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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에 해당되는 글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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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9 녹차와리 (綠茶割り) - 일본 소주와 녹차의 만남
  • 2018.03.08 엘더스크롤레전드 - 게임 및 트위치연동 설명
  • 2018.03.08 백각수할(白角水割) - 미즈와리(水割) 위스키
  • 2018.03.07 도쿄 아사쿠사센소지(浅草寺) - 도쿄 가볼만한곳, 아사쿠사, 나카미세거리
  • 2018.03.06 도쿄 규카츠 이치니산(ICHINISAN) - 불친절한 규카츠집, 도쿄맛집/아키하바라맛집
  • 2018.03.05 도쿄 레인보우브릿지(Rainbow Bridge) - 도쿄 가볼만한곳,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사진찍기 좋은곳
  • 2018.03.05 오다이바 수상버스 히미코(Himiko) - 시간표, 예약, 요금, 노선
  • 2018.03.05 셰리코블러 (Sherry Cobbler)
  • 2018.03.04 브랜디 밀크펀치 (Brandy Milk Punch)
  • 2018.03.04 도쿄 마치에큐트(mAAchecute) - 도쿄 가볼만한곳, 아키하바라, 사진찍기 좋은곳

녹차와리 (綠茶割り) - 일본 소주와 녹차의 만남

기타 술 2018. 3.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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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료쿠차와리 (綠茶割り)
도수 : 4.0%
종류 : 소주


일본어로는 료쿠차와리 라고 읽으며 이전에 포스팅한 백각수할의 경우와 같이 도수높은 술을 음료와 타먹는 방법의 한 종류이다.


2018/03/08 - [기타 술] - 백각수할(白角水割) - 미즈와리(水割) 위스키


차이가 있다면 백각수할은 위스키를 물에 탄 술이었고 녹차와리는 일본 소주에 녹차를 탄 술인 것이다. 소주를 희석한 술이긴 하지만 도수는 4도로 낮은 편이고 알콜의 쓴 맛도 많이 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알콜의 쓴 맛을 잘 느낄 수 없다. 왜냐하면 녹차의 쓴맛이 굉장히 심하게 나기 때문이다. 나처럼 달달한 녹차맛을 기대하고 마신다면 크게 실망할 수 있다.


일본하면 맥주나 사케가 떠오르지만 소주도 있다. 고구마, 쌀, 보리, 메밀 등의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종류도 여러가지 있다. 또한 일본 소주도 위스키처럼 마시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다.


1. 오유와리

따듯한 물에 타 먹는 방법


2. 미즈와리

차가운 물에 타 먹는 방법


3. 료쿠차와리

녹차에 타 먹는 방법


4. 우롱하이

우롱차에 타 먹는 방법


일본 소주는 한국 소주와는 달리 도수가 40도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로 마시기 보단 이렇게 희석해서 마시는 방법이 발달한 것 이다. 일본에 가면 가게에서 찾아 마시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편의점에서는 이렇게 쉽게 만날 수 있으니 맥주 말고 다양한 일본의 술을 경험하고 오면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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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레전드 - 게임 및 트위치연동 설명

취미/게임 2018. 3.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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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레전드는 베데스다에서만든 엘더스크롤 세계관 기반의 TCG 카드게임이다.

스팀, 베데스다넷에서 PC로 하거나 스마트폰 앱으로 직접 다운받아서 할 수 있다.

같은 장르의 유명한 게임으로는 하스스톤, 섀도우버스가 있으며 엘더스크롤레전드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게임 종류는 일반전, 등급전, 연습전, 스토리모드, 솔로 아레나, 대전 아레나의 총 6가지 이다.

아레나는 하스스톤의 투기장과 같은 개념이며 솔로 아레나의 경우 3번 패배하거나 9승을 완료하면 아레나가 완료되며 대전 아레나의 경우 3번 패배하거나 7승을 완료하면 아레나가 완료된다.

두 아레나 모두 끝까지 승리하여 아레나를 종료하면 등급이 하나 오르게 된다.

등급은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있으며 등급이 오를때 마다 보상이 변하며 상대도 강해진다.


카드의 종류는 필드에 올라가는 유닛카드, 한번 발동되는 액션카드, 여러번 사용하거나 계속해서 지속되는 지속카드가 있다.

보통 카드게임과 같이 등급이 존재하는데 일반, 희귀, 영웅, 전설 등급이 있으며 색깔은 흰색, 파랑색, 보라색, 금색으로 보통의 TCG게임과 같다.

각 카드는 덱에 3장씩 들어갈 수 있는데 카드 상단에 동그라미가 박혀있는 카드는 스페셜 카드로 한장밖에 넣을 수 없다.

