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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술'에 해당되는 글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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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3 블랙베레 말벡 (Black Beret Malbec) - 아르헨티나 대표 레드 품종 말벡으로 만든 와인
  • 2020.02.01 쿠보타 30주년 기념 준마이 다이긴죠(Kubota 30th AnniversaryJunmai Daiginjo) - 쿠보타 30주년 기념 사케 1
  • 2020.02.01 타마린드 리큐어 (Tamarind Liqueur) - 타마린드로 만든 달달한 리큐어
  • 2019.01.02 Rio Light Yoghurt Drink + Vodka - 요거트맛이 나는 중국 편의점 칵테일
  • 2018.12.31 설원 10년산(雪原) - 깔끔한 맛의 고량주
  • 2018.12.31 강소백(江小白) - 중국 젊은층에서 인기있는 고량주
  • 2018.08.11 맨하탄 (Manhattan) -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
  • 2018.08.08 콜드브루 네그로니 (Cold-Brew Negroni) - 콜드브루 커피가 들어간 칵테일
  • 2018.08.06 페니실린 (Penicillin) - 생강이 들어가는 칵테일
  • 2018.05.17 론 디아즈, 151 골드 럼 (Ron Diaz, 151 Gold Rum) - 알콜도수가 가장 높은 럼 종류

블랙베레 말벡 (Black Beret Malbec) - 아르헨티나 대표 레드 품종 말벡으로 만든 와인

기타 술/와인 2021. 11. 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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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블랙베레 말벡 (Black Beret Malbec)

도수 : 13%

종류 : 레드

품종 : 말벡

 

말벡은 프랑스가 원산지 이지만 아르헨티나에 전해지면서 아르헨티나의 대표 품종이 되었다.

합정 와인바 code 396-4 에서 마셨고 가격은 3.6? 정도였던 것 같다.

드라이한 당도의 와인이라고 적혀있는 만큼 적당하게 달았다.. 근데 많이먹을 정도로 안 달지는 않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거웠고 그래서인지 도수도 세게 느껴졌다.

 

가볍게 먹기에는 좀 그런거같고... 고기랑 같이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나쁘진 않았는데 그렇게 좋지도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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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타 30주년 기념 준마이 다이긴죠(Kubota 30th AnniversaryJunmai Daiginjo) - 쿠보타 30주년 기념 사케

기타 술/사케 2020. 2. 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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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쿠보타 준마이 다이긴조 (KUBOTA JunmaiDaiginjo)

도수 : 15%

정미율 : 50%

종류 : 준마이 다이긴조 (JunmaiDaiginjo)

 

※ 정미보합율 이란 쌀을 깎아내고 남은것의 비율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이 낮을수록 등급이 높다. 

2018/03/03 - [기타 술] - 오제키스모900 (Ozeki Sake Sumo)

 

쿠보타는 쿠보타 만쥬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사케 브랜드이다.

해당 사케는 쌀,누룩으로 만든 준마이 중에서도 정미율 50%인 다이긴조급 사케이다.

또한 사케는 쿠보타 3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사케라고 한다.

맛은 너무 달지도 쓰지도 않고 굉장히 부드럽고 깔끔한 술 이었다.

자극적이지 않았고 끝에 향이 굉장히 길게 남아 여운이 있었으며 천천히 즐기기 좋았다.

알콜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술이라고 생각된다.

 

향미를 풍부하게 느끼고 싶으면 상온에서, 깔끔한 뒷맛을 느끼고 싶으면 매우 차갑게, 밸런스 있는 맛을 원하면 살짝 차게 먹으라는 판매 사이트에서의 설명을 보고 그대로 따라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상온에 두고 마시는 것이 가장 좋았다.

나는 회사에서 출장와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구입했는데 가격은 48000원 이었고 개인적으로 구입하려면 백화점 또는 인터넷으로 구입해야 하는 것 같다.

