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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5 후쿠오카 마에다야(前田屋) - 모츠나베가 맛있는 후쿠오카 맛집/하카타 맛집
  • 2018.03.14 타이거 맥주(Tiger Beer) - 시원한 동남아시아 맥주
  • 2018.03.13 미도리 (Midori) - 멜론 리큐어
  • 2018.03.12 듀벨 (Duvel) - 거품이 진한 벨기에 에일
  • 2018.03.11 준벅 (June Bug) -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2018.03.10 엘더스크롤레전드 - 크루세이더어그로, 무과금 덱추천
  • 2018.03.09 녹차와리 (綠茶割り) - 일본 소주와 녹차의 만남
  • 2018.03.08 엘더스크롤레전드 - 게임 및 트위치연동 설명
  • 2018.03.08 백각수할(白角水割) - 미즈와리(水割) 위스키
  • 2018.03.07 도쿄 아사쿠사센소지(浅草寺) - 도쿄 가볼만한곳, 아사쿠사, 나카미세거리

후쿠오카 마에다야(前田屋) - 모츠나베가 맛있는 후쿠오카 맛집/하카타 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3.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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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야는 하카타에 있으며 일본 곱창전골인 모츠나베를 파는 음식점이다.

체인점이며 본점은 다이묘에 있어서 멀지 않으니 본점으로 가고 싶으면 가봐도 좋다. 

마에다야 하카타점은 하카타역과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으므로 나는 이곳으로 갔다.


<마에다야 하카타점 영업시간>

점심 11:00 ~ 14:30

저녁 17:20 ~ 24:00


모츠나베는 기본 2인분이며 119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후쿠오카 대표 서민음식이다.

미소, 쇼유, 매운맛을 골라서 시킬 수 있으니 취향 껏 시키면 된다.

건더기가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할 수도 있다.

추가주문 가격이 꽤나 비싸서 생각없이 시키다간 후회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삿포로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굉장히 시원하게 나와서 좋았다.

여름에가서인지 그냥 마셔도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줘서 정말 좋았고 느끼한 모츠나베와도 잘 어울렸다.


마에다야 입구에 모츠라멘을 홍보하는것을 보고 즉흥적으로 시켜본 곱창라면이다.

신라면보다 좀 더 매운수준의 맵기였으며 곱창이 들어가서 국물을 마시면서 곱창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곱창의 향이 정말 좋아서 모츠나베를 먹기 전 기대감을 올리기 충분한 메뉴였다.


모츠라멘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츠나베가 나왔다.

부추, 양배추, 팽이버섯, 두부, 곱창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었다.

곱창과 채소가 충분히 우러난 국물은 굉장히 느끼했으나 맛이 깊었고 그 국물이 깊게 배인 채소와 두부의 맛 또한 훌륭했다.

곱창의 맛은 말 할 것도없이 굉장히 좋았다.

느끼했지만 곱창을 씹었을때 육즙이 입안 가득 들어왔고 향이 굉장히 진하고 좋아서 추가주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부추가 익혀서 나오지 않고 생으로 올려져 나와서 적당히 익혀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모츠나베는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보양식이라고도 한다.

여름에 먹었지만 먹으니 정말 힘이나는 느낌이었다.

하카타역과 가까운곳에서 맛있는 모츠나베를 즐기고 싶다면 마에다야 하카타점을 가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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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맥주(Tiger Beer) - 시원한 동남아시아 맥주

맥주/라거 2018. 3.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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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타이거 (Tiger)
도수 : 5.0%
종류 : 페일라거 (Pale Lager)


동남아시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맥주이다. 처음 마셔본 곳이 말레이시아라 말레이시아 맥주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싱가포르 맥주였다. 페일라거답게 강한 탄산과 적은 쓴맛으로 부담없이 시원하게 들이킬 수 있다. 목넘김도 좋으며 마실때 살짝 느껴진는 과일향이 가벼운 느낌을 주는 맥주이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더운 날 한번쯤은 골라서 마셔볼만하다.


