케로 판매하고 있었다.

잔사케 가격도 400~500엔대로 부담없었다.

미즈와리(차갑게), 오유와리(따듯하게), 온더락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술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꼬치에 잘 어울리는 것은 역시 생맥주다.

기린생맥주를 판매하고있는데 굉장히 차가운잔에 주어 맥주를 따르면 거품이 바로 얼 정도이다.

꼬치구이의 느끼함을 하나도 안남기고 씻어내려주는 느낌이었다.

맥주만 마셔도 굉장히 맛있어서 몇잔이고 시원하게 넘길 수 있었다.

가격도 550엔으로 부담없었다.

 

메뉴판에 많은 메뉴가 있긴 하지만 보통은 앞에 진열되어있는 꼬치들만 판매하는 것 같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주문이 가능한 메뉴가 거의 없었다.

 

바로 오른쪽에서 주인아저씨가 열심히 만들어주신다.

저 틈을 왔다갔다하면서 서빙해주는데 되게 힘들어보였다.

 

닭껍질과 닭가슴살, 염통을 기본적으로 주문했다.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다.

닭껍질은 좀 아쉽긴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기본으로 양배추와 시큼한 간장소스를 되게 넓은 접시에 준다.

 

메뉴판에있어 주문해본 츠쿠네(다진 닭고기)

이 곳의 츠쿠네는 정확히 동그랑땡 맛이었다.

다른곳보다 뭔가 안에 채소같은게 들어가 있는지 더 부드럽게 입안에서 부서졌다.

기본으로 나오는 시큼한 간장소스와 너무 잘 어울렸다.

 

두부가있어 주문을 하니 이렇게 잘라서 따로 접시에 주었다.

겉은 쫄깃 안은 부드러운 맛이다.

사진엔 없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메추리알이다.

겉은 쫄깃하고 안은 부드러운게 두부랑 비슷하지만 메추리알은 안의 노른자 때문인지 더 고소하고 맛있었다.

 

마쓰야마/오카이도에서 가성비 좋은 꼬치구이, 이자카야, 야키토리를 찾는다면 쿠시야키 헤이스케를 가봐도 좋을 것 이다.

단, 메뉴판을 따로 준다거나 그런게 없으니 최소한 일본어를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이 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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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린 야키니쿠 야마야(Shichirin Yakiniku Yamaya) - 가성비 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야끼니꾸 맛집 추천

가볼만한 곳/맛집 2019. 3.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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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베로그 점수 3점의 무난한 야끼니꾸집이다.

오카이도 아케이드를 쭉 지나다가 골목으로 빠지면 있다.

 

<야마야 영업시간>

평일 : 17:00 ~ 23:00 (L.O 22:15)

토 : 12:00 ~ 16:00 (L.O 15:00) / 17:00 ~ 23:00 (L.O 22:15)

일 : 12:00 ~ 16:00 (L.O 15:00) / 17:00 ~ 22:00 (L.O 21:30)

 

주말에만 점심이 되는게 특징이며 일요일 영업시간이 토요일보다 한시간 적다.

 

오카이도 시내 안에만 2개의 가게가 있는 듯 했다.

구글 지도를 찾은 곳으로 처음에 들어갔는데 저 멀리있는 이 장소로 안내를 다시 해 주었다.

예약이 꽉 차있어서 였을까?

 

규탄(소혀) 종류는 900엔대,

갈비, 하라미(횡경막)같은 고기류는 800엔대,

호르몬(내장) 종류는 500엔대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김치, 육회, 비빔밥, 국밥 등 한식도 판매하고 있다.

굳이 한식 식사류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김치는 주문해 볼 만 하다.

 

나는 호르몬을 좋아하므로 양념없는 호르몬 3종을 모두 주문하였다.

죠기아라, 마루쵸, 토로텟짱 세 종류로 순서대로 인기 1, 2, 3위라고 적혀있다.

 

개인적으로 마루쵸 라는 대창 메뉴가 가장 맛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대창 종류중 가장 크고 약간 둥글둥글한 모양이 마루쵸다.

대창의 진한 고소한맛과 느끼한맛을 완전히 잘 느낄 수 있었다.

참고로 굽다가 얼음을 달라고 한 뒤 불판에 올리면 화로에서 불나는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인기 1위, 야마야의 명물이라는 두껍게자른 우설 - 980엔

야마야에서 가장 비싼 부위인 만큼 다른 메뉴와는 다르게 갖다주셨다.