카드마다 능력이 있는데 카드를 누르면 설명이 나온다.

영어이긴 하지만 어렵지 않으며 기존에 TCG를 했던 사람이라면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다.


카드는 5가지 속성과 듀얼속성, 무속성 카드로 이루어진다.

덱을 짤 때는 하나의 속성으로만 짜거나 두 개의 속성을 조합해서 짤 수 있으며 무속성은 어디에나 들어갈 수 있다.


엘더스크롤에는 일일 접속보상 외에도 트위치 연동 보상이 있다.

이 보상에서 나오는 보상은 골드, 소울젬, 아레나티켓, 코어팩, 스카이림팩 중 하나이며 무과금이든 아니든 연동하여서 받는편이 좋다.

연동하는 방법은 베데스다 홈페이지에 가서 로그인을 한 뒤 링크 어카운트에 가서 트위치 항목의 링크 버튼을 눌러 링크를 연결하면 된다.

물론 그전에 트위치 계정 가입이 필요하다.


PC로 켜도 되지만 모바일 트위치 라디오모드로 켜놔도 된다.

방송 검색에서 elder legend를 치면 항상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가 있다.

그냥 제일 위에 있는 방송 아무거나 들어가면 된다.

주의할 점은 생방송을 보아야 유효하게 시간이 카운팅 된다는 것이다.

생방송은 빨간색 동그라미고 아닌것은 주황색 동그라미니 주의하자.


정확히 몇시간을 봐야하는지는 계산이 안되지만 대략 6시간 정도로 생각된다.

시간이 지나면 베데스다에서 귓속말이 오며 게임을 들어가면 보상이 들어왔다는 표시가 메인에 보인다.

메세지를 클릭하지 않아도 보상은 이미 들어와 있으므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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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각수할(白角水割) - 미즈와리(水割) 위스키

기타 술 2018. 3.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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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백각수할 (白角水割)
도수 : 9.0%
종류 : 위스키 (Whisky)


일본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위스키이다. 처음에는 상품명이 멋진 글씨로 써져있는 맥주인줄알고 사서 마셔봤는데 맥주가 아니라 양주라서 놀랐다. 설명을 다시 보니 백각(白角)이라는 위스키를 천연수로 미즈와리(水割)한 위스키라고 설명이 되어있었다. 맥주맛을 기대하고 마셔서 좋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위스키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시니 그냥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일본 편의점에는 맛있는 맥주도 많이 있고 특별히 위스키를 좋아하지도 않기 때문에 다시 마시지 않을 술 이다.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1. 스트레이트(Straight)

순수한 위스키 그대로 마시는 방법, 위스키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2. 온더락(On the rock)

잔에 얼음을 넣고 그 위에 위스키를 따라서 마시는 방법, 얼음이 녹으면서 도수가 낮아져 스트레이트보다 부담없이 마실 수 있지만 그만큼 향은 약해진다.

3. 워터(with water)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물을 한모금 마시는 방법, 찬물을 마시면 온더락과 차이가 없으므로 따듯한 물을 마신다. 스트레이트와 온더락의 중간정도의 맛이다. 위의 白角水割가 여기에 해당한다. 미즈와리(水割) 라는 이름이 위스키를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방법을 뜻한다.

일본에는 편의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판매하고 있다. 뒤에 보이는 호로요이도 한국에 잘 알려진 일본의 편의점 맥주 중 하나이다. 이렇게 일본은 자기나라 브랜드의 다양한 술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부러운 부분이다. 한국의 편의점은 맥주 위주이며 그마저도 수입맥주 위주로 냉장고가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한국 주류회사도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기호를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만들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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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사쿠사센소지(浅草寺) - 도쿄 가볼만한곳, 아사쿠사, 나카미세거리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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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이 카미나리몬(雷門)이다.

카미나리문은 일본의 대표적인 사원 중 하나인 아사쿠사센소지의 입구이며 아사쿠사센소지는 628년에 창건된 도쿄 내에서 가장 오래 된 사원이다.

정식 명칭은 풍신(바람신) 전신(전기신)문 이라는 뜻인 후진라이진몬(風神雷神門)이지만 보통은 카미나리몬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카미나리문 가운데에 전문이라고 써져있는 등 왼쪽이 번개신의 상, 오른쪽에 바람신의 상이다.

아사쿠사선 또는 긴자선을 타고 아사쿠사역에서 내리면 옆쪽에 바로 카미나리몬이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사쿠사신사 라고도 알고 있는데 아사쿠사 신사는 아사쿠사의 센소지 오른쪽에 위치한 신사로 아사쿠사센소지와는 다른 건물이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 일본 전통상점거리인 나카미세거리가 길게 늘어서 있다.