타이거 맥주는 1930년 처음 생산되었고 동남아 기후에 알맞게 시원한 맛의 맥주로 만들었다고 한다. 7년 뒤에는 국제 맥주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처음 수상하였고 그 이후에도 여러 국제 맥주 시상에서 꾸준하게 1위를 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남아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거맥주가 많이 생산되는 것은 동남아의 더운 기후와 관계가 없지 않을 것 이다. 사실 우리나라 라거맥주와 크게 맛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왜 우리나라 맥주는 동남아시아의 라거맥주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하지 않은지 모르겠다. 이미 아시아 라거맥주 시장을 다른 여러 나라들이 선점을 해서일까? 한국맥주도 시장을 넓혀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종류의 맥주를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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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Midori) - 멜론 리큐어

기타 술/리큐어 2018. 3.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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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미도리 (Midori)

도수 : 20%
종류 : 멜론 리큐어 (Melon Liqueur)



 산토리에서 1978년도에 출시한 메론 리큐어이다. 미도리 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초록을 뜻하는 말이며 이름처럼 초록색 빛을 띄고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은 미도리샤워, 준벅이 있다. 둘 다 칵테일 바에서 쉽게 마셔볼 수 있는 칵테일 들이며 부담없이 달콤하게 마실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칵테일이다.

 그 외에도 미도리 리큐르와 마가리타가 만난 미도리 마가리타, 미도리 리큐어에 오렌지주스를 섞는 미도리 오렌지 등 여러가지 종류의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이 있다. 미도리 홈페이지에 다양한 칵테일이 있으니 구경해 보는 것도 좋겠다. 

 https://www.midori-world.com/recipes - 미도리 홈페이지




 항상 칵테일의 재료로써만 마셔봤던 미도리를 바 사장님이 한잔씩 주셔서 스트레이트로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리큐어인 만큼 점성은 짙고 향은 강했다. 마셨을 때에는 마치 메론 시럽을 마시는 것 처럼 강한 멜론향이 입안에 진득하게 퍼졌다. 강한 단맛 때문인지 20도의 강한 알콜향이 느껴지지 않았다. 칵테일로 마셨을때보다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어떤 종류의 술이든 고유의 향을 느끼려면 스트레이트로 마시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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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벨 (Duvel) - 거품이 진한 벨기에 에일

맥주/에일 2018. 3.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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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듀벨 (Duvel)

도수 : 8.5%
종류 : 스트롱 에일 (Belgian Strong Ale)

가격 : 9,000원


세계맥주집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벨기에 맥주 듀벨이다. 실제 발음은 두블에 가깝다고 하지만 보통은 듀벨이라고 부른다. 처음 향은 달콤한 꽃향기가나며 곧이어 씁쓸한 맛과 오렌지향이 난다. 오렌지 껍떼기를 씹는 맛이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뒤에는 씁쓸한 알콜향이 남게 되는데 도수가 도수인 만큼 꽤나 알콜향이 느껴지는 맥주이다. 그렇지만 달콤한향이 주를 이루는 맛이라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도 한 병 정도는 마실만 할 것 같다.



병째로 마시지 않고 잔에 따르게 되면 다른 맥주보다 거품이 만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거품의 밀도가 눈으로 봐도 진하다. 따를때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탄산도 생각보다 꽤 있어서 벌컥벌컥 마시다가는 목이 아플 수 있다. 도수도 꽤 있는 맥주이니 천천히 향을 즐기면서 마시는 것이 좋겠다.


듀벨은 병맥주로 마실 수 있는 맥주 중 가장 비싼 맥주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발효과정에 있어서 과정이 더 복잡하기 때문에 생산 시설을 따로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비가 더 들어간다고 한다. 직, 간접 생산비용이 모두 라거맥주보다 비싸다는 것이다. 라거처럼 시원하게 들이키면서 먹기는 어렵지만 그 향을 느끼면서 천천히 마실 수 있는 맥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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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벅 (June Bug) -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기타 술/칵테일 2018. 3.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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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베이스의 칵테일이다. 라임, 메론같은 상큼한 향이 처음에 난다. 재미있는것은 하나의 과일 향이 아니라 다양한 과일의 맛이 섞여져 있는 맛이 난다는 것 이다. 이런 복합적인 맛이 끝까지 쭉 이어진다. 또한 미도리 리큐어 베이스이므로 도수가 20도임에도 불구하고 상큼한 과일향 덕분에 알콜의 향이 많이 나지 않는다. 알콜향이 강한 칵테일이 부담스러운 사람이 마시면 좋을 칵테일이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이기 때문에 초록빛을 띄며 복합적인 과일향 중에서도 메론맛이 눈에띄게 난다. 너무 시큼한 맛이나는 칵테일은 마시다보면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적당히 시큼해서 좋다. 꽤나 강한 단맛이 쭉 이어지는데 뭔가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이라 한 잔 정도는 기분좋게 마실 수 있다.