보는거처럼 굉장히 두껍다.

맛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두꺼워서그런가 약간 냄새가나는 기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얇게 썰려져 햄처럼 나오는 우설이 더 맛있다.

 

양념 규스지(소힘줄) - 330엔

얇게 갈라져 나와서 굽기가 좀 힘들다.

잘 익혀먹으면 소 힘줄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호르몬을 먹은 뒤 느끼함을 달래기에도 좋은 양념소힘줄이다.

 

배추김치/오이김치/깍두기 세트 - 580엔

생각보다 굉장히맛있었고 매웠다.

익은김치가 아니라 시원하게 느끼한맛을 씻어줘서 좋았다.

야마야에 방문한다면 김치세트를 꼭 주문해서 같이 먹도록 하자

 

그래도 느끼함을 씻어주는건 뭐니뭐니해도 맥주다.

산토리 맥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잔도 야마야 브랜드 로고가 박혀있다.

 

여러가지 소 부위들 모두 맛있었으며 많이 먹어도 가격이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다.

가성비 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야키니쿠집을 찾는다면 야마야를 방문해도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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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프리미엄 드래프트 비어(Orion Premium Draft Beer) - 일본 5위 맥주 제조사 오리온의 맥주

맥주/라거 2019. 2.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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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리온 프리미엄 드래프트 비어(Orion Premium Draft Beer)

도수 : 5.0%

종류 : 페일라거(Pale Lager)

 

캔 디자인이 약간 오래돼 보여서 클래식한 맥주인가? 하고 편의점에서 골라본 맥주이다.

오렌지 혹은 레몬과 비슷한 상큼함이 약간 느껴진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향기, 탄산, 도수, 거품 목넘김 모두 강하지도 약하지도 특색이 별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국산맥주와 비교하자면 카스랑 비슷한데 카스가 더 맛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맥주하면 라거계열은 아사히, 삿포로 같은 대중적인 캔맥주가 보통인데 처음보는 라거계열 맥주라 검색을 좀 해봤다.

 

의외로 오리온 맥주는 기린, 아사히, 삿포로, 산토리 다음가는 일본 5위의 맥주 제조회사였다.

비록 점유율은 1%도 안되긴 하지만 꽤나 입지가 있는 맥주였다.

오키나와에서 1957년 만들어진 맥주이며 오키나와 현내에서는 50%를넘는 굉장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오리온 박물관 또한 오키나와에 있다고 한다.

오키나와 산업 보호를 위해 감세혜택 등을 받고있어서 저렴한 맛으로 마시는 듯 하다.

오키나와에서는 찾기 쉽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찾기 힘들다고 한다.

오키나와 이외의 지역에서 오키나와 맥주를 맛보고 싶다면, 편의점에서 우연히 오리온 맥주를 판다면?

한 번쯤 마셔보고 체험해 볼 만 한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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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성 - 과거의 천수각이 그대로 남은 12천수중 하나, 마쓰야마성 입장료, 마쓰야마성 로프웨이/리프트 가격, 마쓰야마 가볼만한곳, 마쓰야마 관광, 사진찍기 좋은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9. 2.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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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성은 과거의 천수각이 온전하게 남아있는 12개의 성 중 하나이다.

이를 현존 12천수라고 하는데 마쓰야마성은 이 성들 중에서는 네 번째로 크다.

 

 

 

오카이도 아케이드를 빠져나와 쭉 걷다보면 마쓰야마 로프웨이 타는곳이 나온다.

위치가 오카이도 숙소와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다.

 

<마쓰야마 리프트/로프웨이 가격>

성인기준

편도 : 270엔

왕복 : 510엔

천수각 통합권 : 1,020엔

 

매표소앞에 안내하는분이 어떤 표를 살거냐고 안내해 준다.

이왕 마쓰야마성에 왔으니 천수각 통합권을 구입하여 천수각도 보고가도록 하자

 

2층으로 올라가 걷다보면 로프웨이와 리프트 탑승장소가 나뉜다.

로프웨이는 사방이 막혀있는 탈것이며 리프트는 그냥 의자하나 딸랑 놓여져 있다.

무엇을 타든 상관은 없다.

 

나는 내려갈 때 올라갈 때 모두 리프트를 탓다.

스릴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왼쪽으로는 로프웨이가 지나가며 오른쪽으로는 리프트가 지나간다.

보면 알겠지만 벨트 이런거도없고 그냥 의자다.

