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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6 도쿄 규카츠 이치니산(ICHINISAN) - 불친절한 규카츠집, 도쿄맛집/아키하바라맛집
  • 2018.03.05 도쿄 레인보우브릿지(Rainbow Bridge) - 도쿄 가볼만한곳,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사진찍기 좋은곳
  • 2018.03.05 오다이바 수상버스 히미코(Himiko) - 시간표, 예약, 요금, 노선
  • 2018.03.05 셰리코블러 (Sherry Cobbler)
  • 2018.03.04 브랜디 밀크펀치 (Brandy Milk Punch)
  • 2018.03.04 도쿄 마치에큐트(mAAchecute) - 도쿄 가볼만한곳, 아키하바라, 사진찍기 좋은곳
  • 2018.03.04 도쿄 히로키(HIROKI) -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를 먹을수있는곳, 고독한미식가, 도쿄맛집/시모키타자와맛집
  • 2018.03.03 오제키스모900 (Ozeki Sake Sumo)
  • 2018.03.02 루이바롱 나폴레옹 브랜디 (Louis Baron Napoleon brandy)
  • 2018.03.02 교동법주 - 경주 전통주

도쿄 규카츠 이치니산(ICHINISAN) - 불친절한 규카츠집, 도쿄맛집/아키하바라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3.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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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니산 규카츠는 아키하바라에 있으며 규카츠를 파는 음식점이다. 

아키하바라에 있지만 아키하바라역과는 거리가 약간 있으니 바로가지말고 주변 관광을 하면서 여유있게 가는 것이 좋다.

가게 간판은 지상에있지만 실제 입구는 지하에 있으므로 계단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아래 지하로 내려가면 메뉴판이 보인다.

기본 메뉴로 보이는 규카츠 보리밥세트의 가격은 130g에 1300엔으로 약간 비싼 가격이다.

나는 일본의 마 도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1400엔 짜리 규카츠 보리밥 토로로세트를 주문했다.

여름에 갔었는데 지하계단에서 기다려서인지 굉장히 습해서 상쾌한 느낌으로 음식을 먹으러 갈 수 없었고 꿉꿉한 기분으로 대기했다.

비교적 웨이팅이 없는 시간에 갔음에도 아래쪽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었다.


웨이팅이 긴 이유는 입구에 도착해서 알 수 있었다. 

굉장히 좁으며 안쪽에 테이블도 두 개뿐이며 가게가 좁기 때문에 일행과 떨어져서 먹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여름에 가서인지 더 숨막히게 느껴지는 입구였다.


규카츠 토로로 세트를 주문했기 때문에 두 가지 소스와 마가 같이나왔다.

밥은 평범한 보리밥이었고 마 역시 평범한 맛과 향 이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테이블에 미니화로가 있어서 규카츠를 더 익혀먹고 싶다면 기호에 맞춰 구워먹을수도 있다.

규카츠 먹는법을 적어놓은 종이가 한국어로 되어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가게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먹어보아도 좋다.


규카츠 정식의 주인공인 규카츠이다.

겉에만 살짝 튀겨서 레어로 나오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익혀서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부드러웠다.

와사비와 잘 어울릴 만한 맛과 향이었으며 소스에 찍어먹는것 보다 와사비와 먹는것이 가장 맛있었다.


기억에 남는 점은 음식이 아니라 특이하게도 불친절한 종업원이었다.

몇 평 안되는 가게였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오든 말든 무신경한 느낌이었다.

또한 특별히 느리게 먹은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빨리먹고 나가라는 식으로 다그쳐서, 맛을 충분히 음미하지 못하고 쫓겨나듯이 나갔다는 느낌이 들어서 불쾌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가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맛집/아키하바라 맛집으로 소개한 이유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실제로 규카츠 맛과 질감은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줄이 바깥까지 길게 있다면 차라리 다른 규카츠 가게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여름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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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레인보우브릿지(Rainbow Bridge) - 도쿄 가볼만한곳,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사진찍기 좋은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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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레인보우브리지는 도쿄와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현수교이다.

정식 명칭은 도쿄항연락교이라고 하는데 애칭인 레인보우브릿지보다 딱딱한 느낌이라 그런지 레인보우브리지로 많이 불린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수상버스 히미코를 타고 가면서 레인보우브릿지를 지나다가 찍은 사진이다.

이처럼 히미코를 타면 레인보우브릿지와 주변 건물들을 천천히 구경할 수 있다.



히미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 바란다.