준벅은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많이찾는 칵테일 중 하나라고 한다. 큰 호불호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을 내는 칵테일 이라서 그런 것 같다. 리큐르 베이스 칵테일들은 원래 술의 향을 감추긴 하지만 술 특유의 알콜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칵테일이다. 술의 향만 감춘 것 이고 도수는 높은 칵테일들이 많으니 조심해서 마셔야 할 칵테일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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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레전드 - 크루세이더어그로, 무과금 덱추천

취미/게임 2018. 3.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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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Strength), 의지(Willpower) 듀얼로 이루어진 덱을 크루세이더 덱(Crusader Decks)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어그로덱을 소개하려고 한다.

TCG에서의 어그로란 aggressive의 속어이며 말 그대로 공격성 이라는 뜻으로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덱을 뜻한다.


이 덱은 주로 초반에 기본으로 주어지는 힘 속성 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환(Summon)시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카드와 돌진(Charge) 능력을 가진 카드가 많이 들어가있다.

그러므로 상대가 유닛을 올려도 신경쓰지 말고 지속적으로 유닛을 올려서 상대의 명치를 치면 된다.


Northwind Outpost는 힘속성 유닛에게 힘+1을 주는 지속카드이며 힘속성 위주로 구성되어있는 크루세이더어그로덱에 좋은 카드이다.


또한 저코스트 유닛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Fifth Legion Trainer같은 유틸리티 카드도 도움이 된다.


장비카드는 Bone Bow를 추천한다. 

상대의 방어(Guard) 능력카드를 무시하고 명치를 쳐야 할 때 침묵(Slience)으로 가드를 무효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반에 구할 수 있는 카드가 많이 있기 때문에 1500엘릭서정도면 맞출 수 있는데 제일 엘릭서가 많이드는 카드가 Rift Thane이다.

유틸리티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상대보다 불리한 상황에선 2/4짜리 방어유닛으로, 유리한 상황에선 4/2짜리 관통(Breakthrough)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나도 무과금 초보이기 때문에 초보의 입장에서 잘 쓰고있는 덱을 소개해 보았다.

앞으로도 이 덱에 어그로덱에 어울리는 영웅카드나 전설카드를 더 추가시키는 식으로 발전시켜 나가면 높은 등급까지 올라가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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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리 (綠茶割り) - 일본 소주와 녹차의 만남

기타 술 2018. 3.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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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료쿠차와리 (綠茶割り)
도수 : 4.0%
종류 : 소주


일본어로는 료쿠차와리 라고 읽으며 이전에 포스팅한 백각수할의 경우와 같이 도수높은 술을 음료와 타먹는 방법의 한 종류이다.


2018/03/08 - [기타 술] - 백각수할(白角水割) - 미즈와리(水割) 위스키


차이가 있다면 백각수할은 위스키를 물에 탄 술이었고 녹차와리는 일본 소주에 녹차를 탄 술인 것이다. 소주를 희석한 술이긴 하지만 도수는 4도로 낮은 편이고 알콜의 쓴 맛도 많이 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알콜의 쓴 맛을 잘 느낄 수 없다. 왜냐하면 녹차의 쓴맛이 굉장히 심하게 나기 때문이다. 나처럼 달달한 녹차맛을 기대하고 마신다면 크게 실망할 수 있다.


일본하면 맥주나 사케가 떠오르지만 소주도 있다. 고구마, 쌀, 보리, 메밀 등의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종류도 여러가지 있다. 또한 일본 소주도 위스키처럼 마시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다.


1. 오유와리

따듯한 물에 타 먹는 방법


2. 미즈와리

차가운 물에 타 먹는 방법


3. 료쿠차와리

녹차에 타 먹는 방법


4. 우롱하이

우롱차에 타 먹는 방법


일본 소주는 한국 소주와는 달리 도수가 40도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로 마시기 보단 이렇게 희석해서 마시는 방법이 발달한 것 이다. 일본에 가면 가게에서 찾아 마시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편의점에서는 이렇게 쉽게 만날 수 있으니 맥주 말고 다양한 일본의 술을 경험하고 오면 좋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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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레전드 - 게임 및 트위치연동 설명

취미/게임 2018. 3.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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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레전드는 베데스다에서만든 엘더스크롤 세계관 기반의 TCG 카드게임이다.