니혼슈 코리아에서 구매하거나 해외직구로 구입도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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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린드 리큐어 (Tamarind Liqueur) - 타마린드로 만든 달달한 리큐어

기타 술/리큐어 2020. 2.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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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타마린드 리큐어 (Tamarind Liqueur)

도수 : 25%

종류 : 리큐어 (Liqueur)

 

캄보디아 면세점에서 구입 한 증류주이다. 도수는 25%로 꽤나 높으며 농도 또한 짙다. 

짙은 농도만큼 맛도 굉장히 달달하며 시큼한 맛도 나지만 단맛에 묻힌다.

샷으로 먹어도 괜찮긴 한데 여러잔 마시기는 너무 달아서 부담스러운 맛이다.

타마린드 리큐어를 마셔보니 타마린드라는 열매를 직접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망고랑 비슷 한 맛 일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샷보다는 다른 술에 섞는 등 칵테일의 재료로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얼음만 넣어서 먹어도 좋을 것 이다.

 

 

타마린드는 인도 및 동남아의 아열대지방에서 재배되는 식물이며 잎과 열매 모두 향신료 및 요리 재료로 사용된다고 한다. 우스터 소스의 재료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음식으로뿐만 아니라 민간요법의 치료제로도 사용된다고 하니 정말 다재다능한 식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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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Light Yoghurt Drink + Vodka - 요거트맛이 나는 중국 편의점 칵테일

기타 술/칵테일 2019. 1.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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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Rio Light Yoghurt Drink + Vodka

도수 : 3.0%

종류 : 칵테일 (Cocktail)
 

중국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칵테일 종류의 술 이다.

호텔근처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려고 하니 중국맥주가 별로 없고 거의 대부분 수입 맥주만 판매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나마 못봤던 술을 한번 사 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요거트+보드카라고 써져있는 것 답게 보드카향과 함께 플레인 요거트향이 진하게 났다.

약간 일본의 요구리나를 먹는데 물대신 술이 들어간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요거트향이 뒤에서 올라오는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리오 라이트 요거트보드카도 내 취향에 딱 맞았다.

도수도 3도밖에 안하기 때문에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다른 종류는 없는지 인터넷에 찾아보니 꽤나 여러가지 타입의 술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가는 편의점마다 다른 종류의 리오는 없어서 마셔보지는 못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찾아서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던 편의점 칵테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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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10년산(雪原) - 깔끔한 맛의 고량주

기타 술/고량주 2018. 12. 3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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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설원(江小白)

도수 : 32.0%

종류 : 백주 (白酒)

가격 : 45위안(약 7200원)
 

중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저렴한 고량주 이다.

5년산 8년산 10년산을 판매하고 있으며 내가 있던 지역에서는 8년산 을 팔지않아 5년산 10년산만을 마셔보았다.

그 중에서도 10년산만 마셨는데 맛도 맛이지만 도자기를 깨는 재미도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마실때는 도수가 32도로 엄청 높진 않지만 절대 낮은 도수가 아니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입에 넣었는데 의외로 소주보다 더 부드럽게 넘어갔다.

처음 마실 때 알콜의 향이 강하게 들어오지 않기 때문일까? 다른 마셔본 고량주들보다 훨씬 좋았다.

연태고량주의 파인애플? 꽃? 이런 향기와는 다른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콧속과 입속을 가득 메워주며 훨씬 부드럽게 넘어간다.

하지만 도수는 32도이므로 소주마시듯 홀짝홀짝 마시면 훅가버릴수도 있으니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금색 열쇠같은 것을 구멍에 넣어 열쇠 돌리듯 돌리면 입구가 파삭 하고 깨진다.

그 뒤 후후 불어서 잔가루를 날리고 마개를 열어서 따라 마시면 된다.

중국 술은 가짜가 너무 많아서 사람들에게 신용을 얻기 위하여 이렇게 밀봉하여 생산한다고 한다.