봉 하나에 몸을 의지하고 올라가는데 꽤나 재밌다.

 

눈이오는 추운 날이었음에도 리프트를 탓다.

의자에 안전장치는 없었지만 땅과 멀지않아서 무섭지 않았다.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리프트를 강력 추천한다.

 

무사히 올라가면 기념품 판매소 겸 식당이 있다.

 

옷, 그릇, 퍼즐, 조립식 성 등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왼쪽 한켠에는 식당도 있다.

차가운 우동, 따듯한 우동 등의 음식을 판매한다.

굳이 여기서 사먹어보지는 않았다.

 

마쓰야마성 가는 길 초입이다.

아래에서 봤지만 멀리보이는 건물의 형태가 벌써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마쓰야마성은 꽤나 넓었으며 이동할 때마다 문을 지나갔는데 메인 성에 들어가기까지의 길이 멀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이 길 자체가 마쓰야마 성인줄 알았다.

 

드디어 보이는 마쓰야마성 본성 혼마루

좁은 공간에 성만 떡하니 위치해 있는것이 아니라 넓은 벌판같은곳에 놓여져 있어서 주변과 조화를 잘 이룬다는 느낌이었다.

 

성 들어가기 전 생맥주와 쟈코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으니 잠시 쉬었다가 가도 좋다.

 

쉬는동안 감귤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옆에 올려준 것은 감귤 껍데기인데 쫄깃하고 달콤해서 맛있다.

 

천수각으로 가는 입구

아까 매표소에서 구매한 표를 제시하면 천수각 입장권으로 교환해준다.

 

이런 표를 주는데 안쪽에서 딱히 표를 검사한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천수각 까지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성곽을 지나는데 구멍이 곳곳에 뚫려있다.

아마 저곳에서 궁수들이 들어가서 성을 지켰을 것으로 생각된다.

 

올라가다보면 천수각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사진 오른쪽이며 앞으로 쭉 가면 출구다.

 

입구로 들어가면 슬리퍼로 갈아신고 가야한다.

대충 발에 맞는거 아무거나 신고 올라가도록 하자

 

올라가는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다.

암벽등반하는 느낌이었다.

올라갈때 주의가 필요하다.

 

내부에는 칼과 총을 들어볼 수 있는 전시품, 마쓰야마성의 역사 등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 무사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장소도 있다.

누가 입혀주는 건 아니고 알아서 입고 왼쪽 사진찍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

주변에서 도와줘서 입어봤는데 혼자입는건 불가능해 보였다.

민망해도 간김에 한번씩 입고 사진까지 찍고 오도록 하자

 

드디어 올라온 천수각

천수각 내부의 기둥이나 벽과 바닥, 천장 모두 옛날 그대로의 것 이라고 한다.

이 곳에서 무엇을 했던 것일까?

아무래도 망루의 역할을 했을 것 같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는 전망도 좋았다.

저 멀리 도고온천도 보이고 마쓰야마 시내도 보인다.

시코쿠에서는 가장 높은 성이라는 말이 실감이 갔다.

 

여러모로 볼 것도 많고 천천히 산책하기도 좋았던 마쓰야마 성이다.

마쓰야마에 간다면 무조건 들러봐야 할 관광코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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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나베야키우동 아사히(Asahi) 호불호가 갈리는 맛집 - 마쓰야마/오카이도 나베야키우동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2.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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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키 우동으로 유명한 카가와현이지만 마쓰야마에서는 나베야키우동이 유명한 듯 하다.

면발이 쫄깃한 것이 특징인 사누키 우동과는 달리 푹 퍼진 면이 냄비에 끓여져 나온다.

 

<아사히 영업시간>

10:00 ~ 18:00

 

원래는 코토리를 가려고 했지만 14:00까지밖에 영업하지 않는 바람에 아사히를 방문했다.

타베로그를 보니 두 가게 점수가 비슷했으며 마쓰야마에서 인기있는 나베야키우동 맛집 투톱인 듯 하다.

 

내부는 굉장히 협소하다.

피크시간대였으면 웨이팅이 길었을 듯 하다.

 

안쪽에 방도 있는데 우리는 방 안에 들어가서 먹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처음 들어가서 앉으면 얼음물을 주신다.

 

메뉴는 보통 나베야키우동(500엔), 계란이 들어간 나베야키우동(550엔)으로 간단하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가격만큼 양도 적다.