에도시대부터 이어져온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상점거리 중 하나라고 하는데 겉으로만 살짝 봐도 그 역사가 느껴졌다.

상점가에서는 다양한 간식거리와 부채, 자석, 장난감, 장식품 등 선물로 사기 좋을만한 물건들을 팔고있다.


 나카미세거리를 걷다가 양 옆의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음식점들도 많이 있었다.

길을 걷다보면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느낌을 주는 묘한 장소로 사진찍기에 좋은 포토존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카미세거리 끝에는 아사쿠사센소지의 정문이라고 할 수 있는 호조몬(寶藏門)이 나온다.

좌우로 금강역사상이 위치해 있으며 가운데에는 큰 등 세개가 달려있다.

본래 인왕상이 위치해 있어 인왕문이라고 불렀으나 화재로 호조문이 유실 되고 재건 후 센소지 절의 보물을 보관하게 되면서 호조몬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호조문을 지나가면서 가까이 가서 보면 등의 크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호조몬을 지나면 관세음보살이 모셔져있는 관음전을 볼 수 있다. 

양 옆에는 오미쿠지를 판매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으며 가운데쪽에는 큰 화로가 있는데 그 곳에서 나오는 연기가 몸에붙은 악귀를 쫓아내준 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본당 안에 들어가면 관음보살상 앞에서 기도를 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불상이 화려하게 많은 것이 아니라 사진에 보이는게 다 이지만 그것 만으로도 아사쿠사 센소지의 오래된 역사가 충분히 느껴졌다.

참고로 관음보살상 바로앞에는 동전을 던져 행운을 기원을 하는 곳이 있으니 동전을 던져서 남는 소액 동전도 처리하고 행운도 기원해보자


바로 앞에있는 이 구멍이 동전을 던지는 장소이며 던지고 난 후 두손모아 기도를 하며 소원을 비는 듯 했다.


관음사 바깥에서 파는것 말고 안쪽에서도 100엔을 통에 넣으면 오미쿠지를 뽑을 수 있다.

일본 신사나 절에 있는 길흉을 점치는 제비뽑기이며 보통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가 나왔을때 매달아 놓는다고 한다.

나는 길이 나왔지만 그냥 기념으로 매달아 두고 왔다.


나는 낮에가서 간식거리를 간단히 먹고 센소지를 구경하고 바로 나왔지만 저녁즈음에 간다면 바로 옆에있는 홉피거리에 들러서 맥주한잔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 간다면 홉피거리도 들러서 아사쿠사 센소지의 밤도 즐기고 오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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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규카츠 이치니산(ICHINISAN) - 불친절한 규카츠집, 도쿄맛집/아키하바라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3.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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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니산 규카츠는 아키하바라에 있으며 규카츠를 파는 음식점이다. 

아키하바라에 있지만 아키하바라역과는 거리가 약간 있으니 바로가지말고 주변 관광을 하면서 여유있게 가는 것이 좋다.

가게 간판은 지상에있지만 실제 입구는 지하에 있으므로 계단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아래 지하로 내려가면 메뉴판이 보인다.

기본 메뉴로 보이는 규카츠 보리밥세트의 가격은 130g에 1300엔으로 약간 비싼 가격이다.

나는 일본의 마 도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1400엔 짜리 규카츠 보리밥 토로로세트를 주문했다.

여름에 갔었는데 지하계단에서 기다려서인지 굉장히 습해서 상쾌한 느낌으로 음식을 먹으러 갈 수 없었고 꿉꿉한 기분으로 대기했다.

비교적 웨이팅이 없는 시간에 갔음에도 아래쪽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었다.


웨이팅이 긴 이유는 입구에 도착해서 알 수 있었다. 

굉장히 좁으며 안쪽에 테이블도 두 개뿐이며 가게가 좁기 때문에 일행과 떨어져서 먹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여름에 가서인지 더 숨막히게 느껴지는 입구였다.


규카츠 토로로 세트를 주문했기 때문에 두 가지 소스와 마가 같이나왔다.

밥은 평범한 보리밥이었고 마 역시 평범한 맛과 향 이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테이블에 미니화로가 있어서 규카츠를 더 익혀먹고 싶다면 기호에 맞춰 구워먹을수도 있다.

규카츠 먹는법을 적어놓은 종이가 한국어로 되어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가게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먹어보아도 좋다.


규카츠 정식의 주인공인 규카츠이다.

겉에만 살짝 튀겨서 레어로 나오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익혀서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부드러웠다.