하지만 저 밀봉을 믿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밀봉마저 가짜는 아닐런지

하지만 맛 하나는 확실히 좋았던 설원 10년산 바이주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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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백(江小白) - 중국 젊은층에서 인기있는 고량주

기타 술/고량주 2018. 12. 3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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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소백(江小白)

도수 : 40.0%

종류 : 백주 (白酒)

가격 : 15위안(약 2400원)
 

중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저렴한 고량주 이다. 100ml, 500ml를 팔고 있는데 가볍게 100ml짜리를 주문해서 맛 보았다.

냄새는 높은 도수답게 강한 알콜향이 확 나지만 맛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놀랐다.

일단 향기가 아예 없나? 싶을 정도로 고량주의 향이 없었으며 상쾌하게 넘어들어온다.

하지만 역시 고량주 답게 끝은 묵직하고 진하게 넘어들어 오므로 가볍게 마구 마실만한 술은 아니다.

강소백은 고량주의 종류 중 청향형(淸香型)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보통 고량주는 그 향에 따라 청향형, 장향형(醬香型), 농향형(濃香型) 등으로 나뉘는데 청향형 바이주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여느 나라가 그렇듯 중국 젊은이들도 옛날 술을 기피하는 풍조가 있다고 한다.

이에 강소백은 청년층을 타겟으로 만들어 청년층을 공략하고 있다고 하고 실제로 효과가 있어서 2016년에는 알리바바에서 바이주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병마다 겉표지가 다르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담배곽에 붙어있는 그런 경고 표시인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메세지를 담아놓은 종이 였다.

청년층을 타겟으로 내놓은 백주이기 때문에 추측으로는 젊은이들에게 무언가 응원이되는 메세지를 남겨놓은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메세지 외에도 검정색으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판매하고 있는 강소백 고량주도 있지만 맛은 차이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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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Manhattan) -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

기타 술/칵테일 2018. 8.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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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 [기타 술/칵테일] - 진마티니 (Gin Martini) - 진 베이스 칵테일

맨하탄 칵테일은 칵테일의 여왕이라고 불린다. 그래서일까, 칵테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마티니와 마찬가지로 위스키와 베르무트의 비율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마티니처럼 차갑고 씁쓸한 느낌이지만 맨해튼 칵테일은 씁쓸함 속에 달콤함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렇기 때문에 쓴 맛 속의 그 달콤한 맛을 느끼는 재미가 있는 칵테일이다.

위스키와 베르무트 다음에 마지막으로 몇방울 들어가는 비터스의 향이 위스키의 쓴 향을 덮어주는 느낌을 주며 칵테일의 균형을 맞춰주는 느낌이었다. 

 

맨하탄이라는 이름은 1870년대 초 뉴욕 맨해튼의 클럽 이름을 따 온 것이라고 한다. 윈스턴 처칠의 어머니인 제니 제롬(Jennie Jerome)이 대통령 후보자 틸든(Samuel J. Tilden)을 위한 연회를 주최했는데 그 연회가 굉장히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그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이 그 곳에서 마신 칵테일을 찾기 시작했고 Manhattan cocktail이라는 그 클럽의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100년이 넘은 클래식 칵테일인 만큼 그 역사의 깊이가 느껴지는 향과 맛이다. 향은 도수가 있는 느낌이어도 맛은 마티니에 비해 달콤함이 강해서 쉽게 마실수 있지만 도수는 32도 정도로 높으니 조심해서 마시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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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네그로니 (Cold-Brew Negroni) - 콜드브루 커피가 들어간 칵테일

기타 술/칵테일 2018. 8.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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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네그로니를 소개하기 전에 네그로니 라는 칵테일을 먼저 소개한다. 네그로니는 1919년 이탈리아 플로렌스 지방의 바에서 만들어진 칵테일이며 카미로 네그로니 백작이 즐겨 마셨다고 해서 네그로니 라는 이름이 붙었다. 캄파리가 들어가는 칵테일이며 씁쓸한 향이 강해서 달콤한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선호하지 않는 칵테일이다.