이나리즈시(유부초밥)도 판매하고있으니 모자를 것 같으면 주문하도록 하자

 

뚜껑이 덮어져서 나오는데 뜨거우니 조심하자

맛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맛 이었다.

면도 그렇고 국물도 그렇고 설탕을 때려부은것 처럼 굉장히 많이 달았다.

블로그 글들을 봤을때는 약간 달달하다라는 글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실제로 먹으니 너무 많이 달았다.

그래서 계란들어간 나베야키우동을 주문하는 것이 필수다.

테이블에 있던 시치미도 팍팍넣어먹었다.

 

얼음물이 나오는 이유도 굉장히 다니까 입안을 정리하라고 주는 것 같다.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건너편에 앉은 일본인들도 달다고하면서 먹을 정도니 확실히 단맛이 컨셉인 듯 하다.

같이 동행한 친구는 인생우동이라며 싹싹 잘긁어먹었지만 나는 한 번 맛본 것으로 족한 맛 이었다.

한 번쯤은 경험해 볼 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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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고시키(Goshiki) 오카이도 본점 - 익힌 도미밥이 맛있는 집, 마쓰야마/오카이도 맛집, 도미솥밥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2.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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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는 도미가 명물인 만큼 도미 요리가 굉장히 많다.

도미밥 또한 익힌 도미솥밥, 도미회 정식, 도미가 통째로 올라간 도미밥 등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마쓰야마 도미 맛집 고시키에서는 이 모두를 맛 볼 수 있다.

타베로그 평점도 3.6으로 높은 편이다.

 

<고시키 영업시간>

11:00~15:00(L.O.14:30)
17:00~23:00(L.O22:30)

 

 

가격은 세트메뉴 기준 1000~3000엔대로 나쁘지 않은 가격대다.

아래 메뉴 오른쪽을 보면 Uwajima Taimeshi -회덮밥 스타일-, Matsuyama(Hojo) Taimeshi -익힌도미밥 스타일- 이 있다.

나는 마쓰야마(호조) 타이메시를 주문했으며 30개 한정판매 하는 것으로 보였다.

우와지마와 마쓰야마는 지역 이름으로 지역마다 도미밥 먹는 스타일이 다른 만큼 이름도 다르게 붙인 것 같다.

마치 오사카식/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구분하는 것 처럼 말이다.

 

 

3층건물로 보이며 안에 엘레베이터가 있다.

밥먹는 내부도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준다.

 

밥만먹기는 아쉬워서 주문한 모듬 회

비린걸 못먹는터라 대체적으로 비리게 나온 회들이 좀 아쉬웠다.

오징어가 굉장히 부드럽고 향도 좋아서 가장 맛있었다.

 

드디어 나온 마쓰야마 타이메시(익힌 도미밥) - 1,000엔

덜어먹을 수 있는 그릇과 주걱이 김가루와 함께 제공된다.

 

이렇게 양껏 덜어서 먹으면 된다.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먹고나면 꽤나 든든하다.

 

눈으로 봐도 살이 정말 촉촉하고 잘 쪄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상당히 부드럽게 입안에서 부서졌으며 밥알과 잘 어울려서 목구멍을 넘어갔다.

밥도 적당히 간이 되어있었으며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져서 굉장히 좋았다.

마쓰야마에서 느낀건 음식도 음식이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밥이 정말 맛있었다는 점이다.

고시키 역시 기본기가 충실하다는 느낌이었다.

익힌 도미밥밖에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른 메뉴들도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았다.

다음에 마쓰야마에가면 무조건 재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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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도고 우오타케(Uotake) - 도미회덮밥정식이 맛있는 집, 마쓰야마/도고온천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2.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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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타케는 도고온천 아케이드 초입에 위치해 있다.

도고 아케이드가 그다지 크지 않기에 조금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오타케 영업시간>

11:00 ~ 23:00 연중무휴

 

우오타케는 도미회덮밥 뿐만 아니라 나베우동, 텐동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1000엔대로 무난무난한 가격이다.

 

가게 내부는 좁고 긴 구조로 각 테이블 마다 공간이 따로 있는 느낌이라 편안한 분위기로 식사할 수 있었다.

 

도미회 정식 1,100엔

나는 가장 인기가 많다는 도미회 정식을 주문하였다.

익힌도미로 한 도미덮밥이 아닌 도미회 덮밥이다.

회가 신선했고 도미의 향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식감 또한 좋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양이 많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익힌 도미밥이 훨씬 맛있지만 회덮밥도 경험해 볼 만은 하다.