2018/03/05 - [가볼만한 곳/멋집] - 오다이바 수상버스 히미코(Himiko) - 시간표, 요금, 노선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이다.  

히미코에서 내린 뒤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바로 보인다.

오다이바의 자유의 여신상은 일본에서 프랑스의 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위하여 약 1년간에 걸쳐 프랑스에서 가져온 것 이라고 한다.

자유의 여신상 앞쪽으로 가서 찍는 야경이 정말 좋으므로 저녁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바역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계단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 곳이 야경 스팟이라고 할 수 있다.

올라가자마자 오다이바 일루미네이션 조형물이 반겨준다.


밤에 다시 찾아서 만나본 자유의여신상은 낮에 보았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다이바역으로 가는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도쿄타워, 레인보우브릿지, 자유의여신상을 한 사진에 찍을 수 있다.

낮에 히미코에서 가까이서 보고 오다이바해변 선착장에서도 보았지만 전망 좋은 곳에서 밤에 다시 본 레인보우브릿지는 낮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은 뷰를 보여준다.

사진찍기도 좋고 여유롭게 휴식하면서 도쿄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오다이바 여행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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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수상버스 히미코(Himiko) - 시간표, 예약, 요금, 노선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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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코는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로 승객을 실어나르는 여객선이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가는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히미코를 타고 여유있게 바다를 구경하면서 가는 것이 제일 여행의 느낌을 살려주는 교통수단 이라고 생각한다.

노선은 여러개가 있으며 각 노선은 도쿄 관광 공식사이트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아사쿠사에서 출발할 거라면 아사쿠사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으니 찾아가기도 편하다.


<히미코 노선, 운행루트>

여러가지 루트가 있지만 오다이바가 목적지라면 아사쿠사/오다이바 직통라인 히미코가 우리가 타야 할 라인이다.

히미코 시간표 및 요금은 아래와 같다.


<히미코 시간표 / 히미코 가격>

가격 : 1,560엔(어린이 930엔)

시간 : 아사쿠사 출발 10:10, 13:25, 15:25, 17:20

휴일: 무휴(악천후 시 운행하지 않음)


<히미코 예약>

예약은 아래 링크로 가서 하면 된다.

https://www.suijobus.co.jp/reservation/

개인예약이면 왼쪽, 단체예약이면 오른쪽을 들어가면 된다.

보통은 개인예약일테니 왼쪽에 들어가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예약 버튼을 누르면 날짜 선택 단계로 넘어간다.

날짜를 선택해주자


다음 단계는 예약정보 입력 단계이다.

맨 상단의 정보에서 HIMIKO 선택 > 출발지는 아사쿠사 > 도착지는 오다이바 해변공원 > 시간 선택


다음 단계는 결제정보 입력 단계이다.

본인의 이름/이메일/결제수단을 입력하자.

해당 단계까지 모두 진행되었다면 예약번호가 이메일로 온다.

그 번호를 가지고 매표소에가면 표를 교환해 준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으며 창가쪽에 의자가 쭉 이어져 있으며 테이블 석도 여러개 있다.

히미코 자체가 사방이 창문이 뚫려있어서 햇빛을 받으며 여유롭게 바깥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오다이바 해변 선착장에 도착하기 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바깥구경을 하면서 가니 시간이 금방 흘러갔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까지 가는 중간에 볼 건물들이 많으니 다 보고 지나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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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코블러 (Sherry Cobbler)

기타 술/칵테일 2018. 3.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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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와인 베이스의 칵테일이다. 오렌지, 레몬같은 상큼한 향이 처음에 나지만 끝에는 와인향이 진하게 남는다. 전반적으로 오렌지, 레몬, 포도같은 과일향이 쭉 이어지면서 달콤한 맛이 쭉 이어진다. 신기하게 느꼈던 점은 견과류의 맛이 전혀 날 것 같지않은 투명한 색깔의 칵테일이지만 견과류의 맛이 난다는 것 이다. 이 견과류 맛 때문에 고소한 맛 까지 느껴지니 쉐리코블러의 달달한 느낌이 배가 되는 느낌이다.

셰리는 스페인의 포도주이며 주정강화와인 이다. 주정강화와인이란 발효중간에 주정을 추가하여 효모가 당분을 다 분해시키기 전에 발효를 멈추어 당분이 높은 와인맛을 내는 와인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셰리코블러도 전반적으로 달콤한 맛을 쭉 냈던 것이다.