 

콜드브루 네그로니는 이 네그로니 칵테일에 콜드브루 커피를 섞은 칵테일이다. 처음 마시자 마자 든 생각은 좋은 커피가 들어가야 맛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커피향이 강하게 나서 원래 술의 향기를 덮어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도수도 그다지 높게 느껴지지 않았다. 맘 놓고 마시다가는 나도 모르게 취할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커피 칵테일이라고하면 보통 깔루아가 들어간 칵테일들(블랙/화이트러시안 등)이 익숙하다. 하지만 콜드브루 네그로니는 칵테일에 콜드브루 커피가 직접 들어가서 그런지 커피의 향이 훨씬 강해서 풍미가 좋았다. 진짜 커피맛 칵테일을 경험하고 싶다면 콜드브루 네그로니를 꼭 마셔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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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 (Penicillin) - 생강이 들어가는 칵테일

기타 술/칵테일 2018. 8. 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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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은 생강, 꿀, 레몬이 들어간 칵테일이며 도수가 높지않은 술로 마치 꿀생강차를 마시는 느낌으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이다. 정확히는 꿀생강차에 알콜과 레몬이 들어간 맛이라고 할 수 있다. 그냥 생각하기에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생강과 꿀의 조화를 맞추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바텐더마다 맛이 많이 다를 수 있는 칵테일 이라고 한다. 레몬만 빼면 그냥 꿀생강맛 칵테일이 될 것 같아 레몬을 빼면 어떠냐고 물어보니 레몬이 꿀과 생강의 조화를 이루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빼고 만들면 아예 맛이 무너진다고 하니 꽤나 손을 많이타는 칵테일인 것 같다.

오스트리아 바텐더 Sam Ross라 2005년에 뉴욕의 Milk & Honey에서 페니실린 칵테일을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허니시럽과 레몬주스가 들어가는 칵테일인 골드러시를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하며 데킬라, 진, 럼 모두 괜찮지만 가장 좋은 조합은 스카치 위스키라고 한다.

 

생강은 생강 속 매운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을 해 각종 병균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 예방과 구토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칵테일에 페니실린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가 생각이 들어가서 마치 감기걸렸을 때 생강차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감기에 걸리면 소주를 마시라는 말이 있는데 소주 대신 페니실린을 마셔보는 건 어떨까? 감기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라도 도수가 높지 않고 꿀이 들어가 달달하니 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칵테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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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디아즈, 151 골드 럼 (Ron Diaz, 151 Gold Rum) - 알콜도수가 가장 높은 럼 종류

기타 술/리큐어 2018. 5.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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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론 디아즈, 151 골드 럼 (Ron Diaz, 151 Gold Rum)
도수 : 75.5%
종류 : 럼 (Rum)
가격 : 20,000원


론 디아즈 151에서 151은 영미 등에서 사용하는 도수 표기법 프룹(proof) 방식에서 나온 것으로 나누기 2를하면 우리가 아는 알콜 도수가 된다. 즉 론 디아즈 151은 75.5도라는 것 이다. 럼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도수의 럼 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로 마시기 보다는 재료로 사용된다.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굉장히 높은 도수의 고량주를 마시는 것 같은 타는느낌이 목을타고 몸안까지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강한 술이 보통 그렇듯 목넘김 자체는 부드러우며 과일향 같은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목과 속에 굉장한 고통을 동반한다. 조금씩 마시면 더 괴로우니 한번에 마시도록 하자.


론 디아즈는 151 뿐만 아니라 Dark Rum, White Rum, Spiced Rum 등 다양한 종류의 럼을 판매하고 있다. 보통은 색상으로 구분되며 색이 진할수록 무겁고 강한 향을 가지고 있다. 론 디아즈 151은 골드 럼으로 미디엄 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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