스팀, 베데스다넷에서 PC로 하거나 스마트폰 앱으로 직접 다운받아서 할 수 있다.

같은 장르의 유명한 게임으로는 하스스톤, 섀도우버스가 있으며 엘더스크롤레전드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게임 종류는 일반전, 등급전, 연습전, 스토리모드, 솔로 아레나, 대전 아레나의 총 6가지 이다.

아레나는 하스스톤의 투기장과 같은 개념이며 솔로 아레나의 경우 3번 패배하거나 9승을 완료하면 아레나가 완료되며 대전 아레나의 경우 3번 패배하거나 7승을 완료하면 아레나가 완료된다.

두 아레나 모두 끝까지 승리하여 아레나를 종료하면 등급이 하나 오르게 된다.

등급은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있으며 등급이 오를때 마다 보상이 변하며 상대도 강해진다.


카드의 종류는 필드에 올라가는 유닛카드, 한번 발동되는 액션카드, 여러번 사용하거나 계속해서 지속되는 지속카드가 있다.

보통 카드게임과 같이 등급이 존재하는데 일반, 희귀, 영웅, 전설 등급이 있으며 색깔은 흰색, 파랑색, 보라색, 금색으로 보통의 TCG게임과 같다.

각 카드는 덱에 3장씩 들어갈 수 있는데 카드 상단에 동그라미가 박혀있는 카드는 스페셜 카드로 한장밖에 넣을 수 없다.

카드마다 능력이 있는데 카드를 누르면 설명이 나온다.

영어이긴 하지만 어렵지 않으며 기존에 TCG를 했던 사람이라면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다.


카드는 5가지 속성과 듀얼속성, 무속성 카드로 이루어진다.

덱을 짤 때는 하나의 속성으로만 짜거나 두 개의 속성을 조합해서 짤 수 있으며 무속성은 어디에나 들어갈 수 있다.


엘더스크롤에는 일일 접속보상 외에도 트위치 연동 보상이 있다.

이 보상에서 나오는 보상은 골드, 소울젬, 아레나티켓, 코어팩, 스카이림팩 중 하나이며 무과금이든 아니든 연동하여서 받는편이 좋다.

연동하는 방법은 베데스다 홈페이지에 가서 로그인을 한 뒤 링크 어카운트에 가서 트위치 항목의 링크 버튼을 눌러 링크를 연결하면 된다.

물론 그전에 트위치 계정 가입이 필요하다.


PC로 켜도 되지만 모바일 트위치 라디오모드로 켜놔도 된다.

방송 검색에서 elder legend를 치면 항상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가 있다.

그냥 제일 위에 있는 방송 아무거나 들어가면 된다.

주의할 점은 생방송을 보아야 유효하게 시간이 카운팅 된다는 것이다.

생방송은 빨간색 동그라미고 아닌것은 주황색 동그라미니 주의하자.


정확히 몇시간을 봐야하는지는 계산이 안되지만 대략 6시간 정도로 생각된다.

시간이 지나면 베데스다에서 귓속말이 오며 게임을 들어가면 보상이 들어왔다는 표시가 메인에 보인다.

메세지를 클릭하지 않아도 보상은 이미 들어와 있으므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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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각수할(白角水割) - 미즈와리(水割) 위스키

기타 술 2018. 3.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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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백각수할 (白角水割)
도수 : 9.0%
종류 : 위스키 (Whisky)


일본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위스키이다. 처음에는 상품명이 멋진 글씨로 써져있는 맥주인줄알고 사서 마셔봤는데 맥주가 아니라 양주라서 놀랐다. 설명을 다시 보니 백각(白角)이라는 위스키를 천연수로 미즈와리(水割)한 위스키라고 설명이 되어있었다. 맥주맛을 기대하고 마셔서 좋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위스키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시니 그냥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일본 편의점에는 맛있는 맥주도 많이 있고 특별히 위스키를 좋아하지도 않기 때문에 다시 마시지 않을 술 이다.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1. 스트레이트(Straight)

순수한 위스키 그대로 마시는 방법, 위스키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2. 온더락(On the rock)

잔에 얼음을 넣고 그 위에 위스키를 따라서 마시는 방법, 얼음이 녹으면서 도수가 낮아져 스트레이트보다 부담없이 마실 수 있지만 그만큼 향은 약해진다.