도수 높고 강한 칵테일이 부담스럽다면 쉐리코블러를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이다. 쉐리코플러의 도수는 15도 정도로 실제로도 높지 않다. 달콤한 맛 때문에 쉽게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칵테일 자체의 도수는 낮지 않은 듯 하니 마음놓고 마시다가는 취할 수 있으니 조심하고 마시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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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밀크펀치 (Brandy Milk Punch)

기타 술/칵테일 2018. 3. 4.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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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베이스의 칵테일이다. 도수가 제법 느껴지는 꽤나 강한 알콜 향 이지만 우유의 맛과 질감이 충분히 느껴진다. 고소한 맛이 나는데 우유에서 나는 고소한 맛이 아니라 견과류에서 나는 고소한 맛이 난다. 우유향과 견과류의 고소한 향으로 쭉 들이키기에는 알콜 도수가 높으니 천천히 마시는게 좋다.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하얀 색깔이지만 육두구 가루가 올라가있어서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다.

본래의 밀크펀치는 만드는 과정이 복잡했다고한다. 브랜디에 레몬 향을 담근 후 풍미를 제거한 후에 레몬 주스, 브랜디, 육두구, 설탕 등을 혼합하는게 1차 제조법이다. 2차 제조법은 우유를 끓여서 1차 제조법으로 만든 혼합물과 섞은 후  두 시간 기다리는 것 이라고 한다. 오늘날에는 간단히 셰이커로 재료를 섞어서 만든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재미있는점은 17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미국 동부 지역에서는 밀크펀치를 천연두의 초기 치료제로서 사용했다는 것이다.

우유의 향기를 싫어하거나 고소한 맛의 칵테일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별로겠지만 이러한 종류의 칵테일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마셔볼 만 한 칵테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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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마치에큐트(mAAchecute) - 도쿄 가볼만한곳, 아키하바라, 사진찍기 좋은곳

가볼만한 곳/멋집 2018. 3. 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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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마치에큐트는 JR 아키하바라역에서 도보 4분, JR 간다역 또는 오차노미즈역에서 도보 6분에 위치한 벽돌 구조의 고가교이다.

유럽풍의 화려한 붉은 벽돌 건물이 옆의 강과 잘 어우러져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1938년 만세이바시역이 더이상 역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게 되면서 교통박물관으로 개편했다고 한다. 

현재는 교통박물관이 아니라 상점가로 다시 재 개편 되었다고 한다.


고가다리의 역할을 하던 곳 이므로 입구가 앞 뒤로 쭉 뚫려있어서 앞으로 계속 걸어나가면 반대편에 도착할 수 있다.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에 좋은 동선이었다.


내부에서는 만세이바시역의 역사를 볼수있는 물건들을 볼 수 있다. 

현재 마치에큐트의 모습과 작은 모형으로 보는 옛 풍경을 비교해 보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졌다.

 맥주, 커피, 요리를 파는 카페나 레스토랑들이 몇개 있어서 쉬었다 가기에도 좋다. 

강가쪽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한잔 하며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여유가 느껴졌다.


그릇, 손수건 등 직접 만든 오브제들과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잡화류를 많이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잡화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쇼핑을 해 가도 좋을 것이다.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많아서 외부에서 사진찍기 좋을 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사진찍을만한 곳이 많다.


강가쪽 뿐 아니라 도로쪽에도 맥주와 음식이 파는 곳이 있으니 들러봐도 좋을 곳이다. 

아키하바라 마치에큐트, 여러모로 사진찍기도 좋고 휴식하기에도 좋은 도쿄의 가볼만한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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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히로키(HIROKI) -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를 먹을수있는곳, 고독한미식가, 도쿄맛집/시모키타자와맛집

가볼만한 곳/맛집 2018. 3. 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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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키는 시모키타자와에 있으며 오코노미야끼를 파는 음식점이다.

게이오 이노카시타선 / 오다큐선을 타면 시모키타자와역으로 갈 수 있다. 

시부야 역에서 가까우니 시부야쪽 관광을 할 때 들르는게 여행 동선상 좋다.


히로키는 시모키타자와 상점가 안에 위치해 있다. 

크지 않은 면적의 상점가 이기에 구글 지도를 보면서 찾아가니 금방 찾을 수 있었다.

고독한미식가 시즌 1 9화에 나온 오코노미야끼집이며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가게인듯 했다. 

바에 앉으면 사장님이 해주시는 걸 먹을 수 있고 옆쪽의 테이블에 앉으면 직접 잘라서 먹을 수 있다. 

나는 직접 해보고 싶기에 테이블 석으로 앉았다.


히로키스페셜

오징어, 가리비 새우가 들어간 오코노미야끼이다. 