와사비와 잘 어울릴 만한 맛과 향이었으며 소스에 찍어먹는것 보다 와사비와 먹는것이 가장 맛있었다.


기억에 남는 점은 음식이 아니라 특이하게도 불친절한 종업원이었다.

몇 평 안되는 가게였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오든 말든 무신경한 느낌이었다.

또한 특별히 느리게 먹은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빨리먹고 나가라는 식으로 다그쳐서, 맛을 충분히 음미하지 못하고 쫓겨나듯이 나갔다는 느낌이 들어서 불쾌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가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맛집/아키하바라 맛집으로 소개한 이유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실제로 규카츠 맛과 질감은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줄이 바깥까지 길게 있다면 차라리 다른 규카츠 가게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여름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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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레인보우브릿지(Rainbow Bridge) - 도쿄 가볼만한곳,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사진찍기 좋은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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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레인보우브리지는 도쿄와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현수교이다.

정식 명칭은 도쿄항연락교이라고 하는데 애칭인 레인보우브릿지보다 딱딱한 느낌이라 그런지 레인보우브리지로 많이 불린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수상버스 히미코를 타고 가면서 레인보우브릿지를 지나다가 찍은 사진이다.

이처럼 히미코를 타면 레인보우브릿지와 주변 건물들을 천천히 구경할 수 있다.



히미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 바란다.

2018/03/05 - [가볼만한 곳/멋집] - 오다이바 수상버스 히미코(Himiko) - 시간표, 요금, 노선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이다.  

히미코에서 내린 뒤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바로 보인다.

오다이바의 자유의 여신상은 일본에서 프랑스의 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위하여 약 1년간에 걸쳐 프랑스에서 가져온 것 이라고 한다.

자유의 여신상 앞쪽으로 가서 찍는 야경이 정말 좋으므로 저녁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바역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계단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 곳이 야경 스팟이라고 할 수 있다.

올라가자마자 오다이바 일루미네이션 조형물이 반겨준다.


밤에 다시 찾아서 만나본 자유의여신상은 낮에 보았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다이바역으로 가는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도쿄타워, 레인보우브릿지, 자유의여신상을 한 사진에 찍을 수 있다.

낮에 히미코에서 가까이서 보고 오다이바해변 선착장에서도 보았지만 전망 좋은 곳에서 밤에 다시 본 레인보우브릿지는 낮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은 뷰를 보여준다.

사진찍기도 좋고 여유롭게 휴식하면서 도쿄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오다이바 여행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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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수상버스 히미코(Himiko) - 시간표, 예약, 요금, 노선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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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코는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로 승객을 실어나르는 여객선이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가는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히미코를 타고 여유있게 바다를 구경하면서 가는 것이 제일 여행의 느낌을 살려주는 교통수단 이라고 생각한다.

노선은 여러개가 있으며 각 노선은 도쿄 관광 공식사이트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아사쿠사에서 출발할 거라면 아사쿠사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으니 찾아가기도 편하다.


<히미코 노선, 운행루트>

여러가지 루트가 있지만 오다이바가 목적지라면 아사쿠사/오다이바 직통라인 히미코가 우리가 타야 할 라인이다.

히미코 시간표 및 요금은 아래와 같다.


<히미코 시간표 / 히미코 가격>

가격 : 1,560엔(어린이 930엔)

시간 : 아사쿠사 출발 10:10, 13:25, 15:25, 17:20

휴일: 무휴(악천후 시 운행하지 않음)


<히미코 예약>

예약은 아래 링크로 가서 하면 된다.

https://www.suijobus.co.jp/reservation/

개인예약이면 왼쪽, 단체예약이면 오른쪽을 들어가면 된다.

보통은 개인예약일테니 왼쪽에 들어가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예약 버튼을 누르면 날짜 선택 단계로 넘어간다.

날짜를 선택해주자


다음 단계는 예약정보 입력 단계이다.

맨 상단의 정보에서 HIMIKO 선택 > 출발지는 아사쿠사 > 도착지는 오다이바 해변공원 > 시간 선택


다음 단계는 결제정보 입력 단계이다.

본인의 이름/이메일/결제수단을 입력하자.

해당 단계까지 모두 진행되었다면 예약번호가 이메일로 온다.

그 번호를 가지고 매표소에가면 표를 교환해 준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으며 창가쪽에 의자가 쭉 이어져 있으며 테이블 석도 여러개 있다.