 

쟈코텐 480엔

그림만 대충보고 돈까쓰인줄 알고 시킨 자코텐

자코텐은 마쓰야마가 위치한 에히메현에서 굉장히 유명한 어묵의 한 종류이다.

잡어튀김을 의미한다고 하며 잡어를 껍찔 채 다져서 타원형으로 빚어 튀기는 음식이다.

보통의 어묵보다 굉장히 쫄깃하고 생선 향도 진하지만 좀 비리다.

한 번쯤 경험을 위해 사먹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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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야(Funaya) - 마쓰야마 도고 호텔 추천, 대욕장/노천탕이 있는 도고 호텔, 후나야 조식, 사진찍기 좋은 곳, 야외 족욕할수있는 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9. 2.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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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야는 마쓰야마의 도고역 바로 앞쪽에 있는 호텔이다.

본관에 숙박시설이 있으며 별관에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대욕장과 노천탕이 있다.

 

 

호텔 로비에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식당이 있다.

지하쪽에는 상점과 바, 가라오케 등이 있으니 여유가 되면 이용해 봐도 좋을 것이다.

 

방으로 가는길에 여러가지 골동품같은 것들이 장식되어 있다.

 

처음 방에 들어가면 웰컴티 녹차와 함께 마쓰야마의 명물 봇짱당고를 준다.

떡인줄 알았는데 안에 있는 작은 떡을 밤 같은거로 감싼 느낌이라 굉장히 부드럽다.

 

 

방이 굉장히 넓다.

처음에 들어오면 호텔에 대한 안내를 해 주는데 주로 설명해 주는 것은 대욕장의 위치,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설명, 그리고 밖에 나갈땐 열쇠를 카운터에 두고 가라는 것과 이불 깔아주는 시간 전달하기 등 이다.

 

창문밖으로 보면 내부의 정원이 보인다.

왼쪽의 높은 건물이 대욕장이 있는 건물이다.

 

Womens Public Bath at the Funaya

 

Womens Public Bath at the Funaya

별관 2층, 3층에 대욕장이 있는데 하루씩 번갈아가며 남녀 탕이 바뀐다.

안내해주는 말을 잘 듣고 이상한곳에 들어가지 말도록 하자.

 

조식은 일식과 양식을 고를 수 있으며 무난한 맛 이다.

미소시루, 갈치튀김, 계란말이, 두부 등등의 음식이 나오며 밥은 솥째로 꺼내 주기 때문에 배터지게 마음 껏 먹을 수 있다.

 

후나야 바로 정면에 언덕이 있는데 이 언덕을 올라가면 도고온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스팟이 있다.

 

이렇게 도고온천이 한눈에 보이며 마쓰야마, 도고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야외에서 족욕을 즐기며 도고온천을 내려다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수건을 따로 챙겨가도 좋았겠지만 날이 좋아서 그냥 발을 꺼내두니 금방 말라서 상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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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마루 본점(sushimaru) - 가성비 안좋은 마쓰야마/오카이도 스시, 마쓰야마/오카이도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9. 2.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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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이도 이번가를 걷다보면 스시마루 본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타베로그 점수도 3.3점으로 나쁘지 않다.

 

<스시마루 영업시간>

[평일]7:00~14:00, 17:00~22:30
[휴일]7:00~22:30

 

오래된 가게라는 느낌이 들어가자마자 느껴졌다.

부부가 오랫동안 운영해 온 가게라는 느낌이었다.

 

내부는 좁지도, 넓지도 않은 평범한 느낌이다.

 

<스시마루 메뉴 / 가격>

나는 스시니기라칸바이 세트를 먹었다.

계절마다 구성이 바뀌는 듯 하다.

그런데 가격이 2000엔인데 초밥 9피스이며 심지어 그 중 생선이 아닌게 3개나 된다.

 

오도로도 한피스에 1000엔으로 다소 비싸다.

성게알도 피스당 500엔이다.

 

튀김세트도 1200엔으로 금액에 비해 양이 적으며 맛은 있긴하지만 가성비가 좋지는 않았다.

가격에 비해 구성도 특별하지 않다.

 

초밥또한 신선하고 맛있긴 했지만 가격에 비해 구성도 맘에 들지 않았으며 맛 또한 가격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느낌이었다.

 

분명 맛있는 집이긴 하지만 가성비가 나빠서 다음번에는 굳이 방문하지 않을 것 같은 마쓰야마 스시가게 스시마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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