기본적으로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이기 때문에 면이 베이스로 들어간다. 

면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히로키 스페셜은 소바로 주문했다.


파가 들어간 오코노미야끼

히로키 스페셜에서 해물 대신 파가 많이 올라간 오코노미야끼이다. 

물론 이것도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이기 때문에 면이 베이스로 들어간다. 면은 우동면으로 주문했다.


테이블에 있는 소스 통으로 개인 기호에 맞게 소스를 뿌려먹을 수 있다.


보통 한국의 이자카야에서 먹는 오코노미야끼는 재료를 모두 섞는 오사카풍 오코노미야끼이다.

새로운 방식인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보고 싶다면 시모키타자와 히로키에 가서 경험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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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키스모900 (Ozeki Sake Sumo)

기타 술/사케 2018. 3. 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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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제키스모900 (Ozeki Sake Sumo)
도수 : 13.5%
종류 : 사케 (Sake)

가격 : 25,000원


이자카야나 마트에서 쉽게 마셔볼 수 있는 사케이다. 오제키스모는 강하지 않은 맛과 향으로 평소 독한 술을 마시지 못 하는 사람들도 마실만한 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하지 않다고 표현했지만 사케 특유의 단맛과 끝 향은 충분하게 느낄 수 있었다. 


사케의 종류를 간단하게 구분하자면 준마이(쌀, 누룩)와 그 외(쌀, 누룩, 양조 알콜)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양조알콜(주정)이 들어간 그 외의 사케보다 순수하게 쌀과 누룩만으로 만들어진 준마이가 맛이 더 좋다고 한다. 등급으로도 나눌 수 있는데 사케의 등급은 다음과 같다.


다이긴죠 (정미보합율 50% 이하)
긴죠 (정미보합율 60% 이하)

혼조조 (정미보합율 70% 이하)

일반주 (정미보합율 제한없음)

※ 준마이 종류에 다이긴죠 등급이라면 준마이 다이긴죠 라는 이름이 붙는 방식이다.

※ 정미보합율 이란 쌀을 깎아내고 남은것의 비율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이 낮을수록 등급이 높다. 


오제키스모는 일반주 등급이며 오제키스모처럼 등급의 이름이 붙지 않은 술은 보통주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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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바롱 나폴레옹 브랜디 (Louis Baron Napoleon brandy)

기타 술/브랜디 2018. 3. 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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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루이바롱 나폴레옹 브랜디 (Louis Baron Napoleon brandy)
도수 : 40.0%
종류 : 브랜디 (Brandy)


지인에게 선물받은 브랜디 이다. 처음 마실때 알콜향이 들어오지만 마지막에 약간은 달콤한 끝맛이 그것을 씻어주어 균형이 잘 맞는 브랜디라는 느낌을 받았다. 향과 맛 모두 부드러웠지만 특별한 향이나 맛은 아니었고 걍 무난하게 마실만 한 브랜디였다.

브랜디란 과일을 증류하여 만든 술을 일컬으며 보통은 포도 과즙을 발효시켜서 만든다고 한다. 루이바론 나폴레옹 브랜디는 나폴레옹 클래스의 코냑을 혼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코냑을 저렴하게 보급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해군의 지정 브랜디로 지정이 되어있다고 하니 무시하지 못 할 브랜디 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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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법주 - 경주 전통주

기타 술 2018. 3.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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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교동법주
도수 : 16.0%
종류 : 청주

가격 : 34,000원


경주에서 사온 전통주이다. 가격은 34000원 에서 80000원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경주 교촌마을 최씨부자집 옆쪽에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최씨고택을 찾아간 김에 술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살균처리를 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서 마시기 전부터 뭔가 깔끔하고 신선한 맛일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맛은 청주답게 달고 약간의 시큼한 맛이 있었으며 향긋한 향이 입안에 오래 남아있었다. 안주랑 마시기 보단 음료처럼 한잔씩 마시면 좋을 것 같은 술 이었다.

법주라는 이름이 붙은데에는 빚는 시기와 방법이 정해져 있어서라고 한다. 교동법주를 가양주라고도 하는데 최씨부자집에서 개인적으로 만든 술이니 가양주라고 할 수 있나보다. 가양주란 집집마다 쌀과 누룩을 사용하여 각자의 방법으로 만든 전통주를 일컫는다.


약간은 비싸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구입한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은 맛이었다. 경주에서 직접 사도 되지만 홈페이지에서 택배로도 판매하니 평소 청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구입해서 마셔볼 만한 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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