3. 워터(with water)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물을 한모금 마시는 방법, 찬물을 마시면 온더락과 차이가 없으므로 따듯한 물을 마신다. 스트레이트와 온더락의 중간정도의 맛이다. 위의 白角水割가 여기에 해당한다. 미즈와리(水割) 라는 이름이 위스키를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방법을 뜻한다.

일본에는 편의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판매하고 있다. 뒤에 보이는 호로요이도 한국에 잘 알려진 일본의 편의점 맥주 중 하나이다. 이렇게 일본은 자기나라 브랜드의 다양한 술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부러운 부분이다. 한국의 편의점은 맥주 위주이며 그마저도 수입맥주 위주로 냉장고가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한국 주류회사도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기호를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만들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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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사쿠사센소지(浅草寺) - 도쿄 가볼만한곳, 아사쿠사, 나카미세거리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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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이 카미나리몬(雷門)이다.

카미나리문은 일본의 대표적인 사원 중 하나인 아사쿠사센소지의 입구이며 아사쿠사센소지는 628년에 창건된 도쿄 내에서 가장 오래 된 사원이다.

정식 명칭은 풍신(바람신) 전신(전기신)문 이라는 뜻인 후진라이진몬(風神雷神門)이지만 보통은 카미나리몬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카미나리문 가운데에 전문이라고 써져있는 등 왼쪽이 번개신의 상, 오른쪽에 바람신의 상이다.

아사쿠사선 또는 긴자선을 타고 아사쿠사역에서 내리면 옆쪽에 바로 카미나리몬이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사쿠사신사 라고도 알고 있는데 아사쿠사 신사는 아사쿠사의 센소지 오른쪽에 위치한 신사로 아사쿠사센소지와는 다른 건물이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 일본 전통상점거리인 나카미세거리가 길게 늘어서 있다.

에도시대부터 이어져온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상점거리 중 하나라고 하는데 겉으로만 살짝 봐도 그 역사가 느껴졌다.

상점가에서는 다양한 간식거리와 부채, 자석, 장난감, 장식품 등 선물로 사기 좋을만한 물건들을 팔고있다.


 나카미세거리를 걷다가 양 옆의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음식점들도 많이 있었다.

길을 걷다보면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느낌을 주는 묘한 장소로 사진찍기에 좋은 포토존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카미세거리 끝에는 아사쿠사센소지의 정문이라고 할 수 있는 호조몬(寶藏門)이 나온다.

좌우로 금강역사상이 위치해 있으며 가운데에는 큰 등 세개가 달려있다.

본래 인왕상이 위치해 있어 인왕문이라고 불렀으나 화재로 호조문이 유실 되고 재건 후 센소지 절의 보물을 보관하게 되면서 호조몬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호조문을 지나가면서 가까이 가서 보면 등의 크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호조몬을 지나면 관세음보살이 모셔져있는 관음전을 볼 수 있다. 

양 옆에는 오미쿠지를 판매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으며 가운데쪽에는 큰 화로가 있는데 그 곳에서 나오는 연기가 몸에붙은 악귀를 쫓아내준 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본당 안에 들어가면 관음보살상 앞에서 기도를 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불상이 화려하게 많은 것이 아니라 사진에 보이는게 다 이지만 그것 만으로도 아사쿠사 센소지의 오래된 역사가 충분히 느껴졌다.

참고로 관음보살상 바로앞에는 동전을 던져 행운을 기원을 하는 곳이 있으니 동전을 던져서 남는 소액 동전도 처리하고 행운도 기원해보자


바로 앞에있는 이 구멍이 동전을 던지는 장소이며 던지고 난 후 두손모아 기도를 하며 소원을 비는 듯 했다.


관음사 바깥에서 파는것 말고 안쪽에서도 100엔을 통에 넣으면 오미쿠지를 뽑을 수 있다.

일본 신사나 절에 있는 길흉을 점치는 제비뽑기이며 보통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가 나왔을때 매달아 놓는다고 한다.

나는 길이 나왔지만 그냥 기념으로 매달아 두고 왔다.


나는 낮에가서 간식거리를 간단히 먹고 센소지를 구경하고 바로 나왔지만 저녁즈음에 간다면 바로 옆에있는 홉피거리에 들러서 맥주한잔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 간다면 홉피거리도 들러서 아사쿠사 센소지의 밤도 즐기고 오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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