히미코 자체가 사방이 창문이 뚫려있어서 햇빛을 받으며 여유롭게 바깥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오다이바 해변 선착장에 도착하기 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바깥구경을 하면서 가니 시간이 금방 흘러갔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까지 가는 중간에 볼 건물들이 많으니 다 보고 지나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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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코블러 (Sherry Cobbler)

기타 술/칵테일 2018. 3.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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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와인 베이스의 칵테일이다. 오렌지, 레몬같은 상큼한 향이 처음에 나지만 끝에는 와인향이 진하게 남는다. 전반적으로 오렌지, 레몬, 포도같은 과일향이 쭉 이어지면서 달콤한 맛이 쭉 이어진다. 신기하게 느꼈던 점은 견과류의 맛이 전혀 날 것 같지않은 투명한 색깔의 칵테일이지만 견과류의 맛이 난다는 것 이다. 이 견과류 맛 때문에 고소한 맛 까지 느껴지니 쉐리코블러의 달달한 느낌이 배가 되는 느낌이다.

셰리는 스페인의 포도주이며 주정강화와인 이다. 주정강화와인이란 발효중간에 주정을 추가하여 효모가 당분을 다 분해시키기 전에 발효를 멈추어 당분이 높은 와인맛을 내는 와인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셰리코블러도 전반적으로 달콤한 맛을 쭉 냈던 것이다.

도수 높고 강한 칵테일이 부담스럽다면 쉐리코블러를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이다. 쉐리코플러의 도수는 15도 정도로 실제로도 높지 않다. 달콤한 맛 때문에 쉽게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칵테일 자체의 도수는 낮지 않은 듯 하니 마음놓고 마시다가는 취할 수 있으니 조심하고 마시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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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밀크펀치 (Brandy Milk Punch)

기타 술/칵테일 2018. 3. 4.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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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베이스의 칵테일이다. 도수가 제법 느껴지는 꽤나 강한 알콜 향 이지만 우유의 맛과 질감이 충분히 느껴진다. 고소한 맛이 나는데 우유에서 나는 고소한 맛이 아니라 견과류에서 나는 고소한 맛이 난다. 우유향과 견과류의 고소한 향으로 쭉 들이키기에는 알콜 도수가 높으니 천천히 마시는게 좋다.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하얀 색깔이지만 육두구 가루가 올라가있어서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다.

본래의 밀크펀치는 만드는 과정이 복잡했다고한다. 브랜디에 레몬 향을 담근 후 풍미를 제거한 후에 레몬 주스, 브랜디, 육두구, 설탕 등을 혼합하는게 1차 제조법이다. 2차 제조법은 우유를 끓여서 1차 제조법으로 만든 혼합물과 섞은 후  두 시간 기다리는 것 이라고 한다. 오늘날에는 간단히 셰이커로 재료를 섞어서 만든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재미있는점은 17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미국 동부 지역에서는 밀크펀치를 천연두의 초기 치료제로서 사용했다는 것이다.

우유의 향기를 싫어하거나 고소한 맛의 칵테일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별로겠지만 이러한 종류의 칵테일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마셔볼 만 한 칵테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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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마치에큐트(mAAchecute) - 도쿄 가볼만한곳, 아키하바라, 사진찍기 좋은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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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마치에큐트는 JR 아키하바라역에서 도보 4분, JR 간다역 또는 오차노미즈역에서 도보 6분에 위치한 벽돌 구조의 고가교이다.

유럽풍의 화려한 붉은 벽돌 건물이 옆의 강과 잘 어우러져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1938년 만세이바시역이 더이상 역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게 되면서 교통박물관으로 개편했다고 한다. 

현재는 교통박물관이 아니라 상점가로 다시 재 개편 되었다고 한다.


고가다리의 역할을 하던 곳 이므로 입구가 앞 뒤로 쭉 뚫려있어서 앞으로 계속 걸어나가면 반대편에 도착할 수 있다.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에 좋은 동선이었다.


내부에서는 만세이바시역의 역사를 볼수있는 물건들을 볼 수 있다. 

현재 마치에큐트의 모습과 작은 모형으로 보는 옛 풍경을 비교해 보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졌다.

 맥주, 커피, 요리를 파는 카페나 레스토랑들이 몇개 있어서 쉬었다 가기에도 좋다. 

강가쪽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한잔 하며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여유가 느껴졌다.


그릇, 손수건 등 직접 만든 오브제들과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잡화류를 많이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잡화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쇼핑을 해 가도 좋을 것이다.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많아서 외부에서 사진찍기 좋을 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사진찍을만한 곳이 많다.


강가쪽 뿐 아니라 도로쪽에도 맥주와 음식이 파는 곳이 있으니 들러봐도 좋을 곳이다. 

아키하바라 마치에큐트, 여러모로 사진찍기도 좋고 휴식하기에도 좋은 도쿄의 가볼